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토크쇼에서 신곡 ‘Black Swan'(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방탄소년단은 1월 18일 0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 이하 ‘제임스 코든쇼’) 출연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진행자 제임스 코든(James Corden)과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어떤 만남을 가질지도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꺅, 코든 아재 부럽네. 우리 정국가이도 보고” “제임스 코든이 정국가이 맞지? 기대된다♡” “정국가이, 코든님 최애 만나겠군요” “정국가이 만나네. 정국이 라이브 기대” 등 팬들의 댓글이 달렸다.
제임스 코든은 방탄소년단 정국을 최애로 여러 번 언급했다.
최근 16일(본지시간) 제임스 코든쇼에 미국 남자 프로레슬링 선수 존 시나(John Cena)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제임스 코든은 앞서 자신이 아미라고 밝힌 존 시나에게 최애가 누구냐 물었고 그는 “올드스쿨래퍼의 한 사람으로서 RM과 제이홉을 좋아한다” 라 밝혔다.
이어 제임스 코든은 “RM and Jungkook guy~” 라고 이야기하며 방탄소년단에 대한 사랑을 또 한번 보여줬다.
작년 할리우드 배우 겸 영화감독 맥스 밍겔라가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도 “I’m a Jungkook Guy!” 라 이야기하며 정국을 최애라 공개한 적이 있어 열렬한 팬심을 보여줬다.
‘Black Swan’은 17일 오후 6시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이자 2월 21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앨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 : 세븐) 선공개곡이다. 공개 후 국내외 음원 사이트 1위를 휩쓸었다.
방탄소년단의 ‘제임스 코든쇼’ 출연은 2017년 11월 ‘DNA’ 무대를, 2018년 6월 출연해 ‘FAKE LOVE’ 무대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