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랑’ 프린스 메이커 정애리, 후계자 만들기 성공적 첫발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나쁜 사랑의 일명 프린스 메이커 정애리가친아들 민혁을 후계자로 만드는 데 성공적으로 한걸음 다가섰다.

MBC 일일드라마 나쁜 사랑’(극본 홍승희연출 김미숙)에서 아들 민혁을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 하던 정애리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24일 방송된 104화에서는 정애리가 최대 목표였던 친아들 민혁을 노유그룹의 차기 회장으로 세우는 일에 한걸음 다가섰다

노유그룹의 회장이자 아버지인 태석의 인정을 받지 못해배 다른 형인 재혁이 회사에 나오지 않고 칩거 생활을 하며 숨어 살던 때에도 주지 않았던 자리에 민혁이 드디어 앉게 된 것

하지만 후계자 문제에 대한 걱정은 한시름 놓은 것처럼 보여졌지만방송 말미 아슬아슬하게 줄타기를 해오던 며느리 연수의 비밀이 민혁에게 밝혀지며 새로운 위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져 어렵게 얻은 민혁의 후계자 자리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정애리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할지연수의 비밀이 밝혀지는 것이 앞으로의 전개에 있어서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나쁜 사랑에서 노유그룹의 안주인이자노유 갤러리 관장을 맡고 있는 정애리는 노유그룹 한태석의 둘째 부인이자 민혁의 친엄마로태석의 비서였으나 첫째 부인이 죽은 후 노유그룹의 안주인으로 들어온 야심 넘치는 인물이다.

정애리가 출연중인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