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2020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8일 뮤지컬 ‘아이다’ 공연에 수회원을 초청하는 <제8회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터파크 패밀리데이는 첫 선을 보인지 어느덧 5년차를 맞은 인터파크의 대표적인 고객 감사 이벤트이다. 우수회원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고자 쇼핑, 도서, 투어, 티켓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인터파크만의 차별화된 자산을 활용하여 기획됐다.
매 분기별 문화 예술 공연을 엄선해 우수회원(VIP·VVIP)들을 무료로 초청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뮤지컬 시카고를 시작으로 ‘벤허’, ‘안나 카레리나’, ‘그날들’, ‘엘리자벳’ 등 다양한 공연 초청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한남동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열린 제 8회 인터파크 패밀리데이에는 사전 당점된 총 760명의 우수회원(1인당 2매)이 인기 뮤지컬 ‘아이다’에 초청됐다. 공연 관람 외에도 비롯해 현장 포토월 운영, SNS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 패밀리데이는 올해 첫 행사이자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행된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당첨된 다섯 가족(가족당 VIP석 4매)을 초대해 특별함을 더했다.
공연 후에는 우수회원들이 포스트잇에 작성한 메시지를 출연 배우들이 직접 읽어주고 선물도 주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됐다. 럭키드로우의 주요 상품으로는 100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권,다이슨 드라이어, 블루스퀘어 공연 티켓, 도서상품권 10만 원 등이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터파크는 차별화된 회원 제도로 고객들을 공략하고 있다. 등급별 추가 적립금,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며 우수회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 문화행사 등도 열린다. 이번 패밀리데이 이벤트에서는 각 카테고리마다 첫 번째로 응모한 총 4명의 우수회원에게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0만 I-POINT(아이포인트)를 증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