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2곡 ‘시차+유포리아’ 아마존 ‘인터내셔널’ 판매량 1, 2위 “독보적 음원 파워”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곡 2곡이 ‘아마존’에서 판매량 1, 2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25, 26일(한국 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에서 방탄소년단 정국의 솔로곡인 ‘시차(My Time), 유포리아(Euphoria)가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 2위를 차지했다.

이 판매 순위에는 방탄소년단의 곡 뿐만 아니라 미국 내 외국 아티스트 곡도 포함한 음원 다운로드의 성적을 집계한 것이다.

최근 시차는 11일, 12일, 13일, 3일간 인터내셔널 부분 판매량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12일에는 아마존 음원 전체 부분 3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15일, 16일, 17일에는 인터내셔널과 음원 전체, 총 2개 부분에서 3일 연속 동시 판매량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 판매에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시차는 MAP OF THE SOUL : 7’(맵 오브 더 소울:7) 수록곡으로 공개 이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에 오르며 세계 음악 시장의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미국 내에서 나타나는 음원 인기를 톡톡히 보여줬다.

최근 시차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24일(현지 시간) 빌보드 기사에 의하면, 시차는 미국에서 2만 4천장이 팔렸다.(닐슨 뮤직/MRC 데이터 기반)

이 외에도 시차는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에 랭크된 바 있다. 이어 아이튠즈 80개국, 애플뮤직 65개국 차트인했고 미국을 비롯해 11개 국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차는 정국이 연습생 시절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후 그리고 현재까지 앞만 보고 바쁘게 달려온 자신의 내면 속 이야기를 리드미컬한 알앤비 보컬과 싱어랩, 깊은 감성을 풀어내 부른 곡이다. 정국은 이 곡의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아티스트의 자질까지 제대로 보여줬다 평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