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과 김하늘이 출연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분다’가 경쟁드라마 tvN ‘60일 지정생존자’를 꺾고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종방 했다.
이날 ‘바람이분다’ 시청률은 4.6% (TNMS, 유료가입)로 ‘60일 지정생존자’ 시청률 3.9% 보다0.7% 포인트 높았다. 전날 까지 ‘60일 지정생존자’는 4회 연속 ‘바람이분다’를 꺾으며 비지상파 동시간대 1위를 차지 해 왔지만 감우성과 김하늘의 섬세한 연기와 함께 ‘바람이분다’ 종방에서 보여준 시청자 몰입도를 막아내지는 못하였다.
‘바람이분다’는 지난 5월 27일 첫 방송 이후 16회 마지막 방송 동안 비지상파 월화 드라마 1위를 12번이나 차지하며 시청자들로 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이날 수도권 시청률은 전국 보다 높은 5.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