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숲’ 방탄소년단 정국 “멤버들과 있다 보니 많은 힘이 돼, 마냥 행복했다” 종영 소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멤버들과 ‘인더숲’ 종영 소감을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에서는 숲으로 힐링 여행을 떠나 마지막을 보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스테이크와 파스타를 만들어 먹으며 마지막 저녁 만찬을 즐겼다. 이후 주변에 있던 폭죽을 모아 폭죽 놀이를 시작했고 정국과 제이홉은 “콘서트 같지 않냐” 라며 함께 폭죽 앞에서 ‘IDOL’ 댄스를 추며 즐거운 분위기를 만끽했다.

또 멤버들이 모두 모여 보드 게임을 하면서 화기애애하게 마지막 밤을 보내는 모습도 보여줬다.

정국은 “멤버들이랑 있다 보니 많은 힘이 되었다. 여기 있으면서 마냥 행복하다는 생각을 많이 한 것 같다” 라며 멤버들과 함께 했던 여행에 대해 느낀 점, 소감을 전했다.

당일 방송에서 정국은 ‘우드 카빙’에 열중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주목을 받았고 정승환의 ‘너였다면’ 을 불러 화제를 모으며 멜론 인기 검색어로 오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