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전설의 큰손주부 전인화, 삼계탕 대접 프로젝트…”우리 아들과 병규의 공통점은?”

-조병규X전인화, 모든 게 조화로운 ‘조화 커플’ 등극!-“아들들은 왜 그래?” 흔한 엄마의 ‘아들 포기’ 고백!

_자연스럽게 피알잼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서 ‘구례댁’ 전인화가 현천마을 주민들을 위한 ‘삼계탕 대접 프로젝트를 실행한다.

31일 방송되는 ‘자연스럽게에서는 ‘전설의 큰손’ 전인화가 구례 5일장에서 사온 약초와 생닭을 손질하며 가마솥에 대량의 삼계탕을 끓이는 모습이 공개된다 ‘초대형 프로젝트에 일손으로 투입된 이는 바로 ‘머슴’ 조병규였다전인화와 조병규는 모든 것이 조화로운 ‘조화 커플에 등극많은 일거리를 척척 해치웠다.

“오늘 해 보는 모든 일이 다 처음이라면서도 시키는 일을 척척 하는 조병규를 보고 전인화는 “이렇게 일 잘 하는 것을 보면 어머니께서 대견해 하시겠다 “집에서도 어머니가 시키시는 일 잘 하니?”라고 물었다.

하지만 이에 조병규는 단칼에 “아니오라는 대답을 내놓고, “어머니가 저한테 뭘 시키는 걸 포기하셨어요라고 말해 전인화를 폭소하게 했다.

이에 전인화는 결국 “대체 아들들은 왜 그래밖에서는 이렇게 일을 잘 하면서…”라며 ‘아들 뒷담화를 시작했고결국 “나도 우리 아들 포기했어라고 웃으며 말했다.

톱 여배우 생활을 하면서도 30여년 동안 시어머니를 모시고 며느리아내엄마로서 치열한 삶을 살아온 전인화는 ‘자연스럽게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전인화 가족의 리얼 라이프를 간간히 보여주며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앞서 전인화는 딸의 백일 잔치 때 손님 300명을 집에서 대접한 이야기로 ‘전설의 큰손 주부의 면모를 보여줬다또 짜지 않은 음식을 선호하는 남편과 튀김 마니아 아들의 제각각 입맛을 토로하며 한숨을 쉬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자연스럽게의 첫 게스트로는 ‘애처가로 널리 알려진 전인화의 남편 유동근이 출격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자아낸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N ‘자연스럽게 ‘단돈 천원에 분양 받는 시골마을 빈 집 세컨드 하우스라는 콘셉트로 쉼표 없는 각박한 도시의 삶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을 전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 4인이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