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초이스, 서울독립영화제2019 화제작 케이블TV 무료 VOD 서비스!

l  세계 최초 개봉작 등 독립영화 25편, 12월 한 달 간 케이블TV VOD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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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2019 화제작을 12월 한 달 간 케이블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케이블 TV VOD 공급업체인 ㈜홈초이스(대표 조재구) 28일 개막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9 단편 화제작 VOD 25편을 12 1~31일 한 달 간 독점 무료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홈초이스는 2012년부터 서울독립영화제를 공식 후원하며 매년 다양한 독립영화를 케이블TV VOD로 소개해왔다영화제를 통해 엄선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안방에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번 케이블TV VOD 서비스에서는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소개되는 작품과 올 한 해 독립영화계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서울독립영화제2019에서 전세계 최초 공개된 김영환·김용삼 감독의 <윤성>, 김호 감독의 <자리>, 김혜진 감독의 <유빙>과 송주원 감독의 <나는 사자다>가 안방극장 관객과 만난다.

국내외 유명 영화제에서 상영수상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

18회 미쟝센 단편영화제 4만번의 구타 부문과 희극지왕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한지수 감독의 <캠핑> BEFF 감독의 <유월>,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여선화 감독의 <별들은 속삭인다>가 시선을 모은다12회 서울노인영화제 대상을 차지한 김선경 감독의 <기대주>와 제13회 대단한단편영화제 KT&G은관상과 배우상(강지석)을 수상한 <서정의 세계> VOD로 만난다.

해외에서 관심을 모은 작품들도 포함됐다.

연제광 감독의 <령희>와 허건 감독의 <무기들의 시간>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에 소개되며 한국 단편 독립영화의 저력을 보여줬다한국 사회를 사실적으로 반영하면서도 사람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손과 날개>는 장애인과 성소수자라는 사회적 약자를 다룬 이야기로텔아비브국제LGBT영화제에서 최고단편영화상을, KASHISH뭄바이국제퀴어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언급을 받으며 화제가 됐다.

단편 독립영화만의 관점과 태도로 우리 사회를 담아낸 작품들도 눈에 띈다.

할머니를 따라간 한글학교에서 ‘왜 한글을 배우는 건 할머니들뿐일까’ 고민하며 시작한 배꽃나래 감독의 <누구는 알고 누구는 모르는>, 엄마이자 아내로만 살아오던 중년 여성의 삶에 나타난 전환점을 상상하게 하는 차정윤 감독의 <상주>, 독박육아에 시달리는 여성 주인공의 스트레스를 공감 가게 묘사한 김용승 감독의 <젖꼭지>, 직장생활의 고충을 담은 김진화 감독의 <차대리>는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이야기들을 담아 공감을 얻는다.

청소년 성소수자의 고민과 사랑을 보여주는 강물결 감독의 <털보>, 교내 성폭력 사건 앞에서 인물들이 겪는 충돌과 갈등을 섬세하게 다룬 허지은·이경호 감독의 <해미를 찾아서>도 눈 여겨 볼 만한 작품이다.

독창적인 소재와 연출법도 관전 포인트다.

<우리는 얼마나 많은 개미들을 죽였는가>, 서보형 감독의 <탈날 탈()>, <포세일>. <모스크바 닭도리탕>은 기발한 상상력과 현실이 어떻게 밀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독립영화 스타들의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배우 이상희의 연기가 돋보이는 윤미영 감독의 작품 <박미숙 죽기로 결심하다.>, 독립영화계 환상의 짝꿍인 이옥섭·구교환이 각각 감독과 주연을 맡은 <세마리>,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보여주는 박종환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이연철 감독의 <우린 같이 영화를 보고 소설을 읽어>에서 이들의 반가운 얼굴을 만나볼 수 있다.

홈초이스와 함께 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9는 오는 11 28()부터 12 6()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시네마테크전용관 서울아트시네마에서 개최된다.

㈜홈초이스는 2007년 전국 케이블TV 사업자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VOD 서비스 사업자로케이블TV VOD 서비스, VOD 광고콘텐츠 배급채널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