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펀치의 방구석 콘서트 ‘Stay Classy’, 4월 매주 일요일 열려

-      - 4월 한 달간 매주 일요일 밤 10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 10곡 넘는 셋리스트를 비롯해 최고의 음향 및 방송 장비 구비-      - 보컬 배인혁, “온라인 콘서트 ‘Stay Classy’가 코로나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록밴드 로맨틱펀치가 온라인 콘서트 ‘Stay Classy’(스테이 클래시)를 연다.

로맨틱펀치의 소속사(퀸엔터테인먼트·디컴퍼니)는 10일 침체된 공연계에 활기를 주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 ‘Stay Classy’를 준비했으며, 4월 한 달 동안 매주 일요일 밤 10시 로맨틱펀치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인디왕 로맨틱펀치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맨틱펀치는 홍대를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4인조 록밴드다. ‘토요일 밤이 좋아‘, ‘화성에서 만나요‘ 등으로 인기를 모았으며, KBS2 ‘탑 밴드2′,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로맨틱펀치는 온라인 콘서트라는 이름 답게 ‘Stay Classy’를 위해 10곡 넘는 셋리스트를 준비했다또한 집에서도 최고의 사운드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음향 및 방송 장비 세팅에 많은 공을 들였다.

로맨틱펀치 보컬 배인혁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에 동참하고자 지난 2월 예정되어 있던 단독 콘서트 ‘로맨틱 파티를 연기했다아쉬움을 달래고자 3월에 처음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열었고팬들과 소통하며 새로운 공연 문화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며 로맨틱펀치의 온라인 콘서트 ‘Stay Classy’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맨틱펀치의 온라인 콘서트 ‘Stay Classy’는 4월 12, 19, 26일 밤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