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친구’ 일본 공중파 유명 버라이어티 쇼 등장 여전히 일본 내 핫한 인기 반영

[여행레저신문=김인철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가 일본 유명 버라이어티 TV쇼 배경음악(BGM)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4일 일본의 공중파 인기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 ‘아라시와 애추’에 방탄소년단 지민의 ‘친구’가 BGM으로 사용되어 팬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일본 내 대중적인 폭넓은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친구’는 일본 전체 인구의 약 65%가 이용하고 있는 네이버 일본 자회사 ‘라인’이 운영하는 무료 통신 앱 ‘LINE’ 내 벨소리와 BGM 순위에 랭크되며 성별, 세대를 아우르는 일반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민의 프로듀싱 곡 ‘친구’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앨범 발매 직후 빌보드 재팬 ‘핫 100’ 싱글차트와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모두 타이틀 곡 ‘ON’에 이어 수록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라인 뮤직 ‘핫 100’ 차트에서 타이틀곡 ‘ON’ 다음으로 ‘친구’가 전체 2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었다.
지민의 ‘친구’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멜로디에 실제 친구사이의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가사에 담은 곡으로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까지 맡아 천재적인 무대력과 더불어 다재다능한 역량을 각인시켰으며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한편 지난 5일 방탄소년단이 ‘TV도쿄’와 진행한 방탄소년단 일본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 ~더 저니~(THE JOURNEY)’ 앨범 발매 관련 인터뷰를 통해 지민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고, 일본 내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멤버 중 유일하게 일본 ‘트위플(Twipple)’연예인 트렌드에 총 4번(10, 15, 13위 2회)이나 실트에 올리며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