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 초청하여 7월 3일에 한국 취항 기념 행사 개최
–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 운항이 시작된 6월 24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워터 살루트 행사
(여행레저신문) 말레이시아의 항공사인 바틱에어 말레이시아가 한국 첫 취항을 기념하여 2023년 7월 3일에 기자 간담회와 VIP 행사를 개최했다. 국내 주요 매체를 초청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한국 첫 기자 간담회에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본사의 영업 총괄이사인 요가난탄 무니안디(Yogananthan Muniandy)와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부서장인 수레쉬 바난(Suresh Vanan)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7월 3일 미디어 간담회에 이어 개최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VIP 행사에는 국내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에서 대표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해 뜻깊은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최근 파격적인 정기 운임 인하 발표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거점인 쿠알라룸푸르를 통해 연결되는 발리, 몰디브, 싱가포르, 호주, 인도 등의 인기 국제 노선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한편,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첫 한국 노선인 인천-쿠알라룸푸르 항공편의 운항이 시작된 지난 6월 24일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취항 기념식을 가졌다. 매일 오전 7시에 인천을 출발하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탑승 게이트 앞에서 항공사의 한국 사무소인 미방항운의 홍찬호 대표와 노경아 상무가 첫 비행기의 기장과 승무원에게 꽃다발을 증정했다. 탑승 게이트로 향하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의 항공기를 향해 환영의 물줄기를 뿌리는 워터 살루트(Water Salute) 행사 또한 진행되었다. 이번 워터 살루트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지난 약 7년만에 처음으로 승인된 세레모니이다.
바틱항공 말레이시아의 인천-쿠알라룸푸르 노선은 매일 운항되며, 오전 7시에 인천을 출발하여 쿠알라룸푸르에 오후 12시 5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귀국편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오후 10시 30분에 출발하여 오전 6시에 인천에 도착한다. 특히, 귀국편이 야간 비행 일정으로 운항되기에 쿠알라룸푸르 현지에서 더 오랜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난 2022년 6월,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기존의 항공사명 말린도항공(Malindo Air)에서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로 성공적인 리브랜딩을 마쳤다. 말레이시아의 페탈링자야(Petaling Jaya)에 본사를 둔 라이언 그룹(Lion group) 소속의 대형 항공사로서,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를 허브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호주, 몰디브 등의 주요 목적지를 57개 이상의 노선으로 연결하고 있다. 특히 32인치의 넓은 좌석 간격과 모든 좌석에서 이용 가능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모니터* 및 무료 수하물 등 종합적인 기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는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점진적인 국제 노선 증편을 계획하고 있다.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항공권 예약은 가까운 여행사 또는 항공사의 공식 홈페이지 및 바틱에어 말레이시아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