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대한민국 대표 이커머스 중소상공인 축제 ‘제11회 e-마케팅페어’ 시상식 개최

- 이커머스 민간기업과 정부기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 최대 규모 온라인 판매 박람회- 지역기업 및 중소상공인 판로 확대와 성장 지원, 11년 간 누적 거래액 1.2조, 1만 2천여명 판매자 참여- 전국 우수 17개 업체 최종 선정해 총 6천500만원 상당 시상금 전달

이베이코리아_대한민국-e마케팅페어-성과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대한민국 온라인 유통기업 1위 이베이코리아가 지역판매자-중소상인의 축제 ‘제11회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 시상식을 지난 28일 역삼동 GS타워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산업진흥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후원했다.

2009년에 시작한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는 민간기업이 주도하고 국가 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이자 유일한 이커머스 중소상공인 축제다. 지역 특화 상품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1조 2천억 원이 넘는 누적 거래액을 달성했으며, 약 1만 2천여명의 지역 생산자 및 판매자에게 G마켓, 옥션을 통해 상품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금까지 1천회가 넘는 프로모션을 통해 2만 5천여 개의 상품을 판매했다.

11회 째를 맞은 올해에는 8월 5일부터 25일까지 320여개 기업이 참가해 G마켓, 행사 기간 전체 매출액 62억원을 달성해 작년 행사 매출 대비 40% 증가했다. 행사 기간 동안 반건조오징어, 황금약단밤, 속눈썹펌 세트 등의 상품이 인기를 끌었으며, 일부 상품은 G마켓 슈퍼딜, 옥션 올킬 등 이베이코리아 지원 프로모션을 통해 1일 1천만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시상식에서는 총 9개 부문 17개 업체를 선정해 총 6천500만원 상당의 시상금(지원금)을 전달했다. 대표적인 수상 업체로 ▲증안리약초마을 협동조합 등 3개사가 지역활성화 부문 행정안전부 장관상 ▲소원농장 등 3개사가 농식품 부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제주한림수산 등 3개사가 해양수산부문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식회사 모모스튜디오 등 2개사가 서울어워드 부문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상 ▲주식회사 바로푸드 등 2개사는 아임스타즈 부문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교구 개발 및 교육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친 ‘주식회사 캠퍼스멘토’가 소셜임팩트 부문, ▲’㈜공구모아’가 거래혁신부문, ▲’㈜메디플라워’가 물류혁신부문, ▲’DS유통’이 성장혁신부문에서 각각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상을 수상했다.

소셜임팩트 부문 수상자인 ‘주식회사 캠퍼트멘토’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용 보드게임 ‘굿투고(good to GO)’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식품 부문에서는 자유로운 사육 환경을 제공하는 ‘케이지 프리’ 양계농장에서 수확한 동물복지란을 판매해 안심 먹거리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수요를 만족시킨 ‘소원농장’이 주목 받았다.

해앙수산 부문 중 ‘주식회사 바른씨’는 병어, 굴, 랍스터 선물세트 등 기존 시장에 없던 참신한 기획으로 판매를 다각화하고, 해산물 요리법에 대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해 수산물 판로개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30 청년 판매자 중 ‘주식회사 모모스튜디오’는 ‘건강즙’이라는 전통 음료를 젊은 세대 취향에 맞도록 리브랜딩한 신선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베이코리아 정경렬 판매고객성장실장은 “올해 e-마케팅페어에서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집념, 참신한 브랜딩, 장애인식개선 가치 확대 등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판매업체들이 선전했다”며, “앞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가진 중소상공인들과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서 실질적인 도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e-마케팅페어’를 비롯해 신규 해외 수출 판매자를 발굴, 양성하는 ‘이베이 수출스타’ 경연대회, 행정안전부가 인증한 마을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G마켓과 옥션에서 상설 운영하는 ‘마을기업관’ 등 중소상인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