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뉴스] 카타르항공,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 ’Q스위트’ 인천출발 모든 항공편에 매일 투입

n 인천-도하 여행객 ‘누구나’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표준이자 비즈니스 클래스 혁신 ’Q스위트’ 경험 가능해져n 2020년 3월 말까지 Q스위트 탑승객 중 선착순 무료 쇼퍼 서비스 제공

카타르항공-사진자료1-4인-가족의-카타르항공-Q스위트-이용-모습

[여행레저신문=정인태기자] 카타르항공은 2020 1 16일부터 인천출발 카타르항공 모든 항공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객실에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된 바 있는 ‘Q스위트’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과 도하를 여행하는 모든 국내외 탑승객들도 세계 각국의 탑승객들로부터 극찬을 받고 있는 럭셔리 여행의 새로운 표준이자 비즈니스 클래스의 혁신인 ‘Q스위트’를 직접 ‘매일’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퍼스트 클래스의 다양한 특징들을 상당부분 반영한 카타르항공의 ‘Q스위트’는 품격 있는 항공 여행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탑승객들에게 전 세계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제공한다.

Q스위트의 모든 좌석은 각각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좌석 옵션을 가지고 있어모든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은 본인만을 위한 개별 스위트 룸을 조성할 수 있다특히 Q스위트는 업계 최초로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객들에게 더블 침대를 제공한다인접한 좌석에 있는 다른 탑승객은 방해받고 싶지 않을 경우 개별 좌석마다 장착된 프라이버시 패널(privacy panel)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개인실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기내 중앙에 위치한 4개의 좌석은 각각의 좌석마다 구비된 패널을 닫고, TV모니터 위치를 변경함으로써함께 여행하는 동료친구 또는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스위트 룸으로 완전히 탈바꿈시킬 수 있다

이렇게 마련된 전용 공간에서는 외부 시선 걱정 없이 동료와 업무를 함께 처리하거나친구 및 가족들과 편안하게 식사 및 담화를 즐길 수도 있다. Q스위트 내에서의 슬라이딩 도어 및 주문형 식사는 사전에 정해진 일정이 아니더라도 각 승객의 요청에 따라 제공 가능하다. Q스위트 탑승객들은 다른 항공사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이러한 다양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다.

조슈아 로(Joshua Law) 카타르항공 북아시아 부사장은 “우리는 한국의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여행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Q스위트’는 프리미엄 상품 개발 및 럭셔리 비즈니스 여행을 위한 업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하는 카타르항공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앞으로도 카타르항공은 승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타르항공은 국제 항공서비스 평가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주최하는 2019 월드 에어라인 어워드(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의 항공사’‘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그리고 ‘중동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또한 2019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2019 TripAdvisor Travellers Choice Awards)에서도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로 선정됨으로써비즈니스 클래스에 있어서 카타르항공의 위용을 더욱 공고히 하였다.

카타르항공은 이번 Q스위트 한국 론칭을 기념해 2020 3월 말까지 Q스위트를 탑승하는 승객에게 인천국제공항까지 기사 동반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무료 쇼퍼 서비스(chauffeur service)를 제공한다쇼퍼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탑승 수속 최소 72시간 전까지 예약하면 된다

현재 카타르항공은 카타르 허브 공항인 하마드국제공항(HIA)를 기반으로 전 세계 160개 이상의 여행지로 운항하는 250대 이상의 항공기를 운영하고 있다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타르항공은 2019년 모로코 라바트(Rabat)를 비롯하여터키 이즈미르(Izmir), 필리핀 다바오(Davao), 포르투갈 리스본(Lisbon), 소말리아 모가디슈(Mogadishu),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 그리고 보츠나와 가보로네(Baborone)에 취항 한 데 이어올해에는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Dubrovnik), 앙골라의 루안다(Luanda), 일본 오사카 취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