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연말 홈 파티를 위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오는 12월 25일까지 판매한다.
시그니엘 서울의 델리샵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는 ‘몽블랑 크리스마스 로그(Mont-Blanc Christmas Log)’를 11월 23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선보인다. 케이크를 컨설팅한 프랑스 출신의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eno)’는 “몽블랑 산 근처에서 여유로운 겨울 휴가를 즐기는 프랑스인의 감성을 담아냈다”고 전했다. 밤이 듬뿍 들어간 몽블랑을 화이트 초콜릿으로 덮어 눈 덮인 통나무를 표현했다. 가격은 7만원이다.
올해 오픈한 시그니엘 부산도 ‘페이스트리 살롱(Pastry Salon)’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케이크(9만 5천원)’와 ‘파인트리 케이크(8만 9천원)’로 첫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연상되는 트리와 솔방울을 활용하여 예술성이 돋보이는 해당 케이크는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케이크는 23일부터 25일 사이에 픽업할 수 있으며 매일 20개 한정 판매되니 예약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홈 파티 소품으로도 제격인 미니 케이크 3종도 12월 12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된다. 가격은 1만 4천원부터다.
롯데호텔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의 베이커리 델리카한스에서는 12월 15일부터 25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과 쿠키 2종, 케이크 팝 1종을 선보인다. 그 중, 크리스마스 통나무 장작을 형상화한 ‘노엘 케이크(5만 3천원)’는 새롭게 선보이는 올해의 시그니처 케이크다. 밀크 초콜릿 크럼블을 겹겹이 쌓고 통나무의 질감까지 섬세하게 표현해 케이크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준비를 끝낸 듯한 기분을 준다. 지난 해 출시 이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았던 ‘눈사람 케이크 팝(6천원)’을 비롯한 쿠키류 2종도 판매한다. 세금 및 봉사료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