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Design Your Wedding’ 웨딩 쇼케이스 개최

(여행레저신문)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가 다음달 3일과 9일 새롭게 선보이는 컨셉으로 웨딩 쇼케이스 ‘디자인 유얼 웨딩(Design Your Weddi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쇼케이스는 ‘디자인 유얼 웨딩(Design Your Wedding)’ 컨셉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의 개성과 취향에 맞는 맞춤형 웨딩을 선호하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꿈꿔온 웨딩의 로망을 실현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호텔 B1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을 메인으로 노보텔 동대문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에서의 야외 웨딩 공간을 선보이며 유명 플라워 디자이너 2팀이 3일과 9일 각각 다른 컨셉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3일의 경우,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플라워 장식의 그랜드볼룸과 야외 웨딩의 특색을 극대화 시켜줄 그리너리한 루프톱 웨딩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고, 9일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플라워 장식으로 연출된 그랜드볼룸을 선보이며, 루프톱 야외 공간에서는 플라워 워터풀을 준비해 꽃이 쏟아지는 듯한 연출을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볼룸 로비에서 커피와 간단한 다과를 제공하고,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하며, 루프톱에서는 내년도 웨딩 진행 시 혜택으로 제공하는 포토부스 서비스를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디자인 유얼 웨딩(Design Your Wedding)’은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2025년 새로운 웨딩 컨셉으로, 색다른 웨딩을 진행하고 싶은 최근 예비 부부들의 트렌드에 따라 섬세한 전문가와의 상담과 서비스뿐만 아니라 브라이덜 샤워부터 웨딩, 애프터 파티까지 모두 한자리에서 디자인할 수 있게 기획해 준비하고 있다.

괌정부관광청,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비자 (Visa)와 ‘같이 갈, 괌’ 프로모션 런칭

(여행레저신문)괌정부관광청이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비자(Visa)와 함께 ‘같이 갈, 괌’ 프로모션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오는 12월 13일까지 해외여행 할인 플랫폼 ‘트립쿠폰’과 연계하여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로 트립쿠폰 7일권을 무료로 구매하여 일주일간 괌 인기 맛집, 호텔, 쇼핑 등 다양한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네이버페이 머니카드 소지자라면 최대 22만원 상당의 인기 레스토랑 메뉴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호텔 객실 요금 10% 할인 및 라운지 이용권 등 추가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괌 전통공연 타오타오타씨 디너쇼와 디너 크루즈 등 액티비티에서도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괌정부관광청 박지훈 한국 지사장은 “앞으로도 괌 여행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네이버페이와 다양한 부분에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가을 맞이 새로운 케이크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매 시즌 특별한 케이크로 눈과 입을 사로잡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페이스트리 부티크 파티세리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며 새로운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풍요로운 가을을 담아낸 이번 케이크는 부드러운 화이트 스펀지에 신선한 생크림과 당도 높은 망고를 듬뿍 올린 ’망고 케이크’와 진한 다크초콜릿 머드 케이크 위에 다크초콜릿 가나슈로 물결치는 파도를 형상화한 데커레이션이 돋보이는 ‘다크초콜릿 케이크’ 로 마련했다.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어 더욱 풍성한 가을을 선사할 케이크 2종은 호텔 1층에 위치한 파티세리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매 및 문의 가능하다. 가격은 망고 케이크 6만 5천 원, 다크초콜릿 케이크 5만 5천 원이다. 사전 예약은 픽업 희망일 하루 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예약 시 레터링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2024 도쿄 마이스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여행레저신문) 파라다이스시티가 지난 20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캐피톨 호텔(The Capitol Hotel Tokyu, Tokyo)’에서 ‘2024 도쿄 마이스(MICE)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가 주관한 이번 쇼케이스는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 홍성욱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총지배인, 파라다이스시티 임직원을 포함해 주요 마이스 관계자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관광공사 도쿄지사, 일본정부관광국(JNTO), 일본여행업협회(JATA) 등 한일 양국 관광 관련 정부 기관을 비롯해 JTB, HIS 등 일본 주요 여행사는 물론 소니손해보험, 푸르덴셜 등 일본 기업 관계자들까지 대거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최종환 ㈜파라다이스 대표이사는 “파라다이스시티는 아시아 유일의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 그동안 마이스 행사를 위한 최신 기술과 탁월한 시설에 기반해 국제 행사와 다양한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뤄왔다”며 “이번 쇼케이스를 통해 매우 중요한 시장인 일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라며 더 많은 파트너와 협력함으로써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홍성욱 파라다이스시티 리조트 총지배인은 대규모 마이스 행사에 최적화된 파라다이스시티의 고품격 시설을 집중 소개했다. 럭셔리를 기반으로 아트, 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가 집약된 호텔 시설,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전용 카지노, 다양하고 독립적인 연회장을 갖춰 국제 MICE 행사에 걸맞는 컨벤션센터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혜택 발표가 이어져 큰 관심을 모았다.

참석자 대상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했다.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파라다이스시티 객실 숙박권, 프리미엄 뷔페 ‘온더플레이트’ 식사권, 스파 ‘씨메르’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했다.

비자, 한국인의 해외 여행지 카드 결제 데이터 분석

(여행레저신문)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올해 상반기 해외 여행을 떠난 한국인들의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지난 해와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아시아권 국가들의 인기가 더욱 높아진 가운데 일본과 베트남이 가장 눈에 띄었고, 호주와 중화권 지역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

2024년 1월부터 6월까지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발생한 국내 발행 개인 비자 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금액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결제된 금액이62%를 차지했다. 이는 2023년 상반기(53%)보다도 증가한 수치이며, 유럽(22%)과 미국(13%)이 그 뒤를 이었다. 보복 여행이 한창이던 지난 해와 달리, 올해는 일상에서 틈틈이 근거리 여행을 떠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은 모습이다.

결제액이 가장 높았던 아시아 여행지는 일본, 베트남… 호주 & 중화권 급부상

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들의 지출 금액이 가장 큰 아시아태평양 5개 지역은 일본, 베트남, 호주, 태국, 괌 순이었으며, 지난 해 4위였던 호주가 3위로 올라선 점이 두드러진다.

일본은 지난 해와 올해 모두 부동의 1위였으며, 아시아 전체 결제 금액 중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39%에서 48%로 더 커졌다. 올 상반기 엔저 효과 및 직항 항공편 확대 등으로 인해 일본 관광이 더욱 인기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호주의 경우, 주요 도시에 저가항공사들이 직항 노선을 운영하기 시작해 접근성이 좋아지고, 방송 등을 통해 많이 소개되면서 3위로 올라선 것으로 분석된다.

그 밖에 눈에 띄는 곳들은 전년 대비 결제 금액이 크게 증가한 중국, 홍콩, 마카오다. 중국에서 결제된 금액은 지난 해보다 약 4배 가까이 증가했는데, 2023년 초 본격적으로 국경을 개방한 이후 올해 상반기부터는 더 많은 방문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홍콩과 마카오에서의 결제 금액도 약 3배씩 증가하며 중화권 여행지의 인기 회복을 입증했다.

일본에서는 쇼핑, 베트남에서는 숙박, 호주에서는 미식&의약품에 많이 지출

비자는 각 여행지 별 소비 패턴도 함께 분석했다. 한국인들은 일본에서 ‘쇼핑’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지출된 전체 금액 중 백화점에서 소비한 금액이 30%를 차지하며 가장 높았고, 할인매장(14%), 의류잡화(10%) 등에도 많은 돈을 썼다. 반면 전체 금액중 숙박에 지출한 금액 비중은 지난 해보다 감소한 6%에 그쳤다. 상반기 엔화가 850원대까지 떨어지며 숙박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만큼, 쇼핑에 더 많은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분석된다. 소비 금액 자체도 백화점과 할인매장에서 소비한 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 134%, 102% 증가하여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위를 차지한 베트남에서는 숙박(21%)에 가장 많은 돈을 쓴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출 금액 면에서도 지난 해보다 약 60% 이상 늘며 대표적인 호캉스 휴양지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미식 여행지로도 유명한 베트남은 레스토랑(17%)에서도 많은 금액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3위를 기록한 호주에서는 식료품점(16%)과 레스토랑(14%)에서 가장 많이 소비했다. 또한 호주는 다른 아시아권 국가와는 달리 의약품(12%)에 지출한 금액도 많았는데, 이는 영양제나 상비약 등이 호주 특산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유럽과 호주에서는 대부분 EMV 컨택리스로 결제.. 이제 교통카드 구매도 불필요

비자는 해외에서의 EMV 컨택리스 결제 데이터도 분석했다. 국내에서는 이제 막 이용이 보편화되기 시작한 컨택리스 결제가 해외에서는 이미 수년 전부터 일상화됨에 따라, 해외로 여행을 떠난 한국인들도 현지에서 빠르고 편리한 컨택리스 결제를 더욱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영국에서는 전체 결제 금액의 약 85%가 컨택리스로 결제되었으며, 그 뒤로는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의 서유럽 국가들이 약 70%~80%의 높은 컨택리스 결제율을 보였다. 호주도 약 80% 이상의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시아권은 유럽보다는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전년 대비 컨택리스 결제 이용률이 증가세를 보였다. 인기 여행지인 일본(11% à 29%), 베트남(15% à 33%), 태국(24% à 35%) 모두 30%대 수준으로 지난 해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매할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카드를 탭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방형 교통결제(오픈루프, Open-loop) 이용률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태국과 호주, 영국에서 전체 교통 결제의 90% 이상이 오픈루프 방식으로 이뤄졌다.

패트릭 스토리(Patrick Storey) 비자 코리아 사장은 “불과 1년만에 한국인들의 해외 여행 트렌드가 눈에 띄게 변화했다는 점이 흥미롭다”며 “특히 해외에서의 컨택리스 결제 경험이 한국에 돌아와서도 긍정적으로 이어져 대세 결제 방식으로 자리 잡는다면, 개방형 교통 결제 시스템을 비롯한 EMV 컨택리스 결제 인프라 구축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대한항공, 동계 시즌 맞아 휴양지 노선 강화 …나트랑·푸꾸옥·발리 매일 2차례 운항

(여행레저신문)대한항공은 올해 10월 말부터 내년 3월까지 적용되는 동계 스케줄에 맞춰 동남아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주요 노선 공급을 늘린다고 24일 밝혔다. 겨울철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스케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대한항공은 특히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나트랑과 푸꾸옥, 인도네시아 발리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

나트랑과 푸꾸옥 노선은 매일 1회 운항하던 스케줄을 매일 2회 운항으로 늘린다. 인천~나트랑 노선은 동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인천~푸꾸옥 노선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한다.

현재 주 11회 운항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오는 10월 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으로 증편하고, 동계 시즌에도 같은 스케줄을 유지한다. 해당 노선에는 대한항공이 도입한 보잉 ‘드림라이너(Dreamliner)’ 최신 기재 787-10을 투입한다. 승객들이 보다 쾌적한 여행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미주와 유럽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노선도 운항 횟수를 늘린다. 현재 주 5회 운항하는 인천~미국 라스베이거스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캐나다 밴쿠버 노선은 오는 10월 27일부터 주 11회 운항으로 늘렸다가, 12월 1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한다. 인천~스페인 마드리드 노선도 현행 주 3회에서 동계 시즌 주 4회(화·목·토·일) 운항으로 늘린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인천~일본 가고시마 노선과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 운항 횟수를 늘린다. 현재 가고시마는 주 3~5회, 타이중은 주 4회 운항하고 있는데 동계 시즌에는 두 노선 모두 매일 1회 운항하는 데일리 노선으로 증편한다.

항공사는 매년 하계와 동계 시즌으로 나눠 주요 운항 스케줄을 운영한다. 겨울철 풍속 변화를 감안한 운항 소요 시간 차이를 조정하고, 세계 각국에서 시행하는 서머타임(DST)에 의한 시차 혼선을 줄이기 위해서다. 하계 스케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 동계 스케줄은 매년 10월 마지막 일요일에 시작한다. 올해 동계 스케줄은 2024년 10월 27일부터 2025년 3월 29일까지다.

대한항공은 계절적 요인과 고객 수요 변화를 모니터링해 차별화된 스케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동계 시즌 대한항공 국제선 공급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노선 공급량을 100% 회복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속적인 노선 증편과 효율적인 스케줄 편성으로 항공 시장을 안정화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로댕 미술관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여행레저신문)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이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함께 로댕 미술관의 한국어 작품해설 안내서비스를 후원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주프랑스한국대사관은 23일(월) 프랑스 파리 로댕 미술관에서 미술관 측과 한국어 안내서비스 후원 협약을 맺었다. 이번 후원 서명식에는 최재철 주프랑스대사, 이일열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김효정 다리재단 대표, 에밀리 시미에(Amélie Simier) 로댕 미술관 이사장, 전종웅 아시아나항공 파리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의 후원으로 한국어는 기존의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독일어, 포르투갈어에 이어 로댕 미술관 작품 해설 7번째 언어가 됐다. 한국어서비스는 이달 1일부터 오디오 가이드 기기에 적용되었으며, 총 73개 작품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과 미술관 정보 등이 포함된 로댕 미술관 공식 오디오가이드를 한국어로 제공받을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파리의 명소인 로댕 미술관에서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어 뜻 깊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한국어로 편리하게 로댕 미술관 작품들을 감상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1월, 로댕 미술관과 1919년 개관 이래 최초로 기업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 탑승권 원본을 제시하면 ▲ 로댕미술관 입장료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매직보딩패스 프로그램을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한다..

또한, 올해 2월까지 중 ∙ 장거리 전 노선을 대상으로 로댕 미술관 ▲기내 광고 영상을 선보인 바 있으며, 로댕 미술관으로부터 제공 받은 ▲‘생각하는 사람’(1880년작)과 ’대성당’(1908년작) 두 작품의 정식 복제품을 1월부터 인천공항 아시아나항공 비즈니스 카운터(프리미엄 체크인 존)에 전시해오고 있다.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에 관한 다섯 가지 진실’ 발간

(여행레저신문)에어비앤비가 국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다섯가지 주제로 묶어 소책자 ‘에어비앤비에 관한 다섯 가지 진실’을 발간했다. 에어비앤비의 활동 및 정책에 대해 데이터에 기반을 둔 자세한 사실관계를 알리고, 이따금 등장하는 오해를 풀어 한국의 기업시민으로서 신뢰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소책자는 제목에서 엿볼 수 있듯 다섯 가지 주제로, ‘합법 숙소’, ‘안전 지원 시스템’, ‘경제적 효과’, ‘산업 상생 및 진흥 효과’, ‘외래관광객 유치 효과’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합법 숙소와 관련해 에어비앤비는 ‘영업신고 정보 및 신고증 제출 의무화 조치’를 자세히 소개했다. 그간 이른바 ‘미신고 숙소’가 에어비앤비 플랫폼 상 등록되어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는데, 1년 여 간의 유예 및 준비기간을 거쳐 2025년 말이면 이런 문제가 전면 해소될 것이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이 같은 조치가 비록 국내 법령상 플랫폼의 의무사항은 아니지만, 에어비앤비에 대한 한국 사회의 신뢰를 높인다는 취지로 자발적으로 시행하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안전한 여행을 위한 시스템에 대해서는 의심스러운 숙소 사전식별 및 차단, 호스트와 게스트 상호간의 ‘후기 시스템’ 등을 통해 위험 발생 요인을 사전에 줄이고 있어 안전 관련 보고 자체가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는 점을 데이터로 보여주고 있으며, 드물게 안전 문제 발생 시에 대비한 연중무휴 전문화된 안전 상담 등 촘촘한 지원 시스템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에어비앤비의 역할도 읽을 수 있다. 6만 8천 개에 달하는 국내 일자리 창출 효과와 관광산업 전체의 파이를 키우는 산업적 측면에서의 긍정적 효과뿐만 아니라, ‘3000만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필수 숙소 인프라로서의 역할 등이 그것이다. 관광 분야 전문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건물의 신·증축을 수반하지 않고도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숙소를 공급할 수 있는 에어비앤비의 활성화가 외래 관광객 유치에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서가연 에어비앤비 코리아 컨트리 매니저는 “에어비앤비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신뢰’를 바탕으로 미신고 숙소를 단계적으로 삭제하는 자발적 조치를 선보인 데 이어, 에어비앤비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이용자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소책자를 발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에어비앤비는 한국 사회의 기업시민으로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일들을 찾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한국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방향의 제도 개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가 발간한 소책자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엔터캉스’로 MZ세대 잡는다

(여행레저신문)서울신라호텔이 특급호텔의 ‘콘텐츠’를 경험하기 위한 엔터캉스(엔터테인먼트+호캉스)를 즐기는 MZ세대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서울신라호텔은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부터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까지 호텔 내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사하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시즌 별 특별한 테마가 있는 ‘라이브 공연’… “미식과 공연을 한 자리에서”

서울신라호텔 라운지&바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특별한 테마와 메뉴가 있는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주요 시즌에 맞춰 테마와 함께하는 ‘라이브 공연’은 공연을 오마주한 특별한 주류 페어링과 함께 푸드 메뉴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9월 27일과 10월 5일 양일 간은 가을을 맞아 화려한 쇼맨쉽과 파워풀한 울림이 있는 ‘팝페라(팝+오페라)’ 라이브 공연인 ‘팝페라 위스키 세레나데(Popera Whisky Serenade)’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유명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신이자 폭발적인 성량과 매력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4인(박유겸, 최진호, 최민우, 이한범)가 이끌며, 고객과 활발히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은 특별한 주류 페어링과 메뉴가 제공되는 점도 특징이다. 서울신라호텔은 이번 팝페라 공연을 위해 연주곡을 오마주한 칵테일을 개발했다. 고객에게는 △글렌피딕 위스키 칵테일 2잔과 △글렌피딕 15년 240ml, △비프웰링턴, △샤퀴테리 & 치즈 과일 보드, △연주곡을 오마주한 디저트를 2인 세트로 선보인다.

오는 11월에는 탭댄스 밴드 공연 등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더 라이브러리’에서는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하프공연, 오후 6시부터 밤 11시~자정까지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공연을 통해 고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어번 아일랜드’ 디제잉 공연과 풀파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승부

서울신라호텔에서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어번 아일랜드’ 등 호텔 내 공간을 활용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오는 11월까지 디제잉 공연을 진행한다.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위한 디제잉 공연은 트로피컬부터 힙합, 디스코, 재즈음악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 지난 7월부터는 성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풀파티를 진행하고 있다. 매월 다른 컨셉과 무드의 디제잉, 라이브 공연으로 구성된 파티에서는 샴페인과 풀파티 전용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엔터캉스를 즐기고자 호텔을 찾는 MZ세대들이 늘고 있다”면서, “시즌 별 특색을 더한 라이브 공연과 풀파티 등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 10월 샌드위치 황금 연휴 이벤트 실시

(여행레저신문)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이 10월 1일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샌드위치 연휴가 늘어나자, 연휴기간 출국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샌드위치 연휴 혜택 이벤트’를 실시한다.

‘샌드위치 연휴 혜택 이벤트’는 △특별 추가 혜택 적립금 증정, △샌드위치 경품 이벤트로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신라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8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추가 혜택 적립금을 증정한다. 추가 혜택 적립금은 기존 사용하는 적립금 외에 추가로 사용할 수 있어 평소보다 저렴하게 쇼핑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경품 이벤트’는 매주 다섯 가지 미션에 참여하며 샌드위치 재료를 수집해 샌드위치를 완성하는 이벤트이다. △출국예정일 등록, △1달러 이상 구매 및 상품 인도 완료, △마케팅 수신 동의, △앱푸시 수신 동의, △친구에게 공유 등 총 다섯 가지의 미션이며, 매주 샌드위치를 완성한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실제 샌드위치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은 니트의 계절 가을을 맞아 ‘명품 니트 제안전’도 진행한다. △메종키츠네, △아미, △가니, △폴로 랄프로렌 등 인기 브랜드의 니트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서울랜드 제 2회 ‘OH! DUCK(오덕) 페스티벌’ 개최

(여행레저신문)서울랜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코스프레 행사인 ‘2024 OH! DUCK(오덕) 페스티벌’을 9월 28~29일 개최한다.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은 2023년 이후 2회째 진행되는 행사로, 영화와 게임,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의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마니아 계층 뿐만 아니라 일반 관람객들까지 즐길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코스프레 행사다.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은 어린이와 MZ세대뿐만 아니라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누구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서울랜드 지구별무대, 삼천리 대극장, 연꽃분수 주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스프레 댄스 경연대회와 패션쇼를 비롯, 버츄얼 아이돌 미니콘서트, 애니송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SOOP(구 아프리카TV)이 참여, 버튜버 ‘향아치’, BJ 춤추는 곰돌 등 유명 인플루언서가 함께해 더욱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 외에도 다양한 캐릭터 굿즈와 코스프레 체험존, 포토존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랜드에서 개최되는 ‘오덕 페스티벌’은 코스프레 행사를 남녀노소, 가족 계층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대체적으로 코스프레 행사는 게임 등 특정 IP 행사의 부대 행사로 공식 캐릭터 모델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서울랜드 ‘오덕 페스티벌’은 다양한 게임과 애니메이션, 만화, 영화 등 캐릭터로 분한 일반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서울랜드 방문객이라면 별도의 행사 참가 신청이 없어도 누구나 코스튬을 입고 서울랜드를 방문하거나 현장에서 코스튬 체험을 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서울랜드는 오덕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의 경우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1,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이 외에도 중고대학생은 파크이용권 종일권을 25,000원에, 미취학어린이는 23,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 등 다양한 할인도 진행된다.

파르나스호텔, 하이엔드 플라워의 새로운 정의,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efflore’ 론칭

(여행레저신문)40여 년간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선도해온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23일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efflore(에플로어)’를 새롭게 론칭하며 하이엔드 플라워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efflore’는 파르나스호텔이 수십 년에 걸쳐 수많은 럭셔리 웨딩과 국내외 귀빈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연회 행사를 치르면서 축적한 플라워 노하우와 국내 최정상급 호텔 플로럴 아티스트들의 전문성을 집약하여 2년여의 준비 기간 끝에 선보이는 하이엔드 플라워 브랜드다. ‘꽃이 만개하다’의 뜻을 가진 ‘efflore’는 만개한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오르는 고객들의 모든 순간을 빛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fflore’는 조화로운 색감과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는 꽃다발, 비정형의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유니크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플라워 박스, 자연을 모티브로 선율적인 디자인을 담아낸 꽃바구니, 꽃과 스탠드가 분리되는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프리미엄 화환, 유명 도예가 주윤경 작가와 협업해 특별 제작하여 빼어난 조형미를 자랑하는 난 화분 등 5가지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더불어 차별화된 공간 디스플레이와 연출, 기업 이벤트를 위한 프리미엄 플라워 연출 및 웨딩 플라워 컨설팅 등 고품격 올인원 플라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압도적인 초대형 규모의 ‘efflore’ 사이즈를 선보여 인생의 중요한 순간순간마다 더욱 큰 감동을 안겨준다. ‘efflore’는 시대를 초월하는 명화에서 영감을 받아 예술 작품의 컬러를 꽃으로 구현하는 ‘아트 라인’을 통해 꽃을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린 독창적인 플라워 아티스트리를 제안한다. 론칭 첫 라인업으로 프레데릭 레이턴의 ‘타오르는 6월’, 메리 카사트의 ‘관람석의 진주 목걸이 여인’, 그리고 르네 마그리트의 ‘심금’까지 3점의 명화를 모티프로 꽃다발, 플라워 박스, 꽃바구니를 구성했으며, 정기적으로 새로운 명화를 선정해 프리미엄 아트 플라워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달항아리와 고려 청자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는 도예가 주윤경 작가가 ‘efflore’의 시그니처 컬러 ‘에플로어 블루’에서 영감을 받아 ‘efflore’만을 위해 제작한 ‘블루 문(Blue Moon)’ 작품 라인이 론칭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fflore’의 난 화분으로 만날 수 있는 ‘블루 문’은 다채로운 난을 식재할 수 있는 화기로서만 아니라 감각적인 인테리어 오브제로서도 가치가 높다.

프리미엄 패키징 또한 ‘efflore’의 차별화된 포인트 중 하나다.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인증 지류를 이용하여 숲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ESG 가치를 실천한다. 또한, 부드럽고 촉촉한 벅스킨 가죽의 촉감과 뛰어난 내구성을 지닌 특수 지류로 플라워 바구니를 제작하여, 단순히 꽃을 담는 상자를 넘어 일상에서 다양한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efflore’ 론칭을 기념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특별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블루밍 프러포절 with efflore(Blooming Proposal with efflore)’ 패키지도 새롭게 선보인다. 높은 층고와 넓은 공간감을 자랑하는 클럽 그랜드 스위트 또는 클럽 프레스티지 스위트를 ‘efflore’의 메인 오브제 플라워 장식과 플라워 박스, 플라워 로드, LED 라이팅으로 화사하게 장식하고, 벨 데스크 카트를 활용한 플라워 장식과 미러 메시지로 아름다움을 더했다. 메인 플라워 컬러는 취향에 따라 3가지 콘셉트 중 선택 할 수 있다. ‘efflore’의 예술적인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돋보이는 객실 1박과 더불어 클럽 인터컨티넨탈 2인 혜택, 호텔 3층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파 ‘SPA ONE’ 40만원 이용권도 함께 제공된다. ‘블루밍 프러포절 with efflore’ 패키지는 9월 27일부터 예약할 수 있으며, 10월 27일부터 투숙할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60만원대부터 예약 가능하다.

‘efflore’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공식 웹사이트 내 E-Shop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 수령 혹은 수도권 지역은 1:1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efflore 컨시어지’ 또는 ‘efflore’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플로리스트와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일상과 럭셔리, 그리고 예술의 경계를 넘어서는 특별함을 선사할 ‘efflore’와 함께 인생의 모든 소중한 순간이 더욱 아름답게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레고랜드, 가을시즌 몬스터 축제 맞이 ‘레고 브릭 버거’ 및 신메뉴 출시

(여행레저신문) 레고랜드 코리아(이하 레고랜드)가 새로운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이하여 가을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의 미각을 사로잡기 위해 ‘몬스터’를 테마로 한 신메뉴 5종과 레고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레고 브릭 버거’를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새로 출시된 ‘레고 브릭 버거’는 레고 브릭 모양을 본뜬 버거로, 레고랜드에서 놀면서 손으로 레고를 즐겼다면 입으로도 즐길 수 있는 이번 시즌 신메뉴다. ‘레고 브릭 버거’는 치킨 버거와 비프 버거 두 종류로 출시되며, 레고랜드 캐슬 구역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레고랜드는 11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몬스터 캐슬’ 시즌을 맞이하여 ‘몬스터 머핀’, ‘흑마법 라떼’ 등 몬스터를 테마로 한 5종의 스낵 및 음료 신메뉴를 개발했다. 파크 내 나이츠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마녀가 직접 만든 듯한 신비로운 분위기의 음료인 ‘마녀 에이드’를 만나볼 수 있다. ‘마녀 에이드’는 처음에는 노란색 레몬 에이드로 제공되지만, 보라색 시럽을 넣으면 분홍색으로 변해 시각적 즐거움과 함께 신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브릭스트릿 카페에서는 각양각색의 몬스터를 형상화한 ‘몬스터 머핀’과 마법사가 직접 제조한 듯한 ‘흑마법 라떼’를 선보이며, 레고랜드 호텔 2층 레스토랑에서는 랜덤으로 호박이나 유령 모양 마시멜로가 토핑으로 제공되는 ‘멜팅 고스트 팬 케이크’를 새로이 판매한다.

한편, 식음료 메뉴 외에 ‘몬스터 캐슬’ 시즌 테마에 맞춰 개발된 다양한 한정판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레고랜드 빅샵에서는 이번 시즌 한정으로 레고 뱀파이어, 미라, 유령 키링을 특별 판매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카우리 x 파크 하얏트 도쿄 코즈에 서울에서 경험하는 정통 일식 요리, 일본 가이세키의 정수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가을의 시작을 맞이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스시 레스토랑 ‘카우리’에서 특별한 미식 경험이 펼쳐진다. 바로 파크 하얏트 도쿄의 일식 레스토랑 ‘코즈에’의 셰프 요시다 노부히로가 카우리를 방문해 김성훈 셰프와 함께 10월 1일부터 18일까지 단 18일 동안 한정 가이세키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것이다. 도쿄의 정통 일식을 서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기회는 일식 애호가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여정이 될 것이다.

파크 하얏트 도쿄에서 오랜 시간 일식 셰프로 활동해온 요시다 노부히로는 가이세키 요리로 명성을 쌓아온 일식의 거장이다. 그의 요리는 전통과 현대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제철 재료의 깊은 맛을 이끌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요시다 셰프와 김성훈 셰프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창조하며, 이 기간 동안만 만나볼 수 있는 독창적인 요리를 선보인다.

카우리를 이끄는 김성훈 셰프는 부산, 제주, 목포 등에서 당일 공수한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정통 가이세키의 진수를 선보여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요시다 셰프의 특별 메뉴와 카우리의 시그니처 요리가 어우러져, 디저트를 포함한 총 8코스의 스페셜 가이세키가 준비된다. 특히 가을 해산물 요리와 제주 금태, 태백산 송이버섯, 영암 어란 등을 활용한 스시와 그릴드 메뉴는 일식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점심에는 ‘코즈에 코스’로 15만 원, 저녁에는 ‘카우리 x 코즈에 코스’로 25만 원에 제공되며, 스시 카운터에서는 오마카세 스타일로 두 셰프의 협업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캐세이, 창립 78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 진행

(여행레저신문)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Cathay)가 창립 78주년 기념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및 카카오톡 채널 신규 추가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 및 이벤트는 캐세이퍼시픽항공이 1946년 9월 창립 후 글로벌 프리미엄 항공사로 자리매김하면서 올해 78주년을 맞아 캐세이퍼시픽에 대한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프로모션을 통해 23일부터 30일까지 총 8일간 인천-홍콩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구매하는 캐세이 회원 선착순 100명에게 78,000원의 즉시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캐세이퍼시픽 공식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구매 시 할인 코드(CATHAY78)를 입력하면 선착순으로 적용 받을 수 있으며, 여행 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같은 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캐세이퍼시픽항공’ 채널을 신규 추가한 후, 78주년 이벤트 게시물에서 ‘쿠폰받기’를 누르고 쿠폰번호를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추첨에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1명에게는 인천-홍콩 왕복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77명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2만원권을 증정한다. 발표는 10월14일 캐세이퍼시픽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세이퍼시픽항공은 1946년 홍콩에서 단일 항공기로 시작해 세계적인 항공 네트워크를 구축한 글로벌 항공사이다. 한국에서는 1960년 첫 취항을 시작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외국 항공사로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후 마스터 브랜드 ‘캐세이’를 론칭해 항공 및 화물 서비스뿐만 아니라 쇼핑, 다이닝, 웰니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나고 있다.

도널드 모리스 캐세이 한국 지사장은 “캐세이가 78년간 고객과 함께할 수 있었던 것은 변함없는 고객의 성원과 신뢰 덕분이다”이라며, “앞으로도 캐세이는 글로벌 항공사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에어서울, 신규 회원 데려오면 선물이 두 배!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이 10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홈페이지 회원 가입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 “어서오세요! 두 분이세요?”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신규 가입 회원이 추천인 아이디를 입력하면, 신규 회원에게는 30만원 이상 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5천원 할인쿠폰이, 기존 회원에게는 2만원 할인 쿠폰이 발급되는 형태로 진행된다.

발급된 쿠폰은 에어서울 전 노선 예약 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간은 쿠폰 발급월로부터 3개월 뒤 말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회원들께 특가 항공권, 다양한 제휴 이벤트 소식 등을 가장 빠르고 직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강화하기 위해 준비한 프로모션”이라며 “홈페이지의 사용 편의성 향상과 고객 눈높이에 맞는 컨텐츠 구성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프로모션을 준비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에어서울 고객이 원하는 여행”을 주제로 한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50만원 상당의 일본 호텔 숙박권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파라다이스시티, 가을 맞아 SSG닷컴 ‘쓱라이브’서 특별 방송 진행

(여행레저신문)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늘(23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SSG닷컴 자체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특별 라이브 방송을 실시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가을을 맞아 취향에 맞춰 ‘아트테인먼트(Art+Entertainment)’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패키지 3종을 최대 76% 할인가에 선보이고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서 세계적인 추상미술 작가 조쉬 스펄링의 ‘원더(Wonder)’展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심비를 충족시키는 라이브 전용 특전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투숙 기간은 오는 24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여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가족 단위 고객이 즐기기 좋은 패키지 2종을 판매한다. 1박 패키지는 따뜻한 온수풀과 찜질방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스파 시설 ‘씨메르’, 다이나믹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를 비롯해 가을 별미가 가득한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실내외 수영장 무제한 이용, 사우나, 객실 어린이 2인 무료 추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박 패키지는 동일 혜택에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3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조성된 아트파라디소는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예술적인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복층 구조의 ‘듀플렉스 스위트’부터 ‘디럭스 스위트’, ‘주니어 스위트’까지 총 3가지 객실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한 폭의 예술작품 같은 건강식 한상 차림의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 조식과 웰컴 드링크 등의 특전도 담았다. 여기에 ‘씨메르’, 사우나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다양한 부대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방송 중에만 진행하는 프로모션도 풍성하다. 파라다이스시티 숙박권과 식사권, 파라다이스시티가 처음 선보이는 ‘파라다이스호텔 포기 김치’ 등의 행운을 잡을 수 있는 구매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더박스’ 입장 및 카니발 게임 5회 이용권,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디퓨저를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지난 2월 ‘쓱라이브’ 방송에서 여행 라방 사상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 방송은 더욱 다채로운 역대급 혜택으로 준비했다”며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아 호텔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3천여 점의 아트워크와 함께 색다른 ‘아트테인먼트’ 여행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한항공 퇴역 항공기 활용한 네 번째 ‘업사이클링 굿즈’ …보잉 777 항공기, 한정판 네임택·볼마커로 재탄생

(여행레저신문)대한항공은 퇴역 항공기를 활용한 네 번째 업사이클링(Up-cycling·새활용)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이번 업사이클링 굿즈는 HL7721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재를 활용했다. 기종은 보잉 777-200ER이다. HL7721은 2003년 10월 비행을 시작해 2020년 5월 은퇴했다. 전 세계 98개 공항을 1만 1,637차례 오고 갔다. 비행 거리만 총 6,282만 6,262㎞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HL7721 동체 일부를 잘라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로 재탄생시켰다. 알루미늄 합금 두랄루민(Duralumin) 소재로 가볍고 단단한 특징을 지닌다. 사용된 동체 부분에 따라 하늘색·파란색·빨간색 등 색상이 다르게 적용돼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각 제품에는 일련번호를 새겨 희소가치를 높였다.

네임택은 꼬리 날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해 여행의 설렘과 추억을 기억할 수 있게 했다. 대한항공 로고를 한층 더 키워 항공사 아이덴티티를 강조했고, 기종과 기번을 새겨 업사이클링 굿즈의 의미를 더했다. 네임택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이름과 연락처를 각인해주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골프 볼마커는 두 가지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대한항공 로고와 기종·기번을 새긴 디자인은 활용된 동체 부분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랜덤으로 적용됐다. 태극마크 무늬를 넣어 디자인한 볼마커는 하늘색으로 통일했다. 볼마커 뒷면에 자석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HL7721 네임택과 볼마커는 대한항공 브랜드 굿즈 공식 판매 홈페이지 이스카이숍(e-skyshop.com) ‘업사이클링 굿즈’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2021년부터 퇴역 항공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첫 출시는 2021년 1월 HL7530(보잉 777-200ER)을 업사이클링한 네임택이었다. 4,000개 한정 수량이 출시 하루 만에 모두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대한항공은 같은 해 9월 HL7461(보잉 747-400)을, 2023년 5월에는 HL7715(보잉 777-200ER)를 네임택과 골프 볼마커로 재탄생시켰다.

폐기물로 버려질뻔한 기내 물품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래된 기내 구명조끼를 활용해 여행용 파우치와 토트백을 만들었다. 모든 제작 공정과 포장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고 수익금 일부는 환경단체에 기부했다. 부분 훼손으로 다시 사용하기 어려워진 기내 담요로는 보온 물주머니를 만들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세계 항공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폐항공기 자재를 활용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원을 재활용해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항공기와의 추억을 가진 고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항공업계에 업사이클링의 가치를 전파하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두투어, 베트남 ‘다낭 vs 하노이’ 모두시그니처 상품 선봬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는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해 베트남 내 인기 여행지 ‘다낭 vs 하노이, 모두시그니처’상품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가이드&기사 팁 등의 필수 여행 경비와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고 쇼핑센터 최소 방문 등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모두투어 대표 프리미엄 패키지 브랜드이다.

베트남은 지난 추석 연휴 기간 전체 여행지 중 송출객 21%를 차지하며 일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한 인기 여행지다. 아울러 해당 기간 다낭은 편리한 교통, 저렴한 물가, 맛있는 음식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로 베트남 내 비중 38%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하노이(18%)는 냐짱(25%)에 이어 3위를 차지했지만, 베트남의 수도로 볼거리가 많고 호텔, 맛집 등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하롱베이가 있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모두투어는 20일(19시 45분)과 23일(22시 45분) CJ온스타일플러스를 통해 베트남을 대표하는 인기 여행지 ‘다낭 vs 하노이’ 상품을 선보인다. 두 상품 모두 베트남을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이자 프리미엄 풀서비스를 자랑하는 베트남항공을 이용해 여행의 편의를 높였다.

‘모두시그니처 다낭 5일’은 월드 체인 래디슨 호텔(3박)에 숙박하며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인 미케 비치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 노팁, 노옵션에 다낭의 핵심 관광지와 호이안의 핫플레이스만 방문하는 여유로운 일정에 하루 자유일정으로 각자 취향에 맞는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310불 상당의 △호이안 구시가지 관광 △바구니 배 △씨클로 △야간 시티투어 및 베트남 최고의 전통쇼 차밍쇼 관람 등의 인기 선택 관광과 △호이안 전통식 △분짜 △반쎄오 정식 등의 현지 5대 특식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모두시그니처 하노이 5일’은 월드체인 호텔 뫼벤픽(1박)과 올해 오픈한 윈덤가든(2박)에 숙박한다. 마찬가지로 노팁, 노옵션에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의 핵심 관광지만을 둘러보는 여유로운 일정이다. 또한 325불 상당의 △옌뜨국립공원 케이블카 △하노이 시티투어 △하롱베이 유람선 등의 인기 선택 관광과 △베트남 가정식 △선상에서 즐기는 씨푸드 등의 현지 미식 체험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조재광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명실상부 최고의 여행지로 꼽히는 다낭과 최근 인기가 급부상 중인 하노이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모두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였다”라며 “특히 방송 중 예약자를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베트남에서 잊지 못할 여행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와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행사 개최

(여행레저신문)언제나 수준 높은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오는 10월 2일부터 일주일간 뉴욕 3대 스테이크하우스 중 하나인 ‘울프강 스테이크 하우스(Wolfgang’s Steakhouse)’와 손잡고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Masters of Food & wine)’ 행사를 개최한다.

전 세계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하는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은 세계 유명 소믈리에, 쇼콜라티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파인 다이닝과 엄선된 프리미엄 와인을 선보이는 파크 하얏트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시리즈 이벤트다.

최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급 소고기를 사용해 독보적인 부드러움과 풍미를 자랑하며 전 세계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아온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를 부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4가지 코스 요리와 함께 완벽한 페어링을 이루는 스페셜 와인을 제공하여 차별화된 럭셔리 스테이크 미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신선한 계절 채소에 짭조름한 페타 치즈가 어우러지는 ‘베벌리힐스 찹 샐러드’와 신선한 바다의 향과 탱글한 식감이 살아있는 왕새우, 굴을 맛볼 수 있는 ‘시푸드 온 아이스’를 애피타이저로 입맛을 돋우면, 클램 차우더를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부산 스타일의 맨해튼 클램 차우더’ 수프가 차례로 제공된다. 이어서 메인 요리로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만의 노하우로 최고급 소고기인 블랙 앵거스를 28일간 드라이에이징하여 부드러운 육질과 풍부한 육즙이 일품인 ‘시그니처 드라이에이징 포터하우스 스테이크’가 ‘크림 시금치와 으깬 감자, 레몬 갈릭 그린빈스’와 함께 준비된다. 마지막으로 기분 좋은 달콤함으로 식사를 마무리해 줄 디저트는 ‘초콜릿 브라우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 ‘시그니처 치즈케이크와 베리 콤포트’, ‘오레오와 솔티드 카라멜 선데이’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이번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은 호텔의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2024년 10월 2일부터 10월 8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진행된다. 가격은 1인 18만 원이며, 5만 원을 추가하면 와인 페어링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모두 세금 포함).

부킹닷컴, 세대 통합 여행에 관한 연구 결과 ‘젠보야지(Gen.Voyage!)’ 공개…아태 지역에서 처음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조부모부터 손자녀까지 함께 떠나는 세대 통합 가족 여행을 주제로 한 연구 결과 ‘젠보야지(Gen.Voyage!)’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 11개국 8천 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를 종합 분석한 결과로, 아태 지역에서 처음 실시됐다.

부킹닷컴은 이를 통해 여행 활동이 세대 간 가족 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다세대 가족 여행의 행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세대 통합 여행, 가족 여행의 새로운 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세대 통합 여행이 가족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드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태 지역 응답자의 47%(한국 43%)는 여러 세대가 같이 가는 여행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가족들과 유대감을 다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는 즐거움’을, 응답자 10명 중 4명(아태 39%, 한국 40%)은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의 재회’를 꼽았다. 아울러 27%(한국 11%)는 이러한 형태의 여행을 통해 ‘각 세대의 다른 관점에 대해 알아가는 것이 즐겁다’고 했으며, 26%(한국 7%)는 ‘자녀가 가족 내 다양한 구성원을 보고 배우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어 좋다’고 답했다.

다세대 가족 여행의 행태

다세대 가족 여행객들은 가족 모임이나 중요한 순간을 함께 기념하고자 같이 여행하는 걸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4분의 1(아태 27%, 한국 28%)이 이런 목적을 위해 가족 여행을 떠난다고 말했으며, 5분의 1(아태 21%, 한국 24%) 또한 친척 집을 방문하는 데 있어 휴가를 간다고 답했다.

하지만 연세가 많은 할아버지 · 할머니부터 활동적인 자녀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일은 쉽지 않다. 세대 통합 여행과 관련된 가장 큰 고민거리는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우려(아태 30%, 한국 22%) ▲이해 충돌(아태 30%, 한국 16%) ▲다양한 식단 요구 사항(아태 28%, 한국 20%) ▲각기 다른 체력(아태 27%, 한국 16%) ▲갈등 조정(아태 25%, 한국 20%)으로 파악됐다.

여행 기간의 경우, 가족 구성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도 여행의 피로가 쌓이지 않는 최적의 기간은 4~6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여행을 계획하는 데는 아태 지역 여행객의 절반 이상(51%)이 여행 한 달여 전에 예약하는 등 비교적 짧은 시일 안에 결정을 내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특징은 6일 이상의 장기 휴가에서도 유사하게 드러났다. 여행 출발로부터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 예약을 진행하는 경우가 40%에 달했다.

가족 구성만큼이나 숙소 타입도 다양했다. 호텔(아태 49%, 한국 56%)이 가족 여행 시 선호하는 숙소 부동의 1위를 지켰으며, 리조트(아태 36%, 한국 44%)가 뒤를 이었다. 특히, 한국은 호텔 및 리조트에 대한 선호도가 아태 지역 평균보다 높았다. 설문 응답자 일부(아태 25%, 한국 13%)는 료칸이나 트리하우스 등 현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곳을 선호했는데, 이를 통해 이색적인 숙소를 점차 찾는 최근 추세를 엿볼 수 있다.

다만, 숙소 유형을 막론하고 다세대 가족 여행객들이 시설을 선택하는 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은 현실적인 요소로 나타났다. ▲합리적인 가격(아태 41%, 한국 21%) ▲관광 명소와의 근접성(아태 29%, 한국 20%) ▲숙소 내 편리한 식사 서비스(아태 27%, 한국 22%)에 따라 숙소를 결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태 지역 여행객 사이 인기 가족 여행지

아태 지역 여행객들이 가족 여행지를 고를 때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항은 ▲안전(아태 46%, 한국 38%) ▲비용(아태 39%, 한국 20%) ▲전체 구성원의 만족도(아태 30%, 한국 31%)였다.

부킹닷컴 아태 지역 사용자의 올해 검색 데이터를 기준으로 선정된 인기 가족 여행지 상위 10곳[1]은 ▲일본 도쿄 ▲호주 골드코스트 ▲싱가포르 ▲발리 스미냑 ▲일본 오사카 ▲영국 런던 ▲발리 쿠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프랑스 파리 ▲발리 누사두아 순이었다.

인기가 급부상 중인 다세대 가족 여행지 탑 10위[2]는 ▲일본 우라야스 ▲인도 아요디아 ▲발리 울루와투 ▲스페인 무르시아 ▲영국 레더헤드 ▲아제르바이잔 바쿠 ▲미국 샬럿 ▲이탈리아 나고 토르볼레 ▲영국 울버스턴 ▲영국 헤이워즈 히스였다. 일본 우라야스, 아제르바이잔 바쿠 등 일부 지역은 풍부한 문화적 매력과 다양한 액티비티, 가족 친화적인 편의시설로 인해 가족 여행객 사이 관심이 상승한 것으로 판단된다.

로라 홀즈워스(Laura Houldsworth) 부킹닷컴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니징 디렉터는 “세대 통합 여행을 떠나려는 아태 지역의 가족 여행객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부킹닷컴은 여행객들이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여행 경험을 만끽하고 모두가 더 편리하게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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