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기업 트렉스타가 가정의 달을 맞아 신상품 여름 의류 및 신발류 전 품목을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렉스타는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트렉스타 신상품 여름의류 및 신발류 전 품목에 한해 3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세일 품목에는 시원한 소재의 셔츠, 바지 등 여름 맞춤형 기능성 소재를 가진 아웃도어 의류들과 다가오는 장마철에 유용한 방수, 투습 기능을 가진 초 경량 자켓 등이 포함된다.
또한 트렉스타의 베스트셀러인 코브라 시리즈 중 이번에 출시된 고어텍스 원단이 적용된 트레킹화 ‘코브라 960 GTX’와 아웃도어 환경에서도 완벽하게 발을 보호하는 고기능성 중등산화, 워킹화, 트레일화등 신발 전 품목이 30% 할인된다.
트렉스타 관계자는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각자의 활동에 어울리는 제품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행사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할인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트렉스타의 강점인 혁신적인 기술이 탑재된 신제품들을 통해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트렉스타는 코로나 19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리점 점주 및 백화점 매장 매니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오는 6월까지 3개월간 백화점 매장은 최대 100만원, 대리점은 마진율 최대 8% 인상을 통해 월 매출에 따라 수십 만원에서 수백 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트렉스타는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시점부터 지역별 대리점 및 백화점 매장들의 피해 상황을 예의주시해 피해 규모와 지원 형태를 고민해왔다. 또한 이번 지원 이후에도 대리점과 백화점 매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