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강의, 예배.. 온라인 개학까지 화두..엘가토, 코로나 속 온라인 방송 열풍에 방송 관련 장비 문의 급증

-          일반인들도 손쉽게 방송 촬영, 녹화, 편집 돕는 스마트한 장비 문의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강의와 예배온라인 개학까지 화두가 되면서 방송종사자는 물론 일반인들까지도 온라인 방송 제작 장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실제 커세어가 인수한 글로벌 개인 방송 장비 브랜드인 엘가토 국내 수입 총판인 컴스빌의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온라인 방송 관련 제품의 문의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 이전에 비해10배이상 증가했다며 기존의 개인 방송 스트리머는 물론 교육종교재택 근무 등 각 분야에서 고품질의 온라인 라이브 방송 콘텐츠를 제작 하는 상황이 늘면서 손쉽게 촬영편집하는 장비의 종류와 사용방법 등에 대한 문의가 주를 이룬다고 전했다이에 온라인 방송의 손쉬운 제작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한 IT장비에 대해 알아본다.  

실시간 온라인 방송기존 카메라에 연결해 고사양 4K 웹캠으로

먼저 온라인 강의온라인 예배 등 실시간 방송 시 화면으로 얼굴을 보여야 한다단순히 웹캡을 사용하면 되지만 기존 카메라를 4K 해상도의 웹캠으로 쓸 수 있는 장치도 있다엘가토의 캠링크4K’는 보유중인 DSLR, 비디오액션 카메라를 고성능 웹캠으로 사용할 수 있다카메라에 USB로 PC와 연결하면 DSLR 카메라의 선명함을 그대로 담을 수 있고 실시간 4K(2160p) 30프레임의 고해상도의 온라인 방송이 가능하다카메라의 광각 렌즈나 망원 렌즈 등의 화각을 그대로 웹캠으로 쓸 수 있다때문에 학원온라인 예배 시스템 구축을 원하는 교회에서 활용도가 높다지연 시간이 최소화되어 끊김없는 라이브 방송이 가능하며 얼터너티브 카메라 렌즈클로즈업 샷피사계심도 등 고급 옵션들도 지원한다

PC 모니터와 내 모습을 한번에 가능하게 하는 캡쳐카드

PC모니터 화면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영상으로 동시에 보여주는 온라인 스트리밍 및 녹화를 지원하는 내장외장 캡쳐카드들도 있다. ‘HD60 S+’ 외장캡쳐카드는 온라인 강의나 교육자가 고해상도로 화면 속 빠른 영상의 문제풀이나 단어지도를 보여주면서 스트리밍하거나 녹화할 수 있게 하는 캡쳐카드이다화면 속 교육자료를 업계 표준 풀 1080p60 HDR10’ 품질로 빠르게 스트리밍하고 하드드라이브에 무제한으로 녹화할 수 있다특히 ‘HD60 S+’는 PC 내부에 설치할 필요가 없는 외장형 장치이기 때문에 여러 명의 학원이나 학교 선생님들이 각자 다른 교실이나 자신의 집 등에서 장소구애없이 온라인 교육 방송을 사용할 수 있다. USB3.0 포트와 HDMI 포트로 손쉽게 연결하며 60Mbps의 빠른 비트전송률과 OBS 스튜디오스트림랩스 OBS(Streamlabs OBS), X스플릿(XSplit) 등 주요 스트리밍 어플리케이션과 호환되어 셋업과 스트리밍이 간편하다. ‘HD60 S+’ 는 마이크웹캠 등의 싱크를 완벽하게 맞춰 온라인 강의 관련자는 물론 실시간 게임방송 등을 전하는 게이머컨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도 유용하다.

멋진 영상을 배경에 넣는 휴대용거치용 크로마키 그린스크린

온라인 방송 시 밋밋하거나 지저분한 배경 대신 사용 목적에 맞는 역동적인 영상을 넣을 수 도 있다엘가토의 ‘그린스크린’은 지도곤충인물 등의 정지 이미지부터 다양한 과학실험스포츠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상을 넣을 수 있어 온라인 수업이나 예배 시 높은 몰입도를 제공한다.

‘그린스크린’은 종이천 대신 프리미엄 패브릭을 선별 적용해 구김이나 찢김 없이 매끄러운 고퀄리티 표면을 보유깔끔한 방송화면을 위해 최적화된 크로마 그린 컬러톤은 탑재했다용도에 따라 장소 구애없이  휴대용으로 설치와 이동이 가능한 그린스크린과 넓은 공간의 외벽에 거치해 손잡이로 폈다가 사용후 감아 넣을 수 있는 2,000*1800mm 파노라마 크기의 그린 스크린 MT’로 선보인다.  

버튼 하나로 고품질 컨텐츠를작지만 큰 스튜디오 컨트롤러

온라인 영상 편집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이들을 위해 꼭 필요한 기능을 버튼 하나에 저장해 작업 시간 단축과 효율을 높여주는 방송 제작도구인 ‘스트림덱도 있다. ‘스트림덱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12개의 LCD 입력 키를 통해 버튼 하나로 사용자가 장면을 쉽게 전환하고미디어를 시작하거나 채팅 제어 등 원하는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다교육녹화 방송 콘텐츠 제작이나 커뮤니티 활동을 염두에 둔 이들의 편집시간을 줄여주고 소프트웨어 사용법도 간단해 이전에는 전문 방송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수준의 고퀄리티의 작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