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EXO)·트와이스(TWICE) ‘최애돌’ 3월 기부천사

엑소(EXO)와 트와이스(TWICE)가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아이돌 인기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그룹 엑소와 트와이스가 명예 전당 남녀 그룹 누적순위 1위에 올라 2020년 3월 제54대 기부천사로 선정되어 기부를 한다.

엑소가 3월 남자그룹 누적순위 1위를 하여 12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엑소는 지금까지 기부천사 26회, 기부요정 18회, 총44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2200만원을 달성했다.

여자그룹은 트와이스가 21개월 연속 기부천사로 선정되었다. 트와이스는 기부천사 21회, 기부요정 13회, 총33회 기부로 누적기부금액 1700만원을 달성했다.

기부천사가 된 엑소, 트와이스는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밀알복지재단 코로나19 취약계층 긴급지원 사업에 기부했다. 이로 인해 ‘최애돌’ 누적 기부금액은 1억4600만원을 돌파했다.

엑소 리더인 수호는 솔로가수 데뷔를 앞두고 있다. 수호가 앨범 기획부터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첫번째 미니앨범 ‘자화상 (Self-Portrait)’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트와이스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 예정된 콘서트가 취소되어 휴가를 보내고 있다. 쯔위는 휴가차 고향인 대만을 방문해 당국 방침에 따라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엑소와 트와이스는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희망브리지에 백현 5000만원, 찬열 5000만원, 레이 2000만원, 카이 5000만원, 사랑의 열매에 수호 5000만원, 나연 5000만원, 다현 5000만원, 쯔위는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 중국사회복지기금회에 30만 위안(약 5148만원) 총 1억원을 기부했다.

한편, ‘최애돌’ 명예전당 남자 그룹 2위는 방탄소년단, 3위는 뉴이스트, 여자 그룹 2위는 여자친구, 3위는 아이즈원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