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화려한 광안대교 야경을 자랑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 바는 새로운 뮤지션 ‘아나스타샤 파시노바(Anastasiia Pashinova)’의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러시아 국적 출신의 피아니스트이자 보컬리스트인 아나스타샤는 러시아에 있는 Moscow State Institute of Culture 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하였다. 그녀는 다수의 콘서트 개최 이력, 밴드 활동 및 러시아의 TV 프로그램인 ‘Battle of Choirs 2’에도 출연하는 등 다양한 음악 활동을 했다.
이후 그녀는 더 웨스틴 도하 호텔 앤 리조트와 샹그릴라 무스카트 호텔 등 여러 체인 호텔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며 음악 경력을 쌓아왔다. 그녀는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적인 팝, 록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의 취향에맞는 음악을 연주할 수 있지만 파크 하얏트 부산을 표현하며, 동시에 고객이 공감할 수 있는 재즈적인 요소가 담긴 음악과 경쾌한 라운지 음악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로맨틱한 여름밤의 낭만을 더할 아나스타샤의 라이브 공연은 수요일과 목요일 그리고 일요일에는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8시 30분부터 오전 1시까지이며,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공연이 없다. 한편, 리빙룸 바는 매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일부 음료를 2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해피 아워’를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김인철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