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 출시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이집트 여행 최적기에 떠나는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된 ‘이집트, 특별한 초대’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멋진 경관과 신비롭고 진귀한 유적지들로 가득해 역사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이집트는 11월부터 3월까지 평균 20도 내외의 선선한 날씨로 여행 최적기로 꼽힌다. 올해 동계기간 이집트 항공 공급석 증가로 인해 이집트 9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대비 130% 증가했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은 ‘아시아나 직항 전세기 이집트 일주 9일’이다.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20일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씩 총 45회 운항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카이로 왕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한다. 카이로에서 아스완 장거리 구간 국내선 탑승하고 카이로 시내에 있는 월드 체인 5성급 힐튼 호텔과 홍해의 휴양도시 후르가다에서 월드 체인 올인클루시브 특급 리조트에 총 4박 숙박한다. 이집트를 대표하는 카이로, 아스완, 룩소르 등의 7대 도시 인기 관광지가 모두 포함된 일정에 5성 디럭스급 나일강 크루즈 3박과 이집트 전통 음식을 통해 다양한 이집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더욱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모두시그니처, 비즈니스 탑승 이집트 일주 10일’을 추천한다.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상품에 맞게 노팁, 노옵션, 노쇼핑에 ‘하늘을 나는 특급 호텔’이라 불리는 에미레이트항공 A380 비즈니스석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180도 침대형 좌석 △개인 미니바 △세계 3대 샴페인 △불가리 기내 어메니티 키트 △잠옷 등이 제공된다. 특히 에미레이트항공 전용 기사가 프리미엄 차량으로 ‘출발지~공항’ 또는 ‘공항~도착지’로 이동을 돕는 쇼퍼 드라이브 서비스(Chauffeur Drive Service)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에 한국에서부터 이집트 지역의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며 이집트에서 꼭 봐야 할 3대 뷰로 꼽히는 △피라미드가 보이는 카페 △카이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루프탑 △아스완 선셋을 볼 수 있는 보트 투어를 공통 특전으로 제공한다. 뜨거운 햇빛과 사막의 모래바람을 보호할 수 있는 이집트 전통 스카프를 예약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가심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집트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된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프리미엄 상품 외에도 가성비 좋은 상품과 크리스마스 및 내년 설 연휴 특별 혜택 상품도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이집트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사경정공원, 핑크뮬리와 함께 가을의 낭만 속으로

(여행레저신문)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이 현재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를 방문하면 핑크뮬리와 국화, 붉은 아주까리 등 다양한 가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관리·운영 중인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는 1만3700㎡(약 4000평) 면적의 넓은 야생화단지로, 조정호 수변 길을 따라 형형색색의 꽃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매년 가을 국화와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꽃들이 만개해 계절의 변화를 방문객에게 알리고 있다.

특히 1.5km에 달하는 핑크뮬리 군락지 탐방로는 분홍빛, 자줏빛, 보랏빛으로 물들어 가을의 낭만을 한껏 더해준다. 9월부터 11월까지 가장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핑크뮬리의 물결 속에서 가족, 연인과 함께 수변 길을 따라 가을바람을 맞으며 걷다 보면 여름의 무더위를 말끔히 잊을 수 있다.

붉은 아주까리(적피마자) 역시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가을의 상징이다. 이 꽃의 열매는 특유의 무늬가 있는 편평한 타원형으로, 꽃말은 ‘단정한 사랑’과 ‘항상 그대 곁에’다. 이는 미사경정공원이 시민들 곁에서 언제나 그들을 기다리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파크 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서울 강남, 딥티크와 친환경 봉사 활동 진행

(여행레저신문)호텔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서울 강남, 그리고 럭셔리 뷰티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최근 올림픽 공원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잡초 제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앤드류 애쉬다운 (Andrew Ashdown) 총지배인, 안다즈 서울 강남의 로버트 헤이머 (Robert Hamer)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 임직원들과 딥티크 임직원들까지 총 34명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그린팀 (Green Team)을 따로 선별하여 전 직원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용량 디스펜서, 플라스틱 물병 교체, 사탕수수로 만든 빨대, 재생 가능한 나무 소재의 객실 키 사용 등 친환경 대체품 사용을 비롯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지속적인 봉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지역 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나눔 기부,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압구정 플로깅 등 직원들의 ESG 액티비티와 함께 호텔 내 공정무역 제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딥티크(Diptyque)는 프랑스 아티스틱 브랜드로, 고객들의 일상 속 생활 예술을 전파하는 동시에 여러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다 쓴 캔들을 재사용할 수 있는 오발 미러, 펜꽂이 등의 세컨드 액세서리를 선보여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으며, 최근 9월에 새롭게 출시한 ‘레 제썽스 드 딥티크’ 프리미엄 향수 컬렉션은 재활용이 가능한 알루미늄 리드, 향수 보호용 코튼 파우치, 그리고 셀로판 비닐 래핑이 생략된 단상자 등의 에코 디자인의 요소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보여준다. 딥티크에서는 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코튼 파우치를 포함한 딥티크 디럭스 샘플 키트를 지원했다.

앞으로도 호텔 HDC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기 위해 꾸준히 ESG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LM 네덜란드 항공, 창립 105주년 맞이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 선보여

(여행레저신문)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창립 105주년 및 21번째 루스트럼(Lustrum)을 맞아 네덜란드 국립 기념물 ‘세 운하 위 저택(Het huis aan de drie grachten)’을 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

KLM은 매 창립 기념일(10월 7일)마다 네덜란드의 유서 깊은 건축물들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보인다.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숫자를 하우스 앞에 번호로 붙여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105번 미니어처 하우스로는 흐림뷔르흐발(Grimburgwal), 아우더제이스 보르뷔르흐발(Oudezijds Voorburgwal), 아우더제이스 아흐터르뷔르흐발(Oudezijds Achterburgwal) 등의 운하와 맞닿아 있는 세 운하 위 저택이 선정됐다. 암스테르담 중심에 위치한 이 건물은 오랜 기간 서점과 출판사로 사용된 바 있다. 새로운 컬렉션 공개를 기념해 마르얀 린텔(Marjan Rintel) KLM 네덜란드 항공 CEO는 아서 반 데이크(Arthur van Dijk) 노르트홀란드 주 장관에게 첫 미니어처 하우스 복사본을 선물했다.

이번 하우스는 1610년에 건축된 저택의 네덜란드 르네상스 양식을 그대로 재현했다. 세 운하 위 저택은 1909년 대규모 리노베이션을 통해 건축의 걸작으로 평가받게 됐다. 건축가 얀 드 메이어(Jan de Meyer)는 1687년부터 여러 차례 매각, 분할 및 리모델링된 이 건물을 17세기 상태로 복원하고자 했다. 그 결과 새로운 창틀, 계단식 박공지붕, 사암으로 만든 문틀 등이 추가됐다. 저택 내부도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크 나무로 만든 문과 대리석 바닥이 교체됐다.

105번 미니어처 하우스는 네덜란드 고유의 도자기 델프트 블루(Delft Blue) 양식으로 제작됐다.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포함 대륙 간 국제선 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마르얀 린텔(Marjan Rintel) KLM 네덜란드 항공 CEO는 “KLM 창립기념일마다 새로운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하는 것은 언제나 특별하지만, 5년 주기로 찾아오는 루스트럼 기념일에는 더욱 큰 의미가 있다”며 “지난 105년간 각종 어려움을 창의적으로 해결해왔듯, 앞으로의 105년 동안에도 네덜란드를 세계와 연결하는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항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나항공,인천-샌프란시스코 하늘길 넓힌다

(여행레저신문)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10월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10회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기존 주 7회(월~일) 운항하던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을 주 3회(월/수/금) 추가하여 10월 27일부터 주 10회로 증편한다.

증편되는 아시아나항공 인천-샌프란시스코 항공편은 오후 4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현지시각 오전 11시 10분에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각 오후 12시 40분 출발해 오후 5시 40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해당편에는 311석 규모(비즈니스28석, 일반석 283석)의 A350 항공기를 투입해 승객들의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도울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인천발 샌프란시스코 노선 구매 고객 대상 최대 10% 할인이 적용된 항공권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A350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상당의 기내 Wi-Fi 쿠폰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스페셜티 커피의 성지라고 불리는 샌프란시스코 운항 확대를 기념해 지난 10월 2일 국내 1세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인 커피리브레와 협업해 전국 카페리브레 매장에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를 출시했다.

이에 맞춰 비즈니스클래스 전 노선에서 커피리브레의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 중이며, ‘샌프란시스코 오즈 모카’ 구매자를 대상으로 샌프란시스코 항공권 6매를 추첨을 통해 제공 예정이다.

제주신라호텔,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秋캉스 선봬!

(여행레저신문)제주신라호텔이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호텔 밖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을 연이어 출시한다.

올 가을 제주신라호텔은 신규 프로그램인 ‘제주 올리브 팜 투어(Jeju Olive Farm Tour)’와 지난 봄높은 인기를 얻었던 ‘필 더 아트(Feel the Art)’를 출시해 여행지에서의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제주 올리브 팜 투어’는 지중해 국가에서 주로 재배되는 올리브를 제주에서 직접 만나보고 맛보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장을 투어하며 올리브 나무와 다양한 허브들을 관찰하고 느끼며, △제주산 올리브 오일을 비롯해 올리브 강국인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의 올리브 오일의 향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타임‘, △직접 딴 허브를 이용한 ’올리브 마리네이드 만들기‘, △제주신라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올리브 페스토와 빵을 곁들이며 가을날의 ’피크닉 타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올리브 팜 투어’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를 함께 선보인다.

‘제주 올리브 팜 투어’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수, 토요일 체크인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며 △객실(1박), △제주 올리브 팜 투어(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이 제공된다. 가을 여행을 계획중인 가족 여행객을 위해서 인원 추가 시 엑스트라 베드 1개 제공 및 제주 올리브 팜 투어 1인 무료로 제공하는 ‘위드 패밀리(With Family)’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한편, 지난 봄 높은 인기를 얻었던 ‘필 더 아트’ 프로그램도 다시 출시한다.

‘필 더 아트’는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아트 투어로,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을 산책하며 갤러리를 둘러보고, 작가의 작업실에서 프라이빗하게 티타임을 즐기며 작가와 작품에 대해 감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예술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제주도 내 유일한 문화 지구인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의 작가들과 협업해 제주의 자연과 예술을 투숙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인 봄과 가을에는 투숙객들이 직접 문화 지구로 찾아가 마을 경관과 작품을 감상하고, 무더운 여름에는 호텔 내에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아트 투어를 하며 문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필 더 아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월드투어 즐긴 한류팬들, 다음엔 우리가 서울로 갈게요!

(여행레저신문)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에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관람객을 대상으로 서울관광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는 10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ICE BSD HALL, 10월 5일부터 6일까지 대만 타이페이 NTSU ARENA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서울관광재단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콘서트장에서 ‘해치의 서울 어드벤처 허브(HECHI’s Seoul Adventure Hub)’라는 독창적인 컨셉으로 서울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현지 팬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형 해치 포토존부터 글로벌 팬들이 직접 추천하는 서울의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 대형 해치 포토존은 콘서트장 내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장소였다. 팬들은 서울의 공식 캐릭터인 ‘해치와 소울프렌즈들’과 함께 사진을 찍고 이를 SNS에 업로드하며 서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해치 러기지택, 서울 지하철역 키링 등 서울 관광 기념품에도 큰 호응을 보였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들이 서울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장소를 직접 추천하는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서는 서울의 핫플레이스인 한강, 성수동뿐만 아니라 최근 개장한 ‘서울달’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자원도 많은 득표수를 얻었다.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 서울관광 홍보부스에 방문한 관람객들은 서울 관광지 포스트 이벤트에 참여하며 “오늘 투표한 서울달 이외에도, 한강공원, 북촌 등 서울에서 방문하고 싶은 장소가 정말 많다. 다음 서울 여행을 하루빨리 계획하고 싶다”고 말했다.

□ 서울관광재단 권혁빈 글로벌마케팅팀장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월드투어와 함께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서울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류 콘텐츠와 연계한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서울을 더욱 매력적인 관광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여기어때 AI가 요약한 리뷰 ‘하이라이트’… 숙소 선택 돕는다

(여행레저신문)“A호텔은 복층 구조의 룸이 만족도가 높구나.”

여기어때가 AI 기술을 활용한 ‘하이라이트’ 리뷰로 이용자의 스마트한 숙소 선택을 돕는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AI 기술을 토대로 방대한 양의 숙박 리뷰를 핵심만 요약해 볼 수 있는 ‘리뷰 하이라이트’를 선보인다. 여기어때의 기술력으로 학습한 AI가 숙소별로 누적된 이용자의 리뷰를 3개의 핵심 정보로 요약해 제공한다. ‘계란 요리가 맛있는’, ‘세탁기가 있는’, ‘화장실과 샤워실이 분리된’ 등과 같이 과거 숙소 방문객의 실제 후기에서 특징을 간추려, 각 숙소만의 차별점을 한눈에 살펴보도록 했다. 챗GPT를 활용해 수천 개의 리뷰를 효율적으로 요약하는 모델을 구축했고, 사람의 개입 과정을 줄여 다양한 리뷰 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처리하도록 정확도를 높였다.

‘AI 리뷰 하이라이트’는 대다수의 이용자가 리뷰를 통해 만족한 숙소의 특징을 3개의 핵심 구절로 요약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AI는 최근 1년 이내 등록된 200자 이상의 이용자 리뷰를 최신순으로 정렬 후, 숙소만의 핵심 가치를 보여주는 수식어만 엄선한다. 가령, ‘최고의’, ‘추천하는’ 등과 같이 구체적인 정보를 포함하지 않는 수식어는 제외하며, ‘깨끗한’, ‘청결한’과 같이 유사한 의미의 키워드도 중복되지 않도록 검수한다. AI 리뷰 하이라이트는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카테고리의 숙소에 한해 우선적으로 활용 중이며, 적용 대상의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AI 기술 활용으로 이용자의 앱 사용 경험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어때가 자체 분석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용자가 평균적으로 검토하는 제휴점은 약 7.6개, 1개의 제휴점에서 탐색하는 리뷰는 평균 21개에 이를 정도로 시간 소비가 많다. AI가 요점만 짚어주는 리뷰는 효율적인 숙소 탐색 환경을 만들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서준규 여기어때 커스토머익스피리언스랩(Customer Experience Lab)장은 “이용자는 숙소를 예약할 때 보통 기존 이용자의 후기를 참고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쓴다”며 “AI 리뷰 하이라이트는 숙박 시설별 특색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두투어,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괌 기획전 선봬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동계 시즌 괌 여행시장 활성화를 위해 괌 정부관광청과 함께 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모두가 기다린 Time to GUAM’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괌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휴양지로 손꼽힌다. 괌은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4시간 거리에 있으며 호텔, 식당, 쇼핑몰 등 주요 시설이 모두 가까이 위치해 가족 여행객, 중장년층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층이 선호하는 여행지다. 최근 기상청의 평년보다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는 발표 이후 일주일간 괌의 예약률은 직전 주 대비 45% 증가했다.

이번에 출시한 ‘모두가 기다린 Time to GUAM’ 기획전은 △괌 미리보기 △키워드별 추천 리조트 △괌 100배 즐기기 카테고리로 구성했다. ‘괌 미리보기’에서는 괌의 인기 관광지와 괌의 중심지인 투몬시내의 핵심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와 괌 정부관광청의 홍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키워드별 추천 리조트’에서는 △우리 가족 물놀이 △연인과 함께 △월드 체인 리조트 △럭셔리 호캉스 등으로 구분돼 고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선택할 수 있다. ‘괌 100배 즐기기’에서는 △다양한 액티비티 △핫플레이스 관광지 △쇼핑 △레스토랑 등의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의 대표 상품으로는 ‘괌 PIC 슈페리어 플러스룸 4일’을 꼽을 수 있다. 괌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워터파크를 보유한 리조트 ‘PIC 괌’은 아동 친화적인 시설을 비롯해 다양한 아동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갖춰 특히 가족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전 일정 숙박과 식사는 물론 70여 가지 액티비티, 장비 대여와 강습 등 리조트 내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골드패스를 비롯해 괌 인기 관광지인 △사랑의 절벽 △아프간 요새 △스페인 광장 관광과 △슈퍼 아메리칸 서커스 관람 등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투숙 기간 중 생일인 고객과 재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대혁 모두투어 상품본부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고객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이번 기획전을 선보였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획전을 통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획전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심장병 어린이 돕기 모금활동 ‘심장병 어린이 돕기 러버덕 레이스’ 진행

(여행레저신문)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 9월 22일 아프리카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모금을 위한 “제 2회 심장병 어린이 돕기 러버덕 레이스” 행사를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NGO 단체 기프트 오브 라이프 인터네셔널(Gift of Life International)에서 주최했으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2021년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에 참여했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30만 명의 아이들이 심장질환을 안고 태어나며, 그중 생후 1년 이내에 수술이 필요한 영유아들이 상당수에 달한다. 그러나 이 아이들 중 93%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 기프트 오브 라이프 코리아는 이러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러버덕 레이스는 그중 하나다.

러버덕 레이스는 작은 고무 오리 인형 300마리가 참가하는 경주로, 각 오리에게 번호가 부여되며 1등에서 3등까지의 오리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올해 행사를 통해 두 명의 심장병 어린이가 수술을 받을 수 있는 기금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자들과 후원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룬 따뜻한 성과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자선 행사 참여를 통해 매년 130만 명의 선천적 심장병을 가진 어린이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그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관 35주년 기념 시그니처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P-AGE’ 출시

(여행레저신문) 올해로 35주년을 맞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지난 역사와 앞으로 고객들과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시대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아 시그니처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 ‘P-AGE’를 출시했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988년 서울 올림픽을 맞아 개관하여 지난 35년 동안 고객들에게 비교를 불허하는 ‘진정한 럭셔리(True Luxury)’를 선사해왔다. 총 550실 규모와 서울 최대 규모의 그랜드 볼룸 및 MICE 시설, 세계적인 레스토랑 어워드를 수상한 일식, 중식 등 파인 다이닝 및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국내에서 가장 많은 ‘골든키 컨시어지’ 및 수십 년의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의 서비스 전문가 등을 보유하고 있는 파르나스호텔의 플래그십 럭셔리 호텔이다. 또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난 2020년 12월 외관 및 객실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였다.

파르나스호텔의 ‘P’와 시대를 뜻하는 ‘AGE’가 합쳐져 파르나스호텔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P-AGE’는 프랑스 보르도 쌩떼밀리옹의 유서 깊은 가문 ‘샤또 앙젤루스’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최고급 품질을 자랑한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35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와인을 선별하기 위해 ‘아시아 최고의 소믈리에’를 수상한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수백 종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테이스팅한 끝에 마침내 ‘샤또 앙젤루스’를 최종 선정하게 됐다. 특히, ‘샤또 앙젤루스’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 오크통 하나 전체를 단독으로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해 단 300병 한정으로 생산된 희소성이 높은 프리미엄 와인을 확보할 수 있었다.

‘P-AGE’는 메를로 품종으로 블랙 체리와 블랙 베리의 풍부한 과실 향과 고운 입자의 촘촘한 탄닌이 우아한 맛을 선사한다. 이번 ‘P-AGE’의 출시를 기념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전용 시그니처 와인백을 특별 제작해 ‘P-AGE’ 구매 고객들에게 함께 증정된다. ‘P-AGE’는 호텔 1층 ‘그랜드 델리 부티크 와인샵’ 또는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5만원이다.

한편, 오는 14일 와인데이 단 하루, ‘그랜드 델리 부티크 와인샵’에서 와인 전 품목에 대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날 하루 동안 ‘P-AGE’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혜택과 더불어 파르나스 리워즈 신규 가입 시,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모든 호텔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만 포인트를 지급하고, 와인 구매 시 추가 1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P-AGE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35주년을 기념해 호텔 수석 소믈리에가 프랑스 현지 와이너리와 함께 오랜 준비 끝에 출시한 와인”이라며 “300병 한정으로 생산된 특별한 프리미엄 와인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부킹닷컴, 모든 세대가 함께 시간 보낼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10곳 소개

일본-도쿄-–-먼데이-아파트-프리미엄-우에노

(여행레저신문)최근 부킹닷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러 세대가 같이 떠나는 가족 여행이 구성원들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여행객 47%(한국 43%)는 이런 유형의 여행이 가족과 소통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가족 친화적이면서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10곳을 선보인다.

일본 도쿄

안전한 도시, 깨끗한 환경 그리고 편리한 교통으로 잘 알려진 도쿄는 올해 아태 지역 여행객들이 뽑은 인기 세대 통합 가족 여행지 1위를 차지한 곳이다. 도쿄는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명소들로 가득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 속 마법 같은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지브리 미술관, 동물들을 만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우에노 동물원 등 많은 선택지가 있어 여행 스타일에 따라 골라 갈 수 있다. 우에노 지역 인근에 위치한 숙소인 먼데이 아파트 프리미엄 우에노는 객실에 각종 조리도구가 갖춰진 주방이 있어, 여행객들은 주변에서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간단한 요리도 해 먹을 수 있다.

호주 골드코스트

눈부신 자연, 활기찬 분위기와 여유를 찾는 여행객들에겐 골드코스트를 추천한다. 테마파크인 드림월드에서 온 가족이 놀이기구와 재미있는 쇼를 즐길 수 있으며,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스프링브룩 국립공원을 찾아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해 질 녘에는 가족과 함께 멋진 경관을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디너 크루즈도 타보자. 골드코스트의 황금빛 해변을 조망할 수 있는 실버쇼어 아파트먼트는 넓은 주방과 거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다세대에 걸친 여행객들이 지내기 좋은 숙소다. 내부에는 수영장부터 사우나까지 다양한 시설이 있어 취향대로 휴식을 취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인도네시아 발리 쿠타

발리 쿠타는 역동적인 해양 액티비티, 신나는 야간 문화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휴양지다. 이곳의 대표적인 관광지 쿠타 해변은 드넓게 펼쳐진 모래사장과 힘찬 파도가 유명해 여행객들이 일광욕과 서핑을 하기 좋다. 해가 떨어진 후 방문객들은 쿠타 해변과 레기안 거리를 거닐며 발리의 밤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쿠타 해변 인근에 위치한 숙소 마마카 바이 오볼로는 가족 구성원들의 각기 다른 입맛에 맞춰 레스토랑에서 채식, 비건, 아시아식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어린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해 베이비시팅 및 아동 돌봄 서비스도 선보이고 있다.

싱가포르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여행지로 선정된 싱가포르는 가족 친화적인 명소와 숨 막히는 자연경관이 여행객들을 매료시키는 곳이다. 가족들과 같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를 방문해 거대하고 독특한 인공 나무인 슈퍼트리 그로브를 비롯해 실내 정원인 플라워돔과 클라우드 포레스트를 구경해 보자. 이 밖에도 스릴 넘치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센토사섬의 여러 관광지 등을 돌아다니며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싱가포르 중심부에 있는 만다린 오리엔탈 싱가포르는 마리나 베이가 보이는 아름다운 도시 뷰를 자랑하는 럭셔리 호텔이다. 숙소 내에는 고급 스파부터 피트니스센터 그리고 아이들을 위한 수영장까지 제공되어 가족들은 부대시설을 즐기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한 두바이는 모든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길 거리가 풍성한 여행지다. 세계적 규모의 테마파크인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는 수많은 어트랙션과 엔터테인먼트가 마련돼 있어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은 누구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꼭 방문해 보자. 또한, 두바이의 모래 언덕을 질주하는 사막 사파리와 쿼드바이크 투어를 통해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다. 랜드마크인 부르즈 칼리파에 올라가 근사한 도심 풍경도 감상할 수 있다. 두바이 소재의 로브 시티 워크는 가족 친화적인 숙소로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오락실, 대형 야외 수영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일본 우라야스

아태 지역에서 가족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도쿄 인근의 우라야스는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도시의 번잡함에서 잠시 벗어날 수 있는 곳이다. 여행객들은 렌터카를 빌려 주변을 탐방해 보거나 우라야스 시립 민속 박물관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현지 문화를 체험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신우라야스역 앞에 위치한 오리엔탈 호텔 도쿄 베이는 객실이 따뜻한 색감으로 가득해 차분한 느낌을 주는 호텔이다. 호텔에서 마시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투숙객들은 피로를 풀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페인 무르시아

스페인 무르시아는 온천욕, 머드 테라피, 전통 마사지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천연 온천이 유명한 곳으로 많은 다세대 가족 여행객이 발걸음하고 있다. 이런 스파 외에도 무르시아에는 야생 동물들을 만나고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테라 나투라 파크 · 아쿠아 나투라 워터파크도 있어 어린이들 또한 부담 없이 놀 수 있다. 도시 남쪽에 있는 하시엔다 델 알라모 골프 리조트는 수영장과 놀이터는 물론 골프장까지 있어 세대를 불문하고 취향에 맞게 시설을 이용하며 휴가를 보내기 적합한 숙소다. 가족 친화적인 레스토랑과 미니 마켓도 있어 자유롭게 원하는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탈리아 나고 토르볼레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 인근에 위치한 나고 토르볼레는 그림 같은 풍경과 여름 내내 온화한 기후로 잘 알려진 도시로 수상 스포츠를 좋아하고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여행객들에게 제격이다. 가족 방문객들은 각종 액티비티와 더불어 크루즈 투어도 신청해 웅장한 스칼리제로 성과 고대 유적지인 카툴루스 동굴을 감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와인 농장 투어 및 파스타 쿠킹 클래스에 참여해 잊지 못할 추억을 같이 만들 수 있다. 이곳에 있는 빌라 토르볼레는 아름다운 산과 호수 전망을 가지고 있어 자연과 함께 머무르기에 안성맞춤인 숙소다. 매일 조식으로 나고 토르볼레의 특산품이 포함된 컨티넨탈식, 이탈리아식, 아메리칸식이 제공돼 다채롭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아제르바이잔 바쿠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인 아제르바이잔 바쿠는 유구한 역사 문화유산과 훌륭한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다. 바쿠는 쉬르반샤 궁전, 처녀의 탑과 같은 역사적 건축물을 비롯해 유적지와 사원 등이 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여행객들은 바쿠 근교 샤마키의 포도원을 방문해 현지 정통 음식을 맛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쉬르뱐사 궁전 근처에 있는 로얄 앤티크 부티크 호텔은 아늑한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숙소다. 정원과 테라스 공간도 잘 마련돼 있어 가족들은 일정을 마친 후 호텔 안에서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다.

영국 울버스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을 즐기기에 적합한 도시 울버스턴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레이크 디스트릭트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은 눈부신 해안가, 고요한 분위기의 크고 작은 호수, 웅장한 컴브리아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아웃도어 활동을 좋아하는 가족 여행객들은 레이크 디스트릭트 국립공원에서 자연을 몸소 느끼며 하이킹을 해볼 수 있다. 자연 감상뿐만 아니라, 울버스턴에는 매년 겨울철 디킨시안 크리스마스 축제의 일환으로 로체스터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데 이 또한 놓치지 말고 경험해 보길 추천한다. 울버스턴의 뉴랜드 밸리 로그 캐빈은 통나무로 만들어진 오두막으로 자연과 교감하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에 구경할 수 있는 상점과 식당이 있으며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시설까지 있어 프라이빗하게 머무를 수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가을 맞이 최고급 미식 프로모션 실시

(여행레저신문)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가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을 별미를 다채롭게 선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최근 화제가 된 요리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파인 다이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만큼 보다 럭셔리한 가을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등 화려한 경력의 호텔 셰프들이 총출동해 최고급 제철 식재료로 선보이는 만큼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미식의 성지 이탈리아 토스카나 특유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식문화를 구현한 런치·디너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제철 잿방어를 비롯해 아귀살을 곁들인 토스카나식 수프 ‘파파 알 포모도로’, 한우 스테이크 등이 다양하게 차려진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는 지역 특산물을 고루 담아낸 ‘어텀 셰프 스페셜(AUTUMN CHEF’S SPECIAL)’ 런치·디너 세트를 판매한다. 가거도 볼락 우엉 조림, 연평도 꽃게장을 곁들인 광어 카르파치오, 버섯 솥밥 등으로 구성돼 정통 일식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

가을 맞이 디저트 메뉴도 다채롭다. ‘라쿠’에서는 호텔 셰프가 직접 만든 배청을 활용한 차와 에이드, 하이볼을 즐길 수 있다. 호텔 1층 ‘가든카페’에서는 제철 식재료인 알밤을 듬뿍 넣은 파운드 케이크, 알밤과 홍시를 각각 넣어 제조한 음료 4종을 내놨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한상차림의 건강식 메뉴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토스카나 지역의 정통 요리 기법을 재해석한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지중해식 가자미 구이를 곁들여 풍미를 더한 기장 미역 파스타와 볼로네제 피자, 그린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 중식당 ‘남풍’은 랍스터와 새우, 해삼 등을 넣어 만든 ‘활 랍스터 짬뽕’과 딤섬 3종 세트 메뉴를 판매한다.

일식당 ‘사까에’는 가을철 대표 식재료인 자연송이를 활용한 메뉴를 마련했다. 자연송이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송이소금구이와 입안 가득 퍼지는 알싸한 향이 일품인 송이주전자찜으로 기력을 보충하기 좋다. 이 외에도 베이커리 ‘파라다이스 부티크’에서는 단호박, 무화과, 마누카 꿀 등 제철 재료로 만든 특별 케이크를 만나볼 수 있다.

클룩, 창립 10주년 기념 역대급 혜택 선보인다…’전 세계 할인파티’ 진행

(여행레저신문)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할인파티’를 진행하고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클룩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인기 여행지 반값 할인, 깜짝 특가,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은 물론 무료 로컬 투어와 이색 현지 투어 체험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하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인다.

먼저 인기 여행지 7개 국가의 주요 여행 상품을 50% 선착순 할인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일본 교통패스 ▲대만∙미국∙프랑스 투어 상품 ▲홍콩∙베트남 어트랙션 ▲태국 스파∙마사지 상품 등 할인쿠폰 7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부담 없는 여행을 위한 여행 필수품 10%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쿠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전 세계 투어 ▲동북아(일본∙대만∙홍콩∙마카오) 교통 상품 ▲유럽(프랑스∙스위스∙ 이탈리아∙스페인∙영국) 교통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파리 디즈니랜드’ 10% 할인,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1일 입장권 구매 시 두번째 날 무료, ‘LA 디즈니랜드’ 5만 5천 원 할인 등 글로벌 인기 테마파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0월 한 달 간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는 전 세계 인기 여행 상품 깜짝 특가를 공개한다. 매일 14시에 오픈하는 행운의 룰렛을 통해 ▲호텔 6만 원 할인 ▲렌터카 8% 할인 ▲티켓&입장권 5% 할인 등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31일까지 아시아, 유럽, 미주 등 원하는 지역의 ‘클룩 트래블 이심’을 최대 5GB까지 무료로 제공해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에 대한 대대적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지난 10년간 클룩이 꾸준히 성장하며 여행 산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례없는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클룩은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들을 제공하며 쉽고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상품과 서비스 강화에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클룩은 1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물하기 위해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하기’ 이벤트를 선보인다. 클룩 고객들은 ▲월드 챔피언과 함께하는 융프라우요흐 스노우보드 체험 ▲두바이 사막 유리돔 스타게이징 & 숙박 체험 ▲몰디브 야간 프라이빗 고래상어 수영 등 10가지의 전 세계 이색 현지 투어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클룩 홈페이지나 앱에서 원하는 투어를 선택하고 예약 페이지에서 참여하고 싶은 이유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기간 무료 현지 투어 ‘찐 로컬 스팟 무료 여행’도 만나볼 수 있다. 타이베이 워킹투어, 방콕 나이트 바이크 투어, 치앙마이 쿠킹클래스 등 현지 전문가와 함께 각 여행지의 문화유산을 깊이 있게 경험하는 상품들을 소개한다.

괌정부관광청, “Chief of The Reef 낚시 토너먼트” 성료

(여행레저신문)괌정부관광청은 지난 22일, 괌 현지에서 개최된 ‘Chief of The Reef 낚시 토너먼트’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된 이 대회는 괌 현지 Reef Pursuit International이 주최하고 괌정부관광청이 후원하여 괌뿐만 아니라 한국,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낚시 전문가 및 애호가 총 58명이 참가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했다. 한국에서는 배스 낚시 전문가 김욱 프로와 FTV 맛있는 낚시의 김하련 프로가 참가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본 토너먼트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괌 해안과 코코스 아일랜드에서 진행되었으며, 22일에는 이파오 비치에서 각 참가자들이 낚은 어종의 무게를 측정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Chief of the Reef Division (탑 워터 지깅) ▲Shore Jigging Division (해안 지깅) ▲Team Division (팀 부문) ▲ Biggest Bluefin Division (블루핀 부문)까지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Chief of the Reef Division (탑 워터 지깅) 부문에서는 자이언트 트래발리(Giant Trevally) 23.5파운드(10.65kg)를 낚아 올린 Kurt Meno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며 상금 2,000달러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괌은 따뜻한 수온과 청정한 해역으로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 있어 최적의 낚시 환경을 자랑한다”며 “괌에서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액티비티 레저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여행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괌정부관광청은 이번 토너먼트를 위해 인터파크 트리플과 함께 이색적인 낚시 대회 체험 상품을 기획 및 모객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체험 상품을 개발해갈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화려함을 담은 부티크 웨딩 런칭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가 프랑스 벨 에포크 시대의 우아함을 담은 부티크 웨딩을 새롭게 런칭한다.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레스케이프 웨딩은 도심 속에서 프랑스의 우아함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출되어 차별화된 웨딩을 경험하고 싶어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웨딩의 가장 큰 특징은 이벤트 룸을 비롯해 호텔 라운지, 레스토랑, 바 등 호텔의 시그니처 공간에서 플라워 연출부터 메뉴, 피로연까지 고객 맞춤형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

특히 레스케이프는 2018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최고 권위인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여받은 부티크호텔 인테리어의 대가 ‘자크 가르시아’가 설계한 부티크 호텔로 이색적인 무드로 가득하다. 레스케이프에서 이번 부티크 웨딩으로 제안하는 웨딩 베뉴는 이벤트 룸, 라이브러리, 라망 시크레 세 곳으로, 50명 규모의 럭셔리 스몰 웨딩에 안성맞춤이다.

이색적인 무드의 부티크 웨딩인 만큼 레드, 화이트, 그린의 세 가지 컨셉 중 색상을 선택해 플라워와 플레이트 등 컬러 연출이 가능하여 이국적인 웨딩을 원하는 신랑신부에게 새로운 웨딩 스타일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다.

프렌치 스타일의 패턴이 돋보이는 이벤트 룸은 ‘페네트레 데 세레(온실 창문)’과 ‘플레르 서스펜듀(행잉 플라워)’ 장식이 어우러져 마치 유럽의 화려한 궁중 저택 속 온실 화원을 연상케한다. 추가로 테라스 공간이 자리해 있어 야외 공간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아한 프랑스식 정원으로 꾸며진 야외 테라스 공간은 하객들을 위한 낭만적인 프라이빗 가든 파티 등 특별한 연출이 가능하다.

호텔 7층에 위치한 라이브러리는 프라이빗한 웨딩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고풍스러운 파리의 살롱과 서재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이 공간은 파리에서 직접 공수한 1,400여권의 고서들로 채워져 특별한 웨딩을 올릴 수 있다. 6층에서 시작되는 나선형 계단을 버진로드로 연출해 드라마틱한 신부 입장을 연출한다. 여기에 풍성한 플라워 연출은 공간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켜 영화 속 한 장면처럼 꿈꾸던 웨딩을 선사한다.

또한,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에서는 식사와 웨딩을 결합해 프라이빗한 웨딩을 일요일과 월요일에 한해 진행할 수 있다. 4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수상한 컨템포러리 다이닝인 라망 시크레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라는 이름처럼, 화려한 테이블 꽃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로 로맨틱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이국적인 플라워 장식으로 로맨틱함을 한층 더 강조해 특별한 웨딩을 완성한다.

레스케이프의 웨딩에서는 신랑 신부만의 특별한 날의 정점을 만들 수 있는 피로연 장소로 호텔 바인 마크 다모르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할 수도 있다. 피로연 진행 시에는 월드 클래스 헤드 바텐더가 직접 제조한 칵테일과 핑거 푸드가 준비되며, 전용 DJ가 파티 분위기를 더해 신랑 신부와 하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미쉐린 가이드 레스토랑의 헤드 쉐프들이 선보이는 양식, 중식 등의 스페셜 웨딩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라망 시크레 메뉴를 선택할 경우, 손종원 헤드 셰프가 직접 준비한 커스텀 웨딩 메뉴를 제공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우아한 테이블 웨어와 정교한 세팅은 웨딩 코스 메뉴에 완성도를 높여, 품격 있는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의 박기철 총지배인은 “레스케이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웨딩인 만큼 섬세한 준비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럭셔리 스몰 웨딩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레스케이프만의 독창적인 웨딩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명 ‘프리미엄’으로 변경

( 여행레저신문)에어프랑스가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명칭을 ‘프리미엄’으로 변경하며 넓고 편안한 좌석에서 제공되는 특별한 여행 경험 강조에 나섰다.

에어프랑스는 지난 2009년 승객들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최상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프리미엄 클래스를 도입했다. 모든 에어프랑스 장거리 노선에서 이용 가능한 해당 클래스는 좌석부터 어메니티, 기내 케이터링, 승객 혜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사한다.

먼저, 일부 보잉 777과 에어버스 A350 항공기에 설치된 프리미엄 클래스 좌석은 최대 96cm의 넓은 레그룸과 124도까지 젖혀지는 최신형 등받이, 조절 가능한 발 받침대 등을 제공한다. 새롭게 디자인된 좌석 쿠션 및 헤링본 패턴의 패브릭도 갖춰 부드러운 착석감을 자랑한다. 이 좌석은 현재 단계적으로 도입 중이며 2025년 말까지 에어프랑스 항공기의 약 80%에 설치될 예정이다.

편안한 비행을 위한 다양한 기내 서비스도 마련됐다.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과 담요, 베개, 어메니티 키트가 제공되며 각 좌석에는 13.3인치 울트라 HD 터치스크린이 장착돼 각종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개인 기기를 스크린에 직접 연결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USB 포트를 이용해 전자기기를 충전할 수 있으며 기내 와이파이도 사용 가능하다.

파리발 에어프랑스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들은 미쉐린 스타 셰프 프레데릭 시모냉(Frédéric Simonin)이 개발한 기내식을 즐길 수 있다. 두 가지 메뉴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렌치 디저트도 함께 제공된다. 9시간 이상의 장거리 항공편 승객의 경우,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산 아이스크림(바닐라‧밀크 초콜릿 맛 중 택 1)을 간식으로 맛볼 수 있다.

웰컴 샴페인은 물론, 와인과 프랑스산 맥주 등 다채로운 음료수와 주류도 만끽할 수 있다. 내년 봄에는 최근 에어프랑스의 헤드 소믈리에로 영입된 자비에르 투이자(Xavier Thuizat)가 새롭게 구성한 프랑스 와인, 샴페인 및 증류주 리스트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들에게는 스카이 프라이어리티(Sky Priority) 혜택이 주어진다. 전용 카운터에서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우선 탑승 및 수하물 우선 수취 등이 가능하다. 특히 파리 샤를 드 골 출발 승객의 경우, 보안검색 및 출입국심사 시 우대 통로를 이용할 수 있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다.

대한항공, 비즈니스·일등석 부문 2년 연속 1위 선정… 美 USA투데이 주관 3개 부문 수상

(여행레저신문)대한항공이 고객 감동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제적인 상을 잇달아 수상하며 글로벌 명품 항공사로서의 명성을 높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력 종합일간지인 USA투데이(USA Today)가 주관하는 ‘2024년 10베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즈(10Best Readers’ Choice Awards)’에서 2년 연속 비즈니스·일등석 부문(Best Business & First Class) 1위로 선정됐다. 이어 기내식 부문(Best Inflight Food) 2위, 객실승무원 부문(Best Cabin Crew) 4위를 차지했다.

USA투데이는 매년 독자가 직접 참여하는 온라인 투표를 통해 항공, 공항, 숙박, 여행, 여행 장비 등 각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업체 10개의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승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항공여행을 제공하고자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친 성과다. 실제로 올해 새로 도입한 보잉사 최신 항공기 B787-10의 ‘프레스티지 스위트 2.0(Prestige Suites 2.0)’ 좌석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승객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좌석 등받이 역시 180도 눕혀 침대처럼 활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팔걸이 옆 개인용 공간을 확장했고, 보다 넓어진 24인치 모니터와 4K 고해상도 화질, 기내 엔터테인먼트 블루투스 오디오 기능을 지원하는 등 승객의 편의를 높이는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다양해지는 고객 요구에 따라 기내식을 개선한 것도 눈길을 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초 전통 한식에 기반한 한국식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한편, 프레스티지 클래스 승객 대상으로는 기내식 사전 주문 서비스도 도입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항공의 다양한 고품격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다방면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 5월 호주 에어라인 레이팅스가 선정하는 ‘2024 에어라인 엑설런스 어워즈’에서 올해 최고 항공사 부문 2위를 수상했다. 이와 함께 ‘북아시아 최고의 장거리 항공사’로도 선정됐다. 또한 같은 달 미국 여행전문 월간지인 글로벌 트래블러가 주관하는 ‘2024 레저 앤 라이프스타일 트래블어워즈’에서 ‘일등석 기내식 메뉴’ 부문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향후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더욱 발전해나갈 계획이다.

서울, 2024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 최우수 MICE 도시 선정

(여행레저신문)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서울이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MICE매체 M&C Asia가 주최한 ‘스텔라 어워드(Stella Awards) 2024’에서 ‘최우수 MICE 도시 전시 부문(Best Exhibition City)’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 M&C 아시아(Meetings and Conventions Asia)는 전 세계 180만 명 이상의 MICE 업계 종사자를 구독자로 보유하고 있는 노스스타 트래블 미디어 그룹(Northstar Travel Media Group)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MICE 전문 매체이다.
○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이하 스텔라 어워드)는 2019년 제정된 시상식으로, 전 세계 MICE 전문가 독자층 대상 투표를 거쳐 매년 최고의 MICE 목적지, 컨벤션센터, 컨벤션 호텔 등을 포함한 MICE 산업 6개 분야 29개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혁신, 지속가능성, 서비스 성과를 거둔 기관 중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 이번 수상은 서울이 2021년 처음으로 스텔라 어워드를 수상한 이후, 3번째 수상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 서울의 스텔라 어워드 수상은 2021년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최고의 혁신적인 목적지 마케팅’ 부문을, 2022년 ‘최우수 국제회의·전시’ 부문을 수상한 이래 세 번째이다. 지난해 동일 부문 수상 도시는 대만이었다.

□ 한편, 서울은 지난 8월 미국 트래지 어워드(The Trazees)에서 MZ세대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상(Favorite Worldwide City)’을 수상하였으며, 이번에는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 전시 부문 최우수 MICE 도시로 선정되어 글로벌 관광·MICE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이 ‘2024 M&C 아시아 스텔라 어워드 최우수 MICE 도시’에 선정되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MICE 지원제도 개편,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MICE 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모두투어,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 겨냥 ‘세부 베이비시터’ 신상품 출시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아동을 동반한 가족 여행객을 위해 맞춤형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부 베이비시터’ 상품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필리핀 세부는 탁 트인 아름다운 바다와 산호초, 열대어, 고래상어 등 다양한 해양 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여행지로 보홀과 함께 필리핀 내에서 가장 인기가 높다. 세부는 특히 가족 여행객의 재방문율이 높은 편인데 그 이유로는 가족 친화적인 리조트 및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여행을 더욱 여유롭고 편안하게 해주는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꼽을 수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MOM편한세부&베이비시터 세부 샹그릴라 리조트 5일’ 상품을 출시했다. 세부를 대표하는 월드 체인 샹그릴라 리조트는 해양보호 구역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가족 여행객에게 최적화된 다양한 부대시설과 리조트 전용 비치가 있어 더욱 안전하고 프라이빗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노쇼핑, 노팁 상품으로 여유로운 일정에 아동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해 호핑투어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또한 영어 소통이 가능하고 숙련된 베이비시터 서비스를 통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모두투어 조재광 상품본부장은 “가족 여행객이 더욱 편안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은 베이비시터를 엄선한 것이 이번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상품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두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시아나,「2024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항공 부문1위

(여행레저신문)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실시한 「2024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이하 KCSI)」에서 10년 연속 ‘항공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아시아나항공은 26일(목), 서울시 중구 서울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KCSI 시상식에서 ‘항공 부문’ 1위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5년 항공 부문 고객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총 29회 평가 중 26차례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하계 성수기 적극 증편을 통한 고객 수요 대응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팝업스토어 등 고객과의 접점 확대 ▲의료 · 문화 · 쇼핑 등 제휴 확대를 통한 고객편의성 제고 ▲’항공진로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경영 실천으로 다양해진 고객수요에 적극 대응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신규 노선 취항 및 네트워크 확대 ▲새로운 운항 기술 도입을 통한 안전 운항 역량 강화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 확대 및 탄소중립 실천 ▲차별화된 기내식 서비스 제공 등으로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원유석 대표이사는 ‘10년 연속 최고의 항공사로 선택해준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에 보내는 신뢰와 성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고객과 소통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KCSI는 국내 산업의 각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종합 지수로, 매년 객관적인 평가를 거쳐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항공부문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최근 1년 이내 항공편을 탑승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성인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8월 9일까지 약 4개월간 가구 방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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