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나LIVE’ 론칭 3주년 기념 XR 라이브 방송 선봬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대표 라이브 커머스 채널 ‘하나LIVE’의 론칭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XR(확장현실) 기술을 도입한 방송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LIVE는 지난 2021년 하나투어가 종합여행사 최초로 선보인 라이브 커머스 채널이다. 10월 기준 누적 뷰 수는 3천만 뷰를 돌파했고, 누적 매출 역시 매년 2배 이상 성장하고 있다. 론칭 당시 주 1회 진행한 방송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현재 주 3회 이상으로 확대 편성했다.

이번 3주년에는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과 맞물려 특별한 방송을 준비했다.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아우르는 XR(확장현실) 기술을 적용해 시상식 콘셉트로 가상의 세트를 꾸미고, 3주년 기념 특가 상품과 ‘하나LIVE 수상작’으로 선정된 6개의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1월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XR 기술을 도입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360도 파노라마 배경이 시청자로 하여금 웅장한 시상식 현장에 초대받은 듯한 생생한 경험과 입체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지난 14일과 21일 코타키나발루, 스페인 패키지여행 상품이 성황리에 방송을 마쳤고, 내맘대로 항공+호텔(28일), 성도 자이언트판다 패키지(11월 4일), 세부 J PARK 리조트(11일), 괌 PIC 리조트(18일), 캄보디아 패키지여행(25일)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앞서 진행한 코타키나발루 패키지여행은 전용 식당 및 라운지를 제공하는 10만 원대의 가성비 특가 상품으로 라이브 시작 3분 만에 일부 일자가 마감되어 라이브 역대 최단 시간 마감을 기록했고, 실 예약 인원은 642명으로 집계돼 역대 3번째로 많은 모객률을 달성하기도 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LIVE 3주년을 기념하고,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압도적인 몰입감과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XR 라이브 방송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와 상품을 제공하고,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관광공사, 2024 제주 웰니스 관광 파일럿 프로그램 “해녀와 고요한 바다” 선보여

(여행레저신문)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26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해변에서 웰니스 관광 파일럿 프로그램 ‘해녀와 고요한 바다’를 진행했다.

이날 ‘해녀와 고요한 바다’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세화마을 양군모PD의 안내에 따라 사전 신청자 20여명과 함께 세화마을 산책으로 시작됐다. 이어 해녀박물관, 해녀잠수복 작업실, 해녀탈의장 등의 해녀 문화 체험을 한 후 불턱(해녀가 옷을 갈아입기 위해 쌓은 제주돌담)에서 특별한 점심 식사를 했다. 불턱 점심은 배지근연구소 김진경 소장이 제주에서 채집한 해산물과 로컬식자재로 차린 바당식탁으로 해녀들이 주로 먹던 음식을 재구성해 선보였다.

점심 식사와 함께 열린 토크콘서트에는 현재 세화마을에 3명 남은 이복녀, 김순금, 오순례 해녀들도 직접 제주음식들을 만들어 제공하며 해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에는 명상 지도사 제주901 김성하 대표와 함께 세화 바다에서 머리와 마음을 비우는 캄비치 명상 시간을 가진 후 해변을 걷는 비치어싱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마무리 됐다.

참가자 남예란 씨는 “해녀분들이 직접 만들어 주신 제주 콩국과 다양한 제주 음식들을 맛볼 수 있어 좋았고, 해녀박물관과 해녀잠수복을 만드는 작업실을 방문해 ‘제주해녀문화’를 더 잘 알게 됐다. 또한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바다에서의 명상과 비치어싱을 통해 잠깐이었지만 충분히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 웰니스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 해녀 문화를 이어가고, 참가자들은 제주의 자연을 통해 도심 속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주 웰니스 관광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총 4개 분야 12개 업체를 선정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해녀와 고요한 바다’에 이어 제주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로컬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에어서울, 일본 단독노선 요나고 재운항 1주년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지난 25일(금) 일본 요나고(돗토리)노선 재운항 1주년을 맞았다고 오늘(28일) 밝혔다.

요나고 노선은 2016년 첫 취항 이후 2019년까지 에어서울이 단독 운항했던 노선으로 코로나 팬데믹 이후인 지난해 10월 25일부터 주 3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했다.

재운항을 시작한 후 1년간 약 6만명의 여행객들을 수송하며 일본 대표 소도시의 매력을 한국에 소개하였고 양국간 여행을 포함한 경제, 문화 교류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1년간 84% 탑승률을 기록하였으며 재운항을 앞둔 지난해 여름에는 한국 방문을 위해 여권 신청을 하는 돗토리현민들 숫자가 급증하며 양국 언론을 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에어서울은 요나고 운항 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요나고 공항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하고 탑승객들에게 감사 선물을 나누어주었으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1월 4일까지 댓글 이벤트를 진행해 케익, 아메리카노 등을 증정하기로 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도시지만 매력적인 요나고 운항이 고객들의 큰 관심과 지지 속에 운항 1주년을 맞았다”며 “단독 노선인 만큼, 더 즐거운 여행이 되실수 있도록 많은 이벤트와 다양한 혜택을 꾸준히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티 호캉스족을 위한 홀리데이 호캉스! 글래드 호텔,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 출시

(여행레저신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글래드 호텔이 다가오는 연말연시 소중한 사람들과 프라이빗한 파티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파티 패키지’를 2024년 11월 1일(금)부터 2025년 1월 31일(금)까지 선보인다.

특히, 파티 분위기를 더해줄 다채로운 파티 아이템을 제공해 별도의 준비없이 손쉽게 호텔에서 프라이빗 파티캉스(파티+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함께 풍선(블랙&핑크, 캘린더리 블랙하트), 왕관, 컬링 리본 등 다양한 파티 아이템으로 구성된 ‘파티팩’ 1세트와 미니 컵 와인 ‘와인인어글라스(모스카토, 까베르네 소비뇽)’ 2개를 제공한다(투숙 기간 중 1회 제공).

서울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에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15만원(세금 별도)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호텔에서 프라이빗한 파티캉스(파티+호캉스)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다채로운 파티 아이템부터 주류까지 제공하는 상품과 함께 연말 파티 인증샷을 찍으며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킹닷컴, Z세대 여행객 행태 및 유형 심층 분석 결과 공개

(여행레저신문)글로벌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Z세대의 여행 행태와 유형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Z세대는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들로,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다양성이 두드러지는 세대다. 이번 분석은 부킹닷컴의 지속가능한 여행 보고서 및 여행 트렌드 등 자사 설문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결과다.

기술을 활용한 여행 선호

분석 결과, Z세대는 여행을 준비하고 즐기는 과정에서 기술을 이용하려는 경향을 보였다. 절반 이상(한국 57%, 글로벌 53%)이 여행을 떠나기 전 일정 계획에 AI 여행 플래너를 사용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약 10명 중 4명(한국 44%, 글로벌 40%)이 여행 중 숙소에서 AI 기반 편의시설 및 로봇 서비스 등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찾는다고 했다.

나 홀로 여행 및 동반 여행

여행 방식과 관련해서 Z세대는 나 홀로 여행에 거부감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6명(한국 58%, 글로벌 63%)은 향후 1년 안에 혼자 여행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5명 중 2명(한국 39%, 글로벌 43%)은 지난 6개월 동안 혼자 여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친구나 가족 등 함께하는 동반 여행에 대한 선호도 여전히 존재한다. 절반에 근접한 한국 Z세대 여행객(48%, 글로벌 33%)은 일반적으로 친구들과 같이 여행을 떠난다고 응답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가족과의 여행(한국 63%, 글로벌 58%), 부모님과의 여행(한국 56%, 글로벌 47%)도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Z세대는 가족과 친구를 통해 여행 아이디어를 얻거나 소셜미디어(SNS)에서 여행 정보를 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Z세대의 절반(한국 42%, 글로벌 50%) 정도는 여행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친구와 가족들에게 조언을 구한다고 답했다. SNS를 통해 여행 영감을 찾는 Z세대 응답자도 한국과 글로벌 각각 41%, 58%에 달했다.

목적지 및 숙소 선정 과정

목적지와 숙소를 정할 때 Z세대는 여유롭고 세련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도시 휴양지 및 호텔 숙박을 찾아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Z세대 10명 중 4명(한국 42%, 글로벌 41%)은 작년에 도시로 휴가를 떠났으며, 상당수(한국 70%, 글로벌 63%)가 올해 여행 중 호텔에서 머물고 싶다고 답했다.

특히, Z세대에게 있어 과거의 여행 경험은 숙소를 선정할 때 중요하게 작용한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Z세대의 과반수(한국 64%, 글로벌 68%)는 이전에 마음에 들었던 숙소에 다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 예산…’가성비’가 가장 중요

Z세대에게 여행은 삶의 일부이지만, 이들 2명 중 1명 이상이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 성수기를 피해 여행을 가거나(한국 65%, 글로벌 58%), 팁을 비교적 적게 지불(한국 58%, 글로벌 51%)하는 등 가성비를 중시한다. Z세대 여행객 약 10명 중 4명(한국 42%, 글로벌 48%)은 여행지를 결정할 때 가성비를 가장 주요 요인으로 꼽았으며, 5명 중 3명 이상(한국 67%, 글로벌 64%)은 휴가를 계획할 때 가성비에 대한 이용 후기가 중요하다는 데 동의했다.

이 외에도, Z세대들은 여행 비용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로열티 프로그램을 통한 여행 할인 혜택까지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한국 57%, 글로벌 59%)으로 조사됐다.

여행 동기

Z세대 사이에서 특정 이유로 여행을 떠나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Z세대 응답자의 절반가량(한국 49%, 글로벌 52%)이 TV 프로그램 혹은 영화에 등장하는 여행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으며, 비슷하게 ‘방송에 나온 특정 랜드마크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한 응답자도 유사한 수치(한국 49%, 글로벌 50%)로 나타났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Countdown to Christmas’ 겨울 패키지 선보여

(여행레저신문)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 연말을 맞이하여 ‘린트(Lindt)’ 의 어드벤트 캘린더 초콜릿이 포함된 특별한 ‘Countdown to Christmas’ 패키지를 오는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설렘을 더해줄 완벽한 선택으로, 1박 숙박, 2인 조식, 그리고 린트의 초콜릿 제품이 포함된다.

어드벤트 캘린더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12월 동안 매일 하나씩 문을 열어 작은 선물을 발견하는 기쁨을 주는 특별한 달력이다. 이 전통은 19세기 독일에서 시작되어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 캘린더는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까지의 날짜가 포함되어, 매일 하나씩 문을 열어 숨겨진 작은 선물 사탕, 문구 등을 발견하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느낄 수 있다.

‘특별한 기다림’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Countdown to Christmas’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24일 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단 100개 한정으로 준비되어 흔하지 않은 나만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경험을 선사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객실 1박 (2인 조식 포함), ‘린트의 어드벤트 캘린더’ 상품이 포함된다. 린트 초콜릿의 어드벤트 캘린더는 12월을 날마다 달콤한 초콜릿으로 채우며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설렘을 한층 더한다. 이번 패키지는 한 해를 수고한 나 자신 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연인, 어린 자녀에게도 ‘행복한 기다림’을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 패키지의 객실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어, 스위트룸 중 선택이 가능하며, 프리미어와 스위트룸 선택 시’ ‘THE LOUNGE 15’ 이용 혜택(2인)이 포함된다. 투숙 가능 기간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예약은 11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연말 시즌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이번 겨울 패키지를 준비했다” 며 “특히 소중한 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달콤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며 편안한 연말의 휴식을 만끽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개관 35주년 기념 ‘모수’ 안성재 셰프 협업 & 데니스 켈리 소믈리에 페어링 미식 행사 진행

(여행레저신문) 국내 유일의 미쉐린 3스타 셰프이자 최고의 화제성을 증명하며 종영된 넷플릭스 요리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함께 특별한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Dennis Kelly)’가 준비한 정교한 와인 페어링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들에게 미식의 정수를 선사해 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개관 35주년을 기념해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모수’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컬래버레이션 미식 행사를 준비한다.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과 함께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이번에는 안성재 셰프가 직접 준비한 모수의 시그니처 메뉴들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셰프팀이 함께 협업하여 구성한 고품격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안성재 셰프만의 창의적이고 섬세한 요리법과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서 오랜 숙련을 거친 수석 셰프들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선보이는 코스 메뉴는 참돔, 전복, 능이버섯 등 진귀하고 신선한 재료들로 완성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는 완성도와 본질에 충실한 요리 철학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요리를 창조해내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과장되지 않고 본질적인 맛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번 협업에서도 ‘완성된 요리는 그 자체로 충분하다’는 안성재 셰프의 신념이 디너 메뉴 전반에 걸쳐 구현될 예정이다.

안성재 셰프와 합을 맞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지난 35년간 미식의 정점을 향해 끊임없이 발전해 온 국내 대표적인 호텔 중 하나로, 미식의 한계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연구와 투자를 통해 서울 미식 문화의 중심에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이번 협업 디너에서는 셰프들의 오랜 경험에서 우러나온 섬세한 기술과 정교한 맛을 선보이며, 안성재 셰프의 요리와 시너지를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미식 행사에서는 ‘베터 베버리지 컴퍼니(Better Beverage Company)’의 마스터 소믈리에 데니스 켈리가 주요 코스 메뉴와 환상의 조화를 이룰 고품격 와인 페어링을 직접 제안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베터 베버리지 컴퍼니’의 와인을 통해 국내외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미식의 극치를 완성한다. 현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프로테제(Protégé)’의 오너 소믈리에인 데니스 켈리는 토마스 켈러의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 ‘프렌치 런드리(The French Laundry)’에서 10년 이상 헤드 소믈리에로 근무한 바 있으며,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한 깊은 이해도와 통찰력, 그리고 미국 현지 와인 생산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통해 국내에 고품질 캘리포니아 와인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디너는 22일 오후 5시부터 카카오톡 예약하기를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일별 한정 인원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35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스타 셰프 중 한 명인 안성재 셰프와 함께 독보적인 미식 경험을 준비했다”며 “단 이틀 동안만 펼쳐지는 미식의 정점,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미식의 거장이 선보이는 예술적인 만찬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광세 도입, 과잉관광 해결의 만능 열쇠?

(여행레저신문=강정호 기자) 전 세계 여러 도시가 과잉관광over tourism)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광세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보복관광’ 현상이 나타나면서 주요 관광지에 몰리는 인파로 인해 현지 주민들의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에 따르면, 올해 해외 관광객 수는 1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9년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수치다. 이러한 관광객 급증은 소음 공해와 환경오염 등 다양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국가들은 관광세를 도입하거나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발리 지역 정부는 관광세를 5배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기존 15만 루피아에서 75만 루피아로의 인상 제안은 무질서한 관광객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스페인에서는 과잉관광 반대 시위가 발생했으며, 이들은 “관광객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구호를 외치며 정부에 주택 임대료 안정 등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스페인을 찾은 해외 관광객 수는 8510만 명에 달해 과잉관광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그리스 또한 관광객 수의 급증으로 인해 관광세를 크루즈 승객에게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그리스에는 36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60만 명이 찾아왔다. 일본은 후지산을 보호하기 위해 입산객에게 관광세와 유사한 입산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환경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그러나 과연 관광세가 오버투어리즘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까? 일부 관광당국자는 관광세의 도입을 주장하기도 하지만, 과잉관광의 문제는 세계적인 관광도시 베니스와 바르셀로나와 같은 일부 지역의 문제에 국한된다고 할 수 있다.두 도시는 모두 한계 수용치의 범위를 벗어난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이를 조절할 수 있는 뚜렷한 수단도 찾아보기 어려운 예외적인 상황에 놓여있으나 이를 일반적인 현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관광세 도입이 과잉관광 문제를 해결하는 만능 열쇠가 될 수는 없다. 오히려 국제 관광 교류를 위축시키고 여행자의 부담만 높이는 부정적인 결과에 그칠 수도 있다. 더욱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의 수립이 필요하며,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모두 고려하는 접근이 중요하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이타닉 가든, 스시조 등 레스토랑 4곳 세계적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 등재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호텔 레스토랑 4곳이 프랑스 정부 주관의 세계 최고 레스토랑 1,000곳을 발표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 2025’에 등재됐다.

지난 10월 21일(월), 주한 프랑스 대사관저에서개최된 ‘라 리스트 2025’ 공식 행사에서 발표된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TOP 1,000의 리스트가 발표됐다.

조선 팰리스의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The Great Hong Yuan)’, 웨스틴 조선 서울의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Sushi Cho)’, 그리고 레스케이프의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L’Amant Secret)’가 모두 TOP 1,000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이타닉 가든’은 라 리스트 2023부터 3회 연속, ‘스시조’는 2018부터 총 8회, 그리고 ‘라망 시크레’는 2022와 2023에 이어 4회 연속 선정되었으며, ‘더 그레이트 홍연’은 이번 ‘라 리스트 2025’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난 ‘라 리스트 2024’에서는 이타닉 가든과 라망 시크레 두 레스토랑을 총괄하는 손종원 헤드 셰프가 전 세계적으로 통틀어 전도유망한 셰프에게 주어지는 ‘New Talents of the Year Award 2024’ 부문에 수상하기도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그동안 세 곳의 레스토랑이 꾸준히 라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 이번에는 ‘더 그레이트 홍연’까지 새롭게 선정돼 한식, 중식, 일식, 양식에서 모두 라 리스트에 소개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최근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에 대한 인기가 급증하며 고객들의 방문이 늘어난 만큼 프리미엄 식재료를 통한 품격 있는 요리, 최상의 서비스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 팰리스의 최상층 36층에 위치한 이노베이티브 퀴진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해오며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을 시작으로 2024까지 2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조선 팰리스의 중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더 그레이트 홍연’은 웨스틴 조선 서울 ‘홍연’의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차별화를 더한 공간 및 셰프가 엄선한 진귀한 식재료로 빚는 중식을 선보인다. 특히 더 그레이트 홍연의 티(tea) 스페셜리스트가 개발한 시그니처 하우스 블렌딩 티(tea)를 페어링하여 더욱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격식 있는 비즈니스 모임부터 돌잔치 등 가족 모임을 위한 총 9개의 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통창을 통해 아름다운 고층의 시티뷰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최상층 20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스시조’는 1985년에 오픈하여 1994년, 2008년 두 차례에 걸친 리뉴얼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며 ‘보고 음미하는 요리’ 인 일식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2008년 세계 최고 스시의 맛과 품질을 위해 일본 스시 큐베이와 기술 제휴를 통하여 스시 명가로 자리 잡았다. 2018년 일본의 미쉐린 레스토랑 요시타케와의 신규 제휴를 통하여 에도 음식을 기반하는 코스 요리와 프리미엄 스시바로 재탄생했으며 일본 본토의 맛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하이엔드 일식 레스토랑의 맛을 전하고 있다.

레스케이프 최상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는 ‘비밀스러운 러브 스토리’를 콘셉트로 화려한 테이블 꽃 장식과 고급스러운 붉은 컬러, 프라이빗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2018년 7월 오픈한 라망 시크레는 오픈 2년만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1에서 1스타를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총 4년 연속 1스타에 선정되었다. 특히 라망 시크레는 본격적인 코스가 시작되기 앞서 각 시즌마다 계절감을 담은 아뮤즈 부시로 ‘옥상 정원에서 온 작은 한입거리들’이라는 메뉴를 선보이는데, 객실에서 사용된 캡슐 커피의 비료를 활용해 호텔 옥상 텃밭에서 재배한 바질, 타임, 로즈마리 등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Seoul Tourism Foundation Launches Space Cities Network

(Korea Travel News Jungchan Lee) The Seoul Tourism Foundation announced the official launch of the ‘Space Cities Network (SCN)’ on October 20 in Abu Dhabi, UAE, with participation from four cities, including Seoul. This network aims to foster international cooperation among major global cities in the fields of the space industry and MICE (Meetings, Incentives, Conferences, and Exhibitions).

The SCN includes Seoul, Lausanne in Switzerland, Christchurch in New Zealand, and Houston in the United States. The network seeks to enhance international collaboration in the space and MICE sectors through city marketing support organizations.

Seoul received the proposal to join the network in November 2023 and plans to begin active participation in January 2024.

During the launch event, the importance of international cooperation through the convergence of the space industry and MICE was emphasized, along with the screening of promotional videos outlining the network’s goals and activities. Each city is ramping up efforts to promote the launch of the SCN through domestic and international media coverage.

Specific Activities of the SCN

The SCN aims to establish itself as a leading international cooperation body in the space sector by operating academic and advisory committees, hosting and attracting international conferences, and expanding member organizations. Seoul plans to actively involve domestic experts through these committees. Notably, Kim Min-seok, the Executive Vice President of the Korea Aerospace Industries Association, and Lee Dong-hoon, a professor in the Department of Space Science at Kyung Hee University, are expected to be appointed as advisors representing Seoul. Additionally, Kim Kang-san, the Asia-Pacific coordinator of the International Young Space Alliance, will participate in the Young Professionals Committee.

Economic Outlook for the Space Industry and the Importance of Collaboration

The global space industry is projected to grow from $397.3 billion in 2020 to $1.1 trillion by 2040. In particular, the satellite communications market is expected to reach $412 billion by 2040, accounting for 53% of the total market. The entry of private companies like SpaceX and OneWeb into the low Earth orbit satellite communications market, supported by small satellite technology, is expected to drive significant growth.

In this context, the SCN emphasizes that the convergence of the space industry and MICE will positively impact the global economy, asserting that collaboration between cities will create new opportunities. Experts predict that “the development of the space industry will contribute to technological innovation and job creation, ultimately boosting local economies.”

Future Plans and Expected Benefits

The SCN aims to grow into a global network for the space industry, leveraging the strengths of each city to promote cooperation and development. Seoul expects to enhance its status as a global MICE city through the integration of the space and MICE sectors.

In particular, government initiatives to bridge the digital divide, along with the adoption of AI, machine learning, and cloud technology, are expected to create new opportunities in the space internet market. As the 6G communication era approaches, the combination of terrestrial mobile communications and space internet is anticipated to significantly alter the communication service paradigm.

These innovative changes and collaborations are expected to contribute to Seoul’s positioning as a central hub in the global space industry.

인천공항, 3분기 이용객 역대 최다

(여행레저신문=강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3년 3분기 인천공항 국제선 이용객 수가 1,815만 명에 달해 개항 이후 역대 최다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41만 명에 비해 17.8% 증가한 수치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3분기 1,792만 명보다도 1.3% 늘어난 결과다.

특히, 8월 4일 하루 이용객 수는 22만 3,640명으로, 코로나19 이후 하루 이용객 수의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여름 항공 성수기와 추석 연휴에 따른 여객 증가, 그리고 중국 노선의 회복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지역별 이용객 현황

3분기 지역별 이용객 수치는 다음과 같다:

동남아시아: 502만 명 (27.7%)

일본: 439만 명 (24.2%)

중국: 290만 명 (16.0%)

미주: 179만 명 (9.9%)

동북아: 172만 명 (9.5%)

일본 노선은 지난해 3분기 361만 명에서 21.4% 증가하며 큰 성장세를 보였고, 이는 인천공항이 아시아 지역 허브 공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항공기 운항 및 환승객 현황

3분기 동안 항공기 운항 횟수는 10만 5,672회로, 2019년 3분기보다 3.2% 증가해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환승객 수는 218만 명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9.4% 증가했으며, 항공 화물 운송량도 72만 6,555톤으로 지난해 69만 8,213톤에 비해 4.1% 증가했다. 이러한 수치는 전 세계 항공 산업의 회복 추세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올해 전체 이용객 전망

올해 1~9월 인천공항의 총 이용객 수는 5,220만 명으로, 2019년의 98.2% 수준까지 회복된 상황이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인천공항 이용객이 약 7,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2019년 7,116만 명보다는 다소 적은 수치다. 그러나 최근의 글로벌 여행 트렌드와 항공 수요 증가를 고려할 때, 향후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향후 계획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 수요 증가에 발맞춰 연말에 개장 예정인 4단계 확장사업을 적기에 완료하여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확장사업은 여객 터미널 확대와 편의 시설 강화를 포함하여, 인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3분기 성과는 인천공항이 코로나19 이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공사는 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발전에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이 실현된다면 인천공항은 글로벌 항공 시장에서 더욱 중요한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품격 있는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스카이라인 써밋’ 패키지 선봬

(여행레저신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탁 트인 판교 스카이라인과 포레스트 뷰를 배경으로 품격 있는 비즈니스 미팅이 가능한 ‘스카이라인 써밋(SKYLINE SUMMIT)’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호텔 최상층의 미팅룸에서 소규모 회의나 프라이빗 연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점심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스다. 행사의 성격과 필요에 따라 ‘올데이’와 ‘하프데이’ 두 가지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

‘올데이’ 패키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팅룸 ‘갤러리’를 종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전과 오후 두차례 커피 또는 차와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어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패키지에는 호텔 1층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에서의 런치 뷔페 또는 21층 루프탑 컨템포러리 다이닝 바 ‘닉스(NYX)’에서의 런치 코스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호텔 내에서 식사와 행사를 모두 해결할 수 있는 편리함을 모두 갖췄다. 가격은 1인 16만 5천원(부가세 별도)이다.

또한 ‘하프데이’ 패키지는 보다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인 회의와 식사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미팅 장소를 찾고 있는 이들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패키지는 미팅룸 ‘갤러리’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또는 평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일동안 대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런치 뷔페와 함께 커피/차 및 다과가 제공된다. 가격은 1인 기준 13만 5천원(부가세 별도)으로, 짧지만 집중도 높은 비즈니스 미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호텔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 장비도 마련했다. 미팅룸 예약 시 추가비용을 통해 프로젝터와 스크린 등 필요 물품을 대여할 수 있어 더욱 전문적인 행사 운영이 가능하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관계자는 “콘퍼런스, 연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계절을 맞아, 혁신과 기술의 중심지 판교에서 여유롭고 품격 있는 미팅을 진행하길 원하는 비즈니스 고객을 위해 이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만의 프리미엄 미팅 공간과 맞춤형 서비스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행사를 준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의 ‘스카이라인 써밋 패키지’는 기업 회의, 세미나,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비즈니스 및 소규모 이벤트에 적합하며, 비즈니스가 곧 추억이 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 문의는 유선(031-678-554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연회장과 소연회장, 10개의 미팅 공간을 갖추고 있어, 연례 모임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시하고 있다.

레고랜드,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이벤트 실시

(여행레저신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전국의 모든 선생님들을 위해 레고랜드에서 힐링 할 수 있도록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선생님 감사합니다’ 무료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의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3주간 선생님 본인은 무료입장, 선생님 외 동반 4인까지는 초등 단체 요금을 적용하여 1인 25,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이벤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레고랜드 공식 웹사이트 예약 폼 작성을 통해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예약은 10월 22일부터 가능하다.

사전에 예약한 선생님들은 해당일에 신분 확인을 위한 서류를 소지하고 방문하면, 매표소에서 서류 및 인원 확인을 거친 후 무료 1일 이용권을 발권할 수 있다. 신분 확인이 가능한 증빙서류로는 교원증, 공무원증, 명함, 교직원 복지카드, 재직증명서 등이 있다. 함께 방문한 동반인도 최대 4인까지 특별히 적용된 학생단체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레고랜드는 전국의 학생들을 향한 열정을 가진 모든 선생님들을 지지하고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지난해 11월 중 동일한 이벤트를 3일 동안 진행한 바 있으며, 당시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이나 제주를 비롯하여 전국 각지의 지역 학교에서 약 1,500명 이상의 선생님들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레고랜드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나침반 역할을 담당하는 선생님들이 보다 많이 레고랜드를 방문하고 즐거운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올해는 이벤트 기간을 3주로 확대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10월 26일에는 가족 모두를 위한 육아탈출 프로젝트 ‘브릭 오어 비트(BRICK or BEAT)’가 록밴드 체리필터의 초청 공연과 불꽃놀이와 함께 진행되며, 11월 10일까지 ‘몬스터 캐슬 시즌’만의 오싹한 이벤트와 공연이 펼쳐진다. 개성 있는 코스튬을 입고 방문하는 어린이를 위한 ‘오늘의 몬스터 스타’ 현장 할인 이벤트와 콘테스트도 진행되고 있어, 다채로운 절호의 혜택들로 레고랜드에서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공식 웹사이트 및 레고랜드 고객 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투어, 하나국제여행제 ’2024 여행대상’ 수상작 공개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오는 12월 1일까지 약 7주간 이어지는 2024 전 지구적 여행 페스타 ‘하나국제여행제’ 캠페인을 빛내줄 ‘2024 여행대상’ 수상작을 공개했다.

‘볼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세계여행의 큰 축제’라는 하나국제여행제의 콘셉트에 걸맞게 올 한 해 큰 사랑을 받은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2024 여행대상’과 ‘하나LIVE 수상작’, ‘도시/테마별 초청작’을 선정해 풍성한 볼거리와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장/단거리 예약인원 및 HCSI(고객만족도) 점수 등을 종합해 패키지여행, 자유여행,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 신인상 등 ‘2024 여행대상’을 선정했다. 선정된 지역 및 상품 구매 고객에 한 해 최대 3%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 (일부 상품 제외)

전 부문을 통틀어 대상을 수상한 일본 홋카이도는 매년 겨울철 하나팩2.0 기준 예약인원 상위 지역으로, 최근 출시한 ‘온천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홋카이도’ 상품이 겨울 온천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인기몰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사카, 서유럽(패키지여행 부문) ▲푸꾸옥, 하와이(자유여행 부문)가 최우수상을 차지했고, ▲곤명, 라오스, 이집트, 동유럽/발칸(패키지여행 부문) ▲보홀, 발리(자유여행 부문)가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한일 크루즈, 장가계, 백두산은 특별한여행 부문에서 각각 특별상, 인기상, 신인상에 선정됐다.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는 ‘하나LIVE 수상작’을 공개한다. 여행만족 따놓은 당상 ‘하나팩 2.0 스페인’을 시작으로 자유여행계 신상 ‘내맘대로 항공+호텔’ 등을 순차적으로 방송한다.

즐길거리 가득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꽝 없는 행운 이벤트’는 매일 참여할 수 있는 뽑기 이벤트로 1천/1만/5만 마일리지와 1천만 원 상당의 세계여행 티켓 응모권 등을 제공한다.

여행을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여행만렙(여행전문가)으로 성장하는 고객 참여형 서비스 여행만렙 론칭을 기념하는 ‘눈떠보니 여행만렙 이벤트’도 있다. 미션을 수행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 16을 증정한다.

캠페인 열기는 오프라인으로 이어진다. 미식여행을 주제로 온더보더(멕시코), 에머이(베트남), 롤리폴리꼬또(이탈리아)와 협업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현장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더불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국제여행제 전용 상품에 한 해 최대 60% 특가 할인을 적용하며, 총 53만 원 상당 쿠폰팩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창립기념일을 전후로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대규모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겨울 성수기를 앞두고 한 해 동안 사랑받은 여행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에어서울, 사전 수하물 구매 편의성 높였다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국제선 이용 고객들은 앞으로 출발 4시간전까지도 사전 수하물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서울은 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마감시점을 기존의 출발 48시간 전에서 출발 4시간 전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경쟁 LCC들이 일반적으로 24~48시간전을 사전 수하물 구매 종료시점으로 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 고객들의 항공 이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것으로 주목된다.

사전 수하물을 구매할 경우에는 현장에서 직접 수하물을 구매하는 것보다 노선별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된 금액이 적용된다는 점에서 구매 가능 시점 연장은 고객 편의성을 높이면서도 경제적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게한 변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 에어서울 고객분들은 더욱 편리한 여행 준비가 가능하실 것”이라며 “추후 국내선 확대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11월 한 달간,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사전 부가서비스를 할인해 이용할 수 있는 ‘민트 편리미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사전 수하물 뿐 아니라 사전 좌석과 사전 기내식이 최대 50%까지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와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석’보다 ‘연말’에 해외여행 더 간다”

(여행레저신문)최장 9일까지 쉴 수 있었던 ‘추석’ 연휴보다 ‘연말’에 해외여행을 떠나겠다는 여행객 비중이 늘었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앱 이용자 8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추석의 전체 여행자 중 해외여행 선택 비율보다 연말에 출국할 계획이라는 응답자의 비율이 ‘3배’ 이상 컸다. 자세히 보면, 지난 추석 연휴를 즐긴 여행객 중 국내, 해외를 다녀왔다는 응답은 각각 89.0%, 11.0%로, 국내의 인기가 훨씬 높았다. 하지만 연말 여행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해외를 고른 응답자가 31.7%까지 늘며 분위기가 사뭇 무르익었다. 직장인들의 연차 소진이 집중되는 연말, 공항에 더욱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이란 예측이 나오는 이유다.

연말 해외여행을 준비중인 여행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는 ▲동아시아 ▲동남아 ▲유럽 ▲기타 순으로 높았다. 올해 내내 이어진 근거리 여행 트렌드가 연말에도 지속되는 분위기다. 짧은 비행 시간, 합리적인 현지 물가 등 근거리 여행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누적된 결과로 보인다.

여행지에 관계없이 시기적으로 추석보다 연말을 선호하는 경향도 짙어졌다. 추석에 여행을 다녀온 비율은 전체 응답자 중 45.6% 수준이었지만, 연말 여행을 계획중인 응답자는 88.9%로, 10명 중 9명 수준으로 늘어났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여름에 이어 ‘연말’이 여행 성수기로 분류되는 이유를 보여준다”며 “연말 해외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해외숙소와 항공권 예약을 서두르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 4곳 프랑스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등재

(여행레저신문)서울신라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5(LA LISTE 2025)’에 이름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한국을 대표하는 미식 호텔로 인정받았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1일 열린 ‘라 리스트 2025 한국 시상식’에 ‘라 리스트 2025 월드 톱 1000(LA LISTE 2025 WORLD TOP 1000)’ 수상자 자격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라 리스트 2025 한국 시상식’은 11월에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라 리스트 2025’ 공식 행사에 앞서, 국내에서 프랑스 대사관이 TOP 1000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전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팔선’을 포함해 ‘라 리스트 2025 월드 톱 1000’에 오른 35개 한국 레스토랑 셰프가 참석했다. 전체 리스트와 순위는 내달 파리에서 열리는 공식 행사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들은 ‘라 리스트’에서 국내 최초·최고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한식당 ‘라연’은 2017년 국내 최초이자 국내 레스토랑 중 가장 우수한 성적으로 톱 500에 올랐고, 2019년 톱200에 진입한 이후 지금까지 국내 레스토랑 중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도 2019년부터 톱 1000에 올라 현재까지 성적을 유지하고 있으며 2023년 중식당 ‘팔선’이 톱 1000에 선정되면서, 이로써 서울신라호텔은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모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이 ‘라 리스트’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의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은 정통의 조리법을 현대적으로 세련되게 표현한 것으로 유명하다. 전국 각지 및 세계 각국에서 공수한 건강하고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셰프들의 끊임없는 연구를 기반으로 계절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특히 최근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메뉴를 출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식당 ‘라연’에서는 라연만의 스타일로 조리한 토종쌀 솥밥을 선보인다. 맛과 향이 우수한 토종벼를 선별해 브렌딩한 것으로, 쌀 본연의 풍미와 식감을 살렸다. 또한 귀한 품종인 청무화과 찐빵도 올 가을 시즌 한정으로 제공한다.

중식당 ‘팔선’에서는 젊은 세대가 좋아하는 마라를 활용한 메인 메뉴와 중국주를 사용한 하이볼 등이 포함된 ‘미효(美肴)’ 코스와 대게·바닷가재 등 살아있는 제철 해산물을 현대적 스타일로 구현해 미감과 식감을 더한 ‘오션 브리즈(Ocean Breeze)’ 코스를 새롭게 출시해 2030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과 일식당 ‘아리아께’에서도 제철 식재료인 옥돔, 대게, 자연송이, 단감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가을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한 주 동안 라 리스트 선정을 기념해 스페셜 메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동안 축하의 의미를 담은 스페셜 웰컴 디쉬와 로제 샴페인 1잔을 추가로 제공한다.

인천공항, 세계 3대 메가허브로 도약한다.

(여행레저신문=강정호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12월 제2여객터미널과 제4활주로를 개장하며, 연간 여객 수송 능력을 1억600만 명으로 확대한다. 이는 홍콩(1억2000만 명)과 두바이(1억1800만 명)에 이어 세계 3대 메가공항으로의 도약을 의미한다.

4단계 건설사업, 스마트 공항 구현

4단계 건설사업은 2017년부터 6년간 총 4조8405억원이 투입되었으며, 제2여객터미널, 제4활주로, 계류장 등을 포함한 연면적 34만7000㎡가 확장된다. 이를 통해 인천공항은 시간당 운항 가능 횟수를 기존 90회에서 107회로 증가시켜 여객 수송의 효율성을 높인다.

특히, 스마트패스 시스템이 도입되며 출입국 시간이 20~30분대로 단축될 예정이다. 스마트패스는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해 여권 및 탑승권 확인을 한 번에 처리하며, 사용자 편의를 위해 모바일 앱 없이도 안면 등록이 가능하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출국 과정에서의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연간 73억 원의 경제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아트 허브 공항으로의 변모

인천공항은 이번 4단계 사업을 통해 단순한 교통 허브를 넘어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아트 허브공항’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제2터미널 동편에는 한국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전통적인 한국 문화를 담아내고 있다. 입국장에는 대형 전광판이 설치되어 비행기 도착 정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며, 다양한 미디어 아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출입국 천장에는 기후 데이터에 반응하는 키네틱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제공한다.

미래를 향한 지속적인 발전

인천국제공항공사 김범호 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4단계 사업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30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강조했다. 향후 인천공항은 항공 산업뿐만 아니라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자리 잡아, 글로벌 메가 허브 공항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변화는 인천국제공항이 단순한 교통 허브에서 벗어나, 여행의 시작과 끝을 아름다운 경험으로 만들어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

아시아나항공, 씨트립과 MZ세대 개별 여행객 위한 라이브 방송 진행

(여행레저신문=이정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과 협력하여 MZ세대를 겨냥한 라이브 커머스 방송을 개최했다. 10월 17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방송은 약 18만 명이 실시간으로 시청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방송의 주제는 “아시아나항공과 함께 더 아름다워진 나를 발견하세요”로, K-뷰티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식 메이크업 체험과 퍼스널컬러 진단이 포함됐다. 아시아나항공 승무원들은 전문적인 메이크업 경험을 제공하며 항공사의 서비스와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아시아나항공의 이미지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변화하는 여행 트렌드와 MZ세대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국행 항공권 구매자의 90% 이상이 개별 여행객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러한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개별 여행객(싼커)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MZ세대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방송 중에는 서울의 인기 관광지인 압구정, 성수, 여의도 한강공원 등이 소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인 여행 옵션을 제시했다. 특히, K-뷰티와 서울 관광을 결합한 이 방송은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별 프로모션과 혜택

아시아나항공은 방송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 중국 출발 17개 한국행 노선에 대해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최대 200위안(약 3만8,000원)의 이코노미 클래스 할인과 400위안(약 7만6,000원) 비즈니스 클래스 할인을 제공하며,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마련해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작년 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방송은 더욱 강화된 콘텐츠로 중국 시장에서의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씨트립과 위챗을 통해 진행되어, 젊은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중국 노선 확대 및 향후 계획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인천-베이징 및 인천-상하이 노선의 운항 횟수를 증편하는 등 중국 노선 확대에도 나섰다. 이러한 변화는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젊은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MZ세대를 겨냥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이벤트를 통해, 개별 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카펠라 호텔 그룹, 헌인타운개발과 파트너십 체결로 서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이정표 제시”

(여행레저신문=김태경 기자) 카펠라 호텔 그룹이 헌인타운개발㈜과 협력하여 서울의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다. 2027년 문을 여는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서울에서 혁신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한국의 독특한 문화를 반영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펠라 호텔 앤 리조트는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세계 최고의 호텔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의 고급 호텔 서비스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서초구 내곡동 헌인마을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며, 카펠라는 이미 세계 50대 호텔에 선정된 플래그십 호텔을 보유하고 있다.

헌인타운개발㈜의 우 린은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맞춤형 주거 경험을 통해 한국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헌인마을에서 카펠라의 철학을 실현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크리스티아노 리날디 대표는 “2천년 이상의 역사와 혁신이 공존하는 서울은 매력적인 도시”라며, “카펠라 레지던스 서울은 싱가포르와 상하이에서의 성공에 이어 럭셔리 레지던스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단순한 거주 공간을 넘어 한국의 고급 주거 생활을 재정의할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파트너십은 서울의 럭셔리 시장에서 카펠라 브랜드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키고, 독창적인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을철 비보호 좌회전 사고 증가… 안전 운전법은?

(여행레저신문=아정찬 기자) 가을은 단풍과 여행 시즌으로 차량 이동이 급증하는 시기입니다. 이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며, 특히 교차로에서의 비보호 좌회전 사고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자동차시민연합은 이러한 사고를 줄이기 위해 신호위반 문제를 지적하고, 비보호 좌회전 시 안전 운전법을 제시했습니다.

가을철 사고 발생률, 여름철 대비 15% 증가

가을철에는 하루 평균 교통사고 건수가 평소보다 약 9.3% 증가합니다. 날씨 변화와 여행 증가, 낮 시간 단축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2023년 통계에 따르면, 가을철 교통사고 발생률은 여름철보다 15% 증가하며, 교차로 사고의 약 30%가 비보호 좌회전 구간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운전자의 주의력 저하와 교통량 증가에 기인합니다. 특히 신호 위반으로 인한 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20%를 차지합니다.

비보호 좌회전, 과실 비율 최대 90%

비보호 좌회전은 운전자가 녹색 신호에서 상대 차선의 직진 차량이 없을 때 스스로 판단해 좌회전하는 방식입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시 좌회전 차량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하며, 과실 비율은 보통 90:10으로 좌회전 차량에 큰 책임이 부과됩니다. 이는 운전자가 판단 착오로 무리하게 좌회전을 시도할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가을철에는 야간 운전 시간이 늘어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며, 교차로에서의 신호 위반 사고도 증가합니다. 황색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를 통과하려는 경우도 많아, 이러한 운전은 사고 가능성을 더욱 높입니다.

안전 운전법으로 사고 예방하기

비보호 좌회전: 마주 오는 차량의 속도를 충분히 확인하고, 무리하게 좌회전을 시도하지 않도록 합니다. 녹색 신호나 좌회전 전용 신호가 있을 때만 안전하게 좌회전합니다.

황색 신호: 황색 신호가 켜지면 속도를 줄이고 멈추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특히 가을 안개나 비 오는 날, 야간에는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점멸 신호 구간: 점멸 신호 구간에서는 속도를 줄이고, 교차로에 진입할 때 좌우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어두운 밤이나 시야가 제한된 상황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교차로 사고를 줄이기 위한 제도적 개선이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좌회전 전용 신호를 도입해 교차로 사고를 40% 이상 줄였으며, 캐나다 토론토는 좌회전 감지 시스템을 통해 비보호 좌회전 사고율을 30% 줄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자동차시민연합 임기상 대표는 “가을철에는 햇빛 각도가 낮아 시야가 제한되고, 일찍 어두워지는 날씨가 교차로의 위험성을 높입니다. 비보호 좌회전 사고는 좌회전 차량의 과실이 90%에 달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료제공: 자동차 시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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