(미디어원) 부산의 숨은 해맞이 명소인 송도해상케이블카에서 2024년 갑진년 ‘푸른 용’과 함께 하는 해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해맞이 행사를 위해 송도해상케이블카는 1월 1일 조기 오픈을 시행, 오전 6시 30분부터 케이블카 탑승이 시작된다. 또한 해맞이를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탑승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따뜻한 음료와 핫팩이 제공되며, 선착순 150명에게는 무릎담요를 추가로 증정한다.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파크 전망대에 도착하면 푸른 용이 감싸고 있는 ‘2024 청룡’ 조형물을 배경으로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1월 1일 조기 오픈 탑승권은 현장 매표는 물론 온라인 예매도 가능하다. 다만 온라인은 예매일 다음날부터 사용 가능해 늦어도 12월 31일까지는 예매를 해야 한다.
송도해상케이블카 측은 1월 1일 일출 시간은 7시 32분으로 예보돼 있어 좀 더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일출 시간에 맞춰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를 건너면서 일출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