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2023 걷기 여행주간 운영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 걷기여행 떠나자
-5. 26.~6. 9. 코리아둘레길 중심으로 ‘2023 걷기여행주간’ 운영
-국민원정대 발대식, 걷기여행 인증,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펼쳐

(여행레저신문=이정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걷기여행을 지역관광 대표 콘텐츠로 만들기 위해 5월 26일(금)부터 6월 9일(금)까지 코리아둘레길*을 중심으로 ‘2023년 걷기여행주간’을 운영한다.
코리아둘레길은 동·서·남해안과 DMZ 등 한반도 가장자리를 중단없이 연결하는 장거리 걷기 여행길(약 4,544km)로 동해안의 해파랑길(고성~부산), 남해안의 남파랑길(부산~해남), 서해안의 서해랑길(해남~강화), DMZ 평화의 길(강화~고성, ’23년 9월 개통 예정)로 구성된다.

특히 코리아둘레길을 비롯한 전국의 500여 개의 걷기 여행길을 활성화하고자 지자체와 민간 걷기여행단체, ‘트랭글’·‘램블러’ 등 민간 아웃도어 플랫폼과 협력해 국민들이 걷기여행에 쉽게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5. 26. 걷기여행주간 선포, 남파랑길 따라 국민원정대의 걷기여행 시작

먼저 남파랑길 시작점이자 해파랑길 종점인 부산 남구 오륙도 해맞이공원에서 5월 26일(금), ‘걷기여행주간’ 선포식과 국민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한다. 사전 공모를 통해 모집한 국민원정대는 남파랑길 각 코스의 역사 현장과 한국 근현대 문학의 정취를 체험하는 5박 6일간의 걷기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통해 남파랑길을 비롯한 코리아둘레길 인근의 관광자원과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걷기여행이 더욱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예정이다.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인증 이벤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 펼쳐

더욱 많은 국민들이 ‘걷기여행주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트랭글’, ‘챌린저스’, ‘램블러’ 등 민간 플랫폼과 협력해 이벤트를 펼친다. 관련 앱을 활용해 코리아둘레길 어디든지 걸어서 여행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둘레길 플랫폼인 ‘두루누비(www.durunubi.kr)’ 또는 관련 민간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걷기여행이 저탄소 친환경 관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코리아둘레길 플로깅 캠페인’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6월 5일(월)부터 두루누비 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이벤트 배너를 통해 신청받으며, 코리아둘레길 주요 코스에서 쓰레기도 줍고 걷기여행도 즐길 수 있다.

코리아둘레길 쉼터에서 전국 걷기여행 프로그램과 정보 제공

코리아둘레길 쉼터는 여행객이 쉬어갈 장소일 뿐만 아니라 지역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걷기여행의 지역 거점이다. 각 쉼터에서는 걷기여행주간에 코리아둘레길을 찾는 여행객에게 지역 걷기여행 프로그램, 지역축제 정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각 지역의 걷기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는 500여 개의 걷기 길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두루누비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X 록시땅 도심 속 청량한 일탈 ‘버베나 겟어웨이’ 야외 수영장 오픈

(여행레저신문)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매년 도심 속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아 온 야외 수영장을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록시땅(L’OCCITANE)과 함께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심에서 가장 청량하고, 이색적인 야외 수영장을 오픈한다.

“도심 속에서 즐기는 청량한 일탈”이라는 테마 아래 버베나로 물들인 야외 수영장 내의 메인 선베드와 파라솔 존은 록시땅의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에서 영감을 받아 초록색과 하늘색을 활용하여 청량하고 감각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메인 선베드 존을 포함한 야외 수영장 곳곳을 버베나 특유의 싱그럽고 시트러스 한 감성을 자아내며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 연출할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3 리미티드 버베나 에디션’은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리프레시 해주는 레몬 허브향의 클래식 버베나 라인과 싱그러운 버베나 향 및 상큼한 시트러스 과일이 어우러져 후덥지근한 날씨로 지친 여름 일상에 생기와 활력을 충전시켜주는 시트러스 버베나 라인이다.

풀사이드 선베드 존을 예약한 분들에 한하여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록시땅 옐로우 미니 백과 버베나 체험 키트를 선착순 증정하며, 이외에도 록시땅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SNS 이벤트 참여시 신제품 정품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수영장 옆 풀사이드 스낵바에서는 더위와 수영 후 허기짐을 달래줄 다양한 스낵과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스페셜 칵테일 4종 또는 시원한 생맥주 및 소프트드링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올여름, 아름다운 전망과 버베나로 물들인 도심에서 가장 청량하고, 이색적인 수영장에서 무더위를 날려줄 청량한 일탈, 진정한 버베나 겟어웨이(Verbena Getaway)를 경험해 보자.

호텔 GL 층에 위치한 야외 수영장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투숙객과 클럽 올림퍼스 회원 한해서 이용 가능하며, 운영 기간은 5월 27일부터 8월 31일까지, 시간은 총 세 타임으로 운영된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호텔 대표전화와 웹사이트 또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송가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 숏폼 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OST 참여해

(여행레저신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제작한 숏폼 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A Tale of Hoteliers)’의 또 다른 감성을 담은 네 번째 OST가 오늘 정오에 공개된다.

OST Part 4 ‘거기 있어줘요 (Be There)’는 가수 송가인이 조카인 배우 조은서를 위해 지원사격하여 참여한 OST이다. 이 곡은 사랑에 빠져 절절하고 수줍은 마음이 가사에 담긴 메인 테마 곡이며 송가인의 감미롭고 독보적인 음색으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표현해 상대를 그리워하고 애틋해하는 마음이 진하게 담긴 곡이다.

가수 송가인이 OST로 참여한 숏폼 드라마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는 본격 호텔리어 공감 숏폼 드라마로, 신입 호텔리어가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고 여러 선배들을 만나면서 호텔리어들의 열정과 진정한 접객의 의미를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잠만 자는 곳은 아닙니다’ OST Part 4 ‘거기 있어줘요’는 오늘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고 숏폼 드라마 9화는 5월 30일 오후 6시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될 예정이다.

인터파크, 괌 체류 고객 지원책 발표

– 고객 70여명 무사 귀국 위해 실시간 대응

(여행레저신문) 인터파크는 태풍 마와르로 괌에서 발이 묶인 패키지 고객 70여명을 대상으로 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인터파크는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괌 공항의 모든 항공편이 결항돼, 관광객들의 체류 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호텔숙박비용 전액(동급호텔 기준)을 지급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현지 가이드들이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생수, 컵라면, 과자 등 생필품을 숙소로 제공하는 케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6월 초 출발 괌 패키지 상품을 예약을 한 고객들이 안전에 대한 부담으로 다른 대체 여행지로 상품을 변경하는 경우 취소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협력업체와 현지 상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하며 대응 중이다”면서 “모든 고객들이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elhi’s premier Heritage Park Sunder Nursery, adjacent to Humayun’s Tomb

Nature. Heritage. Culture. Lakes. Gardens. Adjacent to Humayun’s Tomb, Sunder Nursery is Delhi’s premier Heritage Park.
Time magazine listed it among the 100 greatest places in the world in 2018.

Here, you’ll find six World Heritage Monuments, 300 tree species, lakes, venues for cultural performances, and 80 species of birds, among other attractions.

This park was opened to the public in 2018 after the Aga Khan Trust for Culture spent a decade creating and conserving the monuments here, following a 2007 agreement with the Government of India.

Photo by Jungchan Lee/Korea Travel News

인도 델리 후마윤 묘지

후마윤 묘지는 무굴 제국의 황제 후마윤의 묘소로, 인도 델리에 위치하고 있다. 1570년에 건축 조성되었으며, 인도 최초의 정원식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형태는 타지마할과 유사하며 1993년에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사진: 이정찬/여행레저신문

라슈트라파티 바반, 인도 델리

라슈트라파티 바반은 인도 뉴델리에 위치한 인도 대통령의 공식 관저다. 영국령 인도 제국 시절에는 인도 총독의 관저로 사용되었으며, 1950년대 이후부터는 인도 대통령의 거처로 사용되고 있다.

영국 건축가 에드윈 루티언스가 설계하였으며, 건축에는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는 4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제1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건축이 지연되어 완공까지 19년이 걸렸다.

라슈트라파티 바반의 첫 번째 거주자는 인도 총독인 E. F. L. 우드로, 그는 1931년 1월 23일부터 관저에서 거주하기 시작하였다.

사진: 이정찬/여행레저신문

Discover Seoul’s Serene Temples: A Spiritual Journey on Buddha’s Birthday

Neungwonsa-Temple

Seoul, the capital city, offers a serene atmosphere within its urban landscape, making it a popular tourist destination. As Buddha’s birthday approaches on May 27th, let’s explore five must-visit temples in Seoul.

Seoul is home to numerous temples that provide a peaceful escape from the bustling city life, attracting visitors as popular travel destinations. On the occasion of Buddha’s birthday, here are five temples in Seoul that you should not miss.

Bongeunsa-Temple

Bongeunsa: Located in Gangnam’s Samseong-dong, Bongeunsa Temple is easily accessible from Bongeunsa Station on Line 9, just a 2-minute walk away. With a history dating back to the Silla Dynasty, the temple showcases a rich heritage and cultural treasures. On Buddha’s birthday, Bongeunsa hosts various events and ceremonies, allowing visitors to experience the vibrant temple culture. The surrounding forest also serves as a peaceful retreat for office workers and visitors.

Jogyesa: Situated in Jongno-gu’s Suseong-dong, Jogyesa Temple is a popular destination for both locals and tourists due to its proximity to major attractions like Insa-dong and Gyeongbokgung Palace. Jogyesa offers a range of facilities, including a temple stay promotion hall, the Buddhist Central Museum, and a performance hall. Families with children will find the temple particularly appealing, as it provides well-equipped playgrounds and amenities. During Buddha’s birthday, Jogyesa hosts various festive events, such as street busking and lantern parades.

International Seon Center: The International Seon Center aims to globalize the temple stay experience. It offers diverse programs, including temple stays in Korean and English, Singing Bowl experiences, and same-day temple stays. The center’s architectural blend of traditional Korean hanok and modern design provides a unique atmosphere. With excellent accessibility through public transportation and facilities catering to wheelchair users, the International Seon Center ensures a comfortable visit for all.

Sookgasa: Located in Eunpyeong-gu, Sookgasa Temple stands out with its stunning golden exterior. The temple, established during the Joseon Dynasty, features a magnificent golden main hall, the largest of its kind in Asia. The entire building, except for the roof tiles, is adorned with golden paint, creating a mesmerizing sight. Sookgasa houses valuable treasures, including a Goryeo period statue of Amitabha Buddha and six Buddhist paintings. Nearby temples like Jingwansa and Samcheonsa, as well as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Seooreung, make Sookgasa an ideal destination for an enriching temple tour.

Neungwonsa: Nestled on Dobongsan Mountain, Neungwonsa Temple impresses visitors with its splendid golden halls. Over the course of 30 years, the temple has become a true gem with its intricate golden decorations. Despite its mountainous location, Neungwonsa provides a pleasant journey with well-designed pathways and wooden decks leading to the temple entrance. Exploring the “Dobong Old Trail,” which includes nearby temples like Gwangnyunsa and Dobongsa, as well as scenic spots like Musugol Valley and an observation deck, offers a memorable experience.

Seoul’s temples offer a glimpse into the city’s rich cultural and spiritual heritage. Whether you seek a serene escape, cultural exploration, or a unique temple stay experience, these temples provide an unforgettable journey into the heart of Seoul’s spirituality.

For more detailed information, you can check the official social media accounts of Seoul Tourism Foundation, including Instagram, Facebook, and Naver Blog.

Source: Seoul Tourism Foundation

“Savor the Flavors of Korean Street Food: A Culinary Adventure in Korea”

Korean street food has gained popularity worldwide for its unique flavors and affordable prices. Street vendors can be found on nearly every corner in Korean cities, offering a wide variety of snacks and meals that are both delicious and convenient. From the iconic tteokbokki to crispy hotteok, Korean street food is a must-try for any traveler visiting Korea.

Hygiene is always a concern when it comes to street food. However, in Korea, street food vendors are required to follow strict health and safety regulations to ensure the quality of their products. The government regularly inspects food stalls and enforces penalties for those who do not comply with the regulations. While it is still important to exercise caution when choosing where to eat, Korean street food is generally considered safe and reliable.

Tteokbokki is one of the most popular street foods in Korea. It is a spicy stir-fried rice cake dish that is both savory and slightly sweet. Tteokbokki is usually made with gochujang (red pepper paste), fish cake, and scallions. The chewy texture of the rice cakes combined with the spicy sauce creates a unique flavor and texture that is irresistible. Tteokbokki is typically served in a paper cup or bowl and can be enjoyed while standing or walking. It typically costs around 3,000 to 4,000 KRW ($2.50 to $3.50 USD).

Hotteok is a sweet Korean pancake filled with brown sugar, honey, and cinnamon. It is often sold during the winter months and is a popular snack to warm up with on a cold day. Hotteok is made by kneading flour, water, and yeast together to make the dough. The dough is then filled with the sweet filling and fried until golden brown. The result is a crispy, sweet, and gooey treat that is sure to satisfy any sweet tooth. Hotteok typically costs around 1,500 to 2,000 KRW ($1.25 to $1.75 USD).

Odeng is a popular street food that is made with fish cake skewers cooked in a savory broth. The fish cake is made from white fish and flour and is sliced into thin pieces before being skewered and boiled in the broth. The broth is usually made with dashi (fish stock) and a variety of seasonings, including soy sauce, garlic, and ginger. Odeng is a warm and filling snack that is perfect for chilly days. It typically costs around 500 to 1,000 KRW ($0.50 to $0.85 USD) per skewer.

Jokbal is a traditional Korean dish made with pig’s feet that has become a popular street food. The pig’s feet are simmered in a soy sauce-based broth with garlic, ginger, and other seasonings until they are tender and flavorful. The meat is then sliced into small pieces and served with fresh vegetables and a dipping sauce. Jokbal is a hearty and savory snack that is perfect for those who love meat dishes. It typically costs around 10,000 to 15,000 KRW ($8.50 to $12.75 USD) per serving.

Gimbap is a Korean version of sushi that is made with cooked rice and various fillings, such as vegetables, egg, and meat. The ingredients are rolled in sheets of seaweed and cut into bite-sized pieces. Gimbap is a convenient and healthy snack that can be eaten on the go. It is often sold in plastic wrap or paper bags, making it easy to carry around while exploring the city. It typically costs around 1,500 to 3,000 KRW ($1.25 to $2.50 USD

In conclusion, Korean street food offers a unique and flavorful culinary experience for travelers visiting Korea. With a wide variety of options ranging from savory tteokbokki to sweet hotteok, there is something for everyone to enjoy. Despite concerns about hygiene, street food vendors in Korea are subject to strict health and safety regulations enforced by the government, ensuring the quality and safety of their products. Not only is Korean street food delicious, but it is also affordable, making it a great option for budget-conscious travelers. So the next time you’re exploring the streets of Korea, be sure to try some of the mouth-watering street food and immerse yourself in the local culinary culture.

 

By Jungchan Lee/Korea Travel News

‘타이완(臺灣)’을 이해하는 방법, 두번째 타이페이(台北)

분주한 타이페이의 일상 속에서

타이완을 이해하는 방법, 수도 타이페이

좋은 사람이 좋아하고 나쁜 사람이 좋아하지 않는 사람, 그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고 공자(孔子)는 말했다. 모든 문제의 근원을 자신에게서 구하는 군자와 타인에게서 구하는 소인배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형언한 공자의 시간을 읽은 안연(安緣)은 빙그레 웃었던가?

1895년 청일전쟁 패배의 결과로 일본이 대만을 영구 조차하기로 요구했을 때, 무기력한 청나라 정부가 후일 제국주의 일본으로 인해 국토와 인민의 생명이 비참하게 유린된 전초기지가 대만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았을까? 부끄러운 역사 속에는 분명 부패한 정치와 우매한 민족의 어리석음이 흐른다.

일본과 대만의 관계는 영구조차의 형식으로 1895년 강제 지배한 이후 제국주의 일본이 패망한 1945년까지 51년에 이른다. 일본은 대륙 침략의 전초 기지를 차근차근 다져나갔고, 그 인프라의 힘은 해방 이후 80년이 다되어가는 지금까지 섬나라의 일상을 만든다.

연자당 풍경구

아침부터 잠이 들기 전까지 일본풍을 벗지 못하는(?), 아니 벗지 않는, 대만 내성인의 숨결에서 차이니스 타이페이보다는 한결 온순한 재패니스 타이페이의 현실을 본다.
그것은 관광지라고 해야 할지 도무지 구분이 가지 않는 舊 영국영사관 터에서, 카오슝 제1의 관광지이자 진흙을 마시고 자라 천지에 광명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연꽃의 미학 연지담(蓮池潭) 호숫가에서, ‘이랏샤이 마센’ ‘아리가또’과 ‘스밈마센’을 외치는 알바생들의 목소리에 고스란히 남아, 일본의 영향을 남 부럽지 않게 과시하는 그들의 현주소를 실감한다.

사실을 말하면 제국주의의 침탈에 당한 민족이 끊임없이 사죄를 요구하거나, 아픔의 역사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행위에 점수를 줄 수는 없다. 대만인들은 51년 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1876년 강화도 불평등조약부터 70년이 가까운 시간, 현실의 우리에게 아직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지 않다면 오히려 이상하다.
역사는 상대적인 것이다. 백범 김구 선생이 우리에게는 독립의 표상이자 민족의 선각자이지만 제국주의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테러리스트에 불과하다. 물론 이런 의미로 생각하면 안중근, 윤봉길, 이봉창의 의거도 다르지 않다.

연자당 풍경구의 쌍탑

다시 생각해 보자. 만약 일본이 아니라 우리가 먼저 개화(開化)를 하고 제국주의의 선봉이 되었다면, 일본과 우리의 주종관계는 바뀌어 있었을지도 모르는 것이다. 명청 교체기에 혼란을 피해 원주민을 무시하고 대만국의 주인이 된 내성인(內城人)의 입장은, 태평양 전쟁을 일으키며 대륙 참략을 단행하여 남경 대학살 등의 피비린내 나고 역겨운 일본을 용서할 수 없는 외성인(外城人)의 입장과는 다르다.
그래서 그들은 혁명이나 반역 대신 평화를 꿈꾸고 그 평화의 방법은 순응과 절제, 그리고 ‘괜찮아요’다. 귀찮게 하지만 않으면 괜찮고 간섭하지만 않으면 “뭐 어때?” 인 거다. 그래서 그들은 내성인의 입장과 통일을 부정하는 민주진보당(민진당)을 지지하고 차이잉윈이라는 여성 총리를 내세웠지만, 일본을 그리워하는 보수 국민당 계열의 견제도 잊지 않아 대만의 중심 수도 타이페이의 시장(市長)은 장개석의 손자다.

우리는 가끔 “메멘토 모리 (memento mori)”에 있는 세 가지 철학적 가치를 기억한다. 죽음을 이해하므로 운명을 사랑하며(Amor fati) 현재에 충실해야 하는 것(Carpe diem), 당연하게도 그러하니 너의 현재를 가치있게 쓰라는 뜻이다. 이 세 가지 모델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처세훈이자 삶의 태도(Attitude)가 된다.

TTX를 기다리며

한국의 KTX를 능가한다(?)는 대만의 고속철도인 TTX가, 카오슝(高雄) 지우윙역(左營驛)을 출발하여 1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타이페이(台北)에는 잠시 스잔한 빗줄기가 슬쩍 머리를 스치더니,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드는 바람개비를 돌렸다.
그 바람은 흐린 날의 대기를 지나 야류지질공원(野硫地質公園:Yahliu geopark)의 신묘(神妙)한 풍경구를 낳고 맹인 연주자의 톱 연주의 감동을 낳았으며, 클레오파트라를 닮은 여왕바위의 눈썹 안에서 포효하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바람의 칼끝은, 일국일체제(一國一體制)로 위협하는 중국에 대항하여 통일을 거부하는 대만판 MZ세대의 합리적이고 이유 있는 정부에 대한 항명과, 요랜 독재에 염증을 느낀 대만인의 염세를 자극하여 정부를 거부하는 대신, 정체성을 상실하는 새로운 세대의 이중성을 낳았다.

그들에게 있어 국부인 장개석이 잘한 일은 도망나올 때 챙겨온 자금성의 금괴와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70만 점의 궁중 유물 뿐이다. 국가 부(富)의 규모가 세계 6위인 대만이 그 많은 금괴와 유물을 모두 공개했을 때 대만은, 잃어버린 국가의 정체성을 되찾고 국제 사회의 미아(謎兒)로부터 해방되는 시간이 다가올는지도 모른다. 메멘토 모리는 현재 살아 있는 대만인들의 자화상이다.

통일에 대한 기대보다는 미국이든, 일본이든, 네덜란드든, 중국을 제외한 어느 열강의 식민지도 불사하는 것이 요즘 대만 내성인과 젊은이들의 바램이다. 아침은 하루를 여는 문이기도 하지만 어제를 위로하는 기억의 문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 대만의 아침은 여전히 잿빛이다.

속이 좁고 완고한 생고집의 인물인 장개석이 210만의 군인과 군속을 몰고 대만으로 쫓겨온 역사적 사실이 대만 사람들에게 행운이었을까?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작금의 대만인(내성인 객가인 원주민)이나 젊음들의 시각은 다분히 냉소적이다. 금문도 사건을 위시하여 시진핑으로부터 끊임없이 군사적 위협을 받고 있는 대만의 입장에서 선택의 길은, 오랜 식민화 시대에서 얻은 협력과 방관에 있는 듯하다.
1949년 700만 대만에 210만 장개석 일행의 도래로 외성인(外城人)이 주류가 되어 대만의 독재를 형성한 이후, 대만의 정치가 훼손한 민족의 졍기는 급기야 오늘날 차라리 재식민지 시대의 도래를 꿈꾸는 기득권과 젊음의 국가 정체성의 상실을 낳았다.

70만점의 보물로 가득한 대만국립박물관

미국이든, 일본이든, 서구 어떤 나라든, 원수로 변한 한족(漢族) 동포인 중화인민공화국으로의 흡수 통일만 아니면 괜찮다는, 오늘날 상당수 대만인의 사고 방식은 이미 위험 수위를 넘은 듯하다. 왜냐하면, 아무리 정부가 밉고 허가 낸 도둑놈이라고 할지라도 그 정부를 만든 ‘국가(Nation)은 내가 나라는 정체성을 확인시켜 주는 최소한의 조건’이기 때문이다.

1895년부터 1945년 광복까지 무려 51년 간 식민지 통치를 당할 수 밖에 없었던 우리의 아픈 기억을 대만인들이라고 모르는 건 절대 아닐 것이다. 다만 “그랬지. 그랬구나!” 하는 그들 특유의 인정 또는 체념 의식의 발로가 평화의 섬 대만의 오늘을 만든 것 뿐이다. 하여 그들은 1919년 일인이 총독부, 즉 지금의 대만총통 관저까지, 2019년 이렇게나 아름다운 건물을 지어주신 고마움에 당시 총통부 설계자의 손자까지 초청, 호들갑(?)을 떨며 대대적인 행사를 연 것이다.
물론 우리라먼 당연히 어림도 없는 일이거나 경을 칠 일이다. 일본의 아름다운 건물 보존이나 고마움에 대한 기억이라니, 죽은 김영삼 전 대통령이 들으면 다시 살아날 일이고, 대부분 사람들이 종주먹을 먹일 일이다.그렇다. 1945년 이후 엾었고 앞으로도 나름 영원히 있을 수도 없는 일이다.
그래서 지금 정부의 외교 정책은 비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과거와 현재 사이에서 영원히 자유로운 수 없는 우리는 불행하다. 사건은 언제든 어디서든 일어난다. 다만 그것을 기억하거나 인식하는 인간의 회로가 항상 보편적인 문제가 될 뿐이다.
이 문제를 대만의 그것에 비교하자면 이렇다. 즉 그들도 식민지 시절의 아픔을 잊지는 않지만, 조차가 끝나고 중국본토로 귀속된 홍콩의 예를 들어볼 때 통일은 대단히 불필요한 언어인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경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른 나라를 찾기보다는 여행기나 동영상을 통해 느끼기만 한 나에게 외국이라는 개념보다 이웃이라는 합리적인 의식으로 쉽게 다가온 여로(旅路)를 개척해 준 선배의 배려에 감사함은 물론이다. 그 감사의 깃발 아래 지질공원의 왕비와 공주가 인사를 하고 508m 101빌딩이 으쓱 어깨를 벌렸다.
실리와 현실 사이에서 실리를 추구하는 대만인의 삶의 태도를 존중한다. 그러나 정체성을 찾지 못하는 그들의 모습은 그리 반가운 얼굴이 아니다. 특히 국가의 정체성을 찾지 않고 국제 사회의 미아로 대만을 방치(?)하는 정치권의 구태(舊態)는 대한민국 정치의 무뇌함을 뛰어 넘는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두뇌들이 모여 있고 미국이나 일본이 통째로 사고 싶은 신도시 뉴타이페이 시티의 실리콘벨리가 아무리 성성해도 국가라는 방어막이 튼튼하지 않으면 그 의미는 퇴색해 진다. 하물며 상당수의 국민이 식민지화도 불사할 정도로 정체성을 상실한 사회에서의 국제 경쟁력은 무의미하다.
화려함 따위를 거부하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실리의 대만을 존중한다. 그러나 그사이에 빛이 바래는 우중충한 도시의 외관과 운명의 흐름에 스스로를 방어하기보다는 순응의 편안함에 기대는 그들의 모습도 경계한다.

오늘도 늙은 타이페이와 카오슝은 뉴타이페이 시티나 젊어지는 타이중(台中)의 위력 앞에 무릎을 꿇고 시들어 간다. 그 시듦은 흡사 수도 서울, 그것도 강남만 화려하고 다른 곳은 방치(?)의 수순을 밟는 우리의 모습과 다르지 않다.
밤을 도와 카오슝으로 돌아오는 TTX의 질주를 느끼며, 통제적인 등화관제로 어두운 나라 대만의 여유로운 시간과 안타까운 현실을 조망한다. 일개 필부필부가 생각하는 그릇에 얼마만큼의 공간이 담길 줄은 모른다.
다만 흔히 언론에서 얘기하는 먹거리의 나라라는 의식은 상당히 과장됐다는 사실과 함몰된 정치력이 국민 의식을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이 우리와 같아 안타까울 뿐이다.
중요한 사실은, 언제까지 과거 마오쩌뚱의 진입을 막아줬던 미국의 항공모함과 비행 편대가 날아다니지는 않을 거라는 진실이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효과적으로 막고 있어도 절대로 본토에 대한 공격은 불가하듯이, 시진핑이 대만에 포를 쏘아도 대만은 본토를 공략할 수 없고 국제 사회는 비난은 할지언정 수수방관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자명하다.

빈약한 나라의 현실은 냉혹하다. 우리는 무심코 대만을 오가지만 국제 사회의 미아인 대만의 현실은 처참하다. 국제 경쟁력이나 땅값의 상승도 국제사회의 고립 앞에는 무의미하다. 그런 의미에서는 국제적으로 인증된 대학의 현주소도 크게 다르지 않다. 대만의 고립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지대하다. 왜냐하면 결코 간과해서는 안되는 문제임에도 받아들이는 당사자는 너무 느긋하기 때문이다.
중국만 아니라면 식민지라도 좋다는 오늘날 상당수 대만인들의 사고는 정치에 염증을 낸 우리의 젊음과 다르지 않다. 타이페이를 떠나 타이중 타이난(台南)을 거쳐 카오슝(高雄) 좌영역으로 돌아오는 TTX에 앉아 생각을 정리하는 시선으로 어두운 도시의 잃어버린 활력이 손을 내민다.
핏기 잃은 손길은 무심하다. 아무리 외피보다는 내면을 중시하고 또 50cc 오토바이의 기능처럼 효율이 지배하는 나라라 해도 어두운 도시의 밤거리는 스산하고 음습하다. 그 도시의 기능이 쇠락한 야시장에 앉아 외식 사업가 백종원이 자랑하던 후추고기화덕만두를 먹다가 입맛에 맞지 않아 슬며시 버릴 곳을 찾는다.
하루는 아침의 활력으로 시작하지만 하루의 고마움을 느끼는 주체는 나다. 하루야 정말 고맙다. 그 고마움을 느끼는 우리의 의식 또한 고맙다. 맑다가 흐리고 비오다가 미세먼지로 툴툴해지는 날씨의 변동폭이 심술궂지만 대만의 하루에도 적지 않은 고마움을 던진다. 다 괜찮다.

글 사진: 박철민/작가

“IMEX Frankfurt 2023: Unveiling a Gateway to the Global Business Events Community, Currently Underway”

Ray Bloom, Chairman IMEX Group

Frankfurt, Germany – IMEX Frankfurt, the largest trade show of its kind in Europe, is gearing up for its highly anticipated 2023 edition. As the premier event for the global meetings, events, and incentive travel industry, IMEX Frankfurt serves as a pivotal platform where thousands of professionals come together to connect, collaborate, and shape the future of the industry.

Scheduled to take place in Frankfurt, Germany, IMEX Frankfurt 2023 is poised to attract over 3,000 global meeting planners and more than 2,500 suppliers from across the globe. These industry professionals will converge at the exhibition to forge powerful working relationships, exchange innovative ideas, and curate exceptional events, meetings, and experiences.

IMEX Frankfurt has established itself as a hub for industry professionals to explore the latest developments, trends, and opportunities. Exhibitors encompass a diverse range of sectors, including national and regional convention bureaux, hotel groups, venues, airlines, cruise lines, technology providers, and event management specialists. This comprehensive representation ensures that attendees have access to a wide array of products and services that cater to their specific needs and preferences.

One of the key highlights of IMEX Frankfurt is its unique hosted buyer program. This exclusive initiative offers qualified participants the opportunity to join the program and enjoy a range of benefits, including free and flexible flights, complimentary accommodations, and VIP treatment. The hosted buyer program is designed to facilitate meaningful connections between buyers and suppliers, fostering a conducive environment for productive business interactions.

In addition to the exhibition, IMEX Frankfurt boasts a robust and diverse education program. The program features over 150 in-depth seminars, practical workshops, and specialist forums, providing attendees with valuable insights, inspiration, and innovation. Expert speakers will share their knowledge and expertise on a wide range of topics, including event technology and marketing, trends and research, sustainability, best business practices, and experience design.

IMEX Frankfurt goes beyond the traditional trade show experience by offering numerous opportunities for networking and engagement. From networking events on the show floor to exclusive gatherings around the city, attendees have the chance to connect with industry peers, share experiences, and build lasting relationships. Events such as the IMEXrun, Gala Dinner, SITE Nite, and Association Social provide a vibrant platform for forging connections and expanding professional networks.

As the statistics from previous editions demonstrate, IMEX Frankfurt is a must-attend event for industry professionals. In 2022, the show attracted over 9,300 participants and facilitated more than 42,000 pre-scheduled appointments. The hosted buyer program alone brought together 2,268 buyers from 76 countries, representing a significant buying power. Visitor buyers from 58 countries also explored the offerings of 608 exhibitors, further highlighting the event’s global reach and impact.

Beyond its scale and scope, IMEX Frankfurt is committed to fostering a sense of community and addressing important industry topics. Each year, the event focuses on a specific theme, and for 2023, the talking point is “Human Nature.” This theme aims to celebrate and explore the essence of what it means to be human and how it influences the business events industry.

As an event of such magnitude, IMEX Frankfurt plays a crucial role in advancing the global meetings industry. By providing a platform for education, innovation, and networking, IMEX Frankfurt contributes to the growth and success of the business events community.

For those interested in attending IMEX Frankfurt 2023 or learning more about the event, visit the official website for comprehensive information and registration details. Prepare to immerse yourself in a world of opportunities, connections, and inspiration at IMEX Frankfurt 2023, where the global business events community comes together to shape the future of the industry.

 

By Jungchan Lee/Korea Travel News

Korean Air Obtains IATA CEIV Lithium Batteries Certification

Seoul, May 25, 2023 – Korean Air announced today that it has obtained the International Air Transport Association (IATA) CEIV Lithium Batteries certification, marking a significant milestone for the airline. After five months of preparation since December 2022, Korean Air successfully passed the rigorous evaluation conducted by IATA’s expert assessors.

The certification recognizes Korean Air’s systematic and safe provision of specialized cargo air transportation services, built upon more than 50 years of expertise in the field. To commemorate the achievement, a ceremony was held on the morning of May 25th at the Grand Hyatt Hotel in Incheon, attended by representatives from Korean Air,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IATA, and participating certified companies.

Korean Air had already obtained the CEIV Lithium Batteries certification from IATA in April. IATA’s CEIV Lithium Batteries certification is an internationally recognized standard that verifies the transportation expertise of companies involved in the lithium battery air logistics chain. Introduced in 2021, the certification involves a comprehensive evaluation of over 240 criteria, including lithium battery transportation procedures, facilities, equipment, and regulations, by global experts in dangerous goods transportation. Upon successful evaluation, a certificate is issued.

To obtain this certification, Korean Air collaborated with various domestic air cargo companies in the industry. In December 2022, a certification community was formed with major airlines including Korean Air, forwarders, and ground handling companies, centered around Incheon International Airport Corporation. In the first half of 2023, each company within the community underwent sequential inspections and assessments according to predetermined schedules, leading to successful certification for all participants.

Korean Air leverages its more than 50 years of cargo transportation know-how and expertise to provide customized transportation services for special cargo. In the case of lithium batteries, the airline applies specific handling standards and procedures based on battery types and capacities. Moreover, Korean Air implements its own stringent safety management system, which exceeds international standards for the transportation of dangerous goods when necessary, ensuring the accurate and secure transport of all special cargo.

In recent years, there has been a rapid growth in demand for lithium battery air cargo, driven by the increasing use of portable electronic devices, electric vehicles, and other lithium battery-powered applications. More than 10% of the cargo transported by Korean Air includes lithium batteries, and this percentage is expected to continue expanding. Consequently, the importance of ensuring the safety of lithium battery transportation has become paramount. With the acquisition of the CEIV Lithium Batteries certification, Korean Air’s credibility and trustworthiness in the field of air cargo safety are expected to be further enhanced.

 

By Jungchan Lee/Korea Travel News

“Cathay Pacific Fires Flight Attendants for Mocking Mainland Chinese Passengers; Offers Apology”

Cathay aircraft, A350 is taking off, photo has nothing to do with the content of the article

Hong Kong’s largest airline, Cathay Pacific, has terminated the employment of flight attendants who made discriminatory remarks against mainland Chinese passengers and issued an official apology regarding the incident.

According to Reuters and The Standard in Hong Kong on the 23rd, Cathay Pacific announced that it had fired flight attendants who made discriminatory comments against non-English-speaking passengers. The airline expressed its apology through its official Weibo account, a Chinese social media platform.

Ronald Lam, the CEO of Cathay Pacific Airways, announced in a statement later that evening that three flight attendants involved in the incident had been dismissed following an internal investigation. He stated, “Cathay Pacific will not tolerate any serious violations of company rules and ethics, and we reiterate our commitment to upholding the principle of zero tolerance.” Lam also promised further measures to enhance service quality.

Previously, an anonymous passenger had exposed the incident, stating that on a Cathay Pacific flight from Chengdu, China to Hong Kong on the 21st, some flight attendants had insulted mainland Chinese passengers due to their inability to speak English.

The passenger, who was sitting in front of the flight attendants’ rest area, also released a 31-second audio recording. In the recording, the flight attendants mentioned a passenger who mistakenly requested a “carpet” instead of a “blanket” and stated, “If you can’t say ‘blanket’ in English, you can’t get a blanket. The carpet is on the floor. If you want to lie on the carpet, you can do that.”

The flight attendants conversed in English and Cantonese. Standard Chinese, also known as Mandarin, is the official language of mainland China, while Cantonese is spoken in Guangdong Province and Hong Kong.

People’s Daily, the official newspaper of the Communist Party of China, expressed shock over the discrimination incident targeting Mandarin-speaking passengers and criticized Cathay Pacific’s corporate culture, stating, “They worship foreigners and respect Hong Kong people but look down on mainlanders.” The publication also emphasized that Cathay Pacific should take strict corrective actions and establish rules and regulations, stating, “Apologies alone are not enough.”

People’s Daily further mentioned that the level of Mandarin proficiency in Hong Kong, where English was commonly used alongside Cantonese, has been rapidly improving. They wrote, “The trend of disregarding Mandarin and idolizing English in Hong Kong will disappear.” Since the large-scale anti-government protests in 2019, there has been an increasing emphasis on Mandarin education by Chinese authorities in Hong Kong.

This incident occurred amidst Hong Kong’s efforts to revitalize its tourism industry, which has been heavily impacted by the COVID-19 pandemic. The Hong Kong Tourism Board recently organized large-scale events, including the distribution of 10,000 free airline tickets. Reuters reported, “Cathay Pacific has been striving to rebuild the company after the COVID-19 pandemic. Since 2020, the company has faced significant challenges, such as flight cancellations, border closures, and strict quarantine measures for flight attendants, resulting in a sharp decline in passengers.”

 

By Jungchan Lee/Korea Travel News

흥겨운 가면 축제, 태국 피따콘 페스티벌 Phi Ta Khon Festival

(여행레저신문) 6월 23일부터 25일, 태국의 이산지역 러이(Loei)의 단사이(Dan Sai) 지방에서 신나는 가면 축제가 열린다.

‘피따콘’이라 불리는 이 가면 축제는 이산 지역의 무속 신앙을 반영하는 독특한 축제로 신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마을을 보호하며 다가올 농번기의 풍족한 비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마을의 젊은 청년들이 ‘피따콘(혼령)’ 분장을 하고 음악에 맞추어 행렬을 벌이는 흥겨운 장면은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피따콘 축제의 기원은 부처가 깨달음을 얻기 전 마지막 생애에 대한 이야기에서 찾아볼 수 있다. 부처의 끝에서 두 번째의 생이었던 베산다라 왕자가 고향으로 돌아오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행렬을 벌였는데 너무 기쁜 나머지 죽은 사람들(혼령, 피따콘)까지 일어나 환영행렬에 함께했다. 이 후 생기 넘치는 피따콘이 축하 의식의 중심으로 주목받게 되었다.

이 이야기의 재현에서, ‘혼령(피따콘)’으로 분장하는 마을의 젊은 남자들은 색색의 천으로 만든 길게 나부끼는 의상과 말린 찹쌀 껍질로 만든 요상한 피따콘 가면을 쓰는데 빨간색, 녹색 등의 원색으로 된 긴 코가 특징이다. 또한 그들이 움직이거나 춤을 출 때 딸랑거리는 소리를 내기 위해 양철 캔이나 막까랑을 목에 걸거나 허리춤에 묶는다. 막까랑은 소나 물소의 목 주변에 달았던 전통적인 나무 종으로 딸랑딸랑 소리를 내서 주인이 이들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한 것이다. 피따콘 가면의 일부는 부드러운 나무로 끝에 빨간 페인트 얼룩을 칠한 아주 큰 남성 성기의 모양을 표현한다. 이렇게 남근상을 표현한 가면의 익살스러움에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과 교감을 이끌어 낸다.

축제는 공식 오프닝과 함께 대규모 피따콘 행렬로 시작하여 이후 사원에서의 다양한 의식과 시주, 설법, 공연 등이 사흘간 이어진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마을 시장에서는 매일 저녁 소박한 음식 축제도 함께 열린다.

* 피따콘 가면은 러이 지역, 단사이 지방의 독특한 전통의 민속 공예이다.
만드는 사람의 창조적이고 상상적인 해석에 의해 영향을 받지만 각각의 가면은 전통적인 피따콘 스타일에 충실히 따르고 있다. 피따콘 가면은 모자, 얼굴, 그리고 코 3개의 주요 구성 요소로 이루어져 있다. 모자는 김이 나는 찹쌀밥을 담을 때 쓰던 전통 대나무로 엮은 용기인 ‘후앗’으로 만든다. 피따콘 가면에 사용되는 후앗은 사람의 머리에 맞게 하기 위해 접어서 이용한다. 가면의 얼굴은 눈을 칼집으로 작은 구멍을 뚫은 코코넛 잎으로 만들어지며 코는 부드러운 나무로 만들어진다. 과거에는 코가 단순한 편이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모양과 세세함에 공을 들이고 있다. 가끔 가면에 말린 코코넛 잎으로 만든 두 개의 뿔을 달기도 한다.

가면을 공들여 칠하기 전에 다양한 재료들을 끈과 못으로 연결시킨다. 각각의 가면을 완성하기 위해 어깨길이의 좁은 천 조각들을 꿰매고 마스크의 뒷부분을 덮기 위해 붙인다.

여기어때와 숙박 세일 페스타… “쿠폰부터 맞춤형 숙소 추천까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주관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참여

○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내 숙소 5만원 할인 쿠폰 제공

○ 지역별 쿠폰 사용 숙소 공개… 예약 편의성 증대

(여행레저신문)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지역편’에 참여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국내 숙소 5만원 할인 쿠폰을 대대적으로 제공한다. 여기어때 앱에서는 지역별로 쿠폰 사용이 가능한 숙소 리스트를 따로 볼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예약이 가능하다.

쿠폰은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으로 발행한다. 오전 10시에 시작해, 수량이 소진되지 되지 않는다면 다음날 오전 7시에 종료한다. 쿠폰은 발급 후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사용해야 하며, 미사용 시에는 재발급이 가능하다. 쿠폰 발급부터 사용까지 모두 2일 오전 7시에 최종 마감하는 일정이다.

쿠폰은 경기, 인천, 부산, 강원, 경북 등 지역 1곳을 선택한 후, ‘숙박 페스타’ 뱃지가 표시된 숙소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7만원 초과 숙박 시 쿠폰이 적용된다. 체크인 기간은 이달 30일부터 7월 14일까지다.

여기어때는 예약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역별로 쿠폰을 쓸 수 있는 숙소 리스트도 공개한다. 원하는 관광지를 선택하면 쿠폰 사용이 가능한 숙소들만 따로 볼 수 있어 예약 절차가 간편하다.

쿠폰 외, 여기어때 전용 결제사 혜택도 가득하다. 토스,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 서비스로 국내 숙박을 예약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임세빈 여기어때 마케팅총괄은 “당분간 국내 숙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숙박 행사가 계속 이어진다”며 “본격 휴가철을 앞두고 국내 관광이 활발해 지도록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여행 및 방문하는 고객들 대상으로 여름 특별 프로모션 진행

6월 11일까지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 구매 고객 대상으로 ‘25아워스 호텔 두바이 원 센트럴’ 및 ‘노보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두바이’ 무료 숙박권 제공 예정

(여행레저신문) 세계 최대 항공사 에미레이트 항공은 올여름 두바이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5월 22일부터 6월 11일 사이에 에미레이트 항공 티켓을 구매하고, 5월 26일부터 8월 31일 사이에 항공기를 탑승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바이에 위치한 트렌디함이 가득한 호텔들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클래스와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두바이에 위치한 아이코닉한 ‘미래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인근에 위치한 ‘25 아워스 호텔 두바이 원 센트럴(25hours Hotel Dubai One Central)’ 2박 숙박권이 제공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및 이코노미 좌석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노보텔 월드 트레이드 센터 두바이(Novotel World Trade Centre, Dubai)’에서 무료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미레이트 항공은 9월 30일까지 ‘마이 에미레이트 패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동안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모바일 탑승권과 유효한 신분증만 제시하면 쇼핑, 미식 경험, 럭셔리 스파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두바이를 여행 및 경유하는 에미레이트 항공 고객들은 ‘에미레이트 홀리데이(Emirates Holidays)’ 및 ‘두바이 익스피리언스(Dubai Experience)’ 플랫폼을 통해 쉽고 빠르게 개인에게 최적화된 여행 일정을 계획할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인천-두바이 노선에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콘서트와 호캉스를 동시에 즐기는 여름 휴가! 웨스틴 조선 서울, ‘비바 서머, 에디션2’ 출시

q 8/11 호텔 고객 대상 에일리&테이 단독콘서트 티켓2매, 객실에서 즐기는 웰컴 음료와 간식

q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및 주니어 스위트 등 투숙시 수박빙수와 발렌티노 뷰티 아이템 증정

(여행레저신문) 웨스틴 조선 서울이 화려한 퍼포먼스로 채운 공연과 함께 무더위를 떨치고 특별한 여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비바 서머, 에디션 2(Viva Summer, Edition2)’ 패키지를 5월 25일(목)부터 선보인다.

‘비바 서머, 에디션 2’ 패키지는 웨스틴 조선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이벤트 중 하나인 ‘서머 아트 페스티벌(Summer Art Festival)’ 공연을 즐기고 호캉스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혜택들로 구성된다.

‘서머 아트 페스티벌’은 웨스틴 조선 서울의 대연회장인 그랜드 볼룸에서 오로지 호텔 고객들을 위한 프라이빗 단독 콘서트로 지난 2014년부터 정재형, 장기하와 얼굴들, 헤이즈, 잔나비, 로꼬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해왔다.

이번 ‘2023 서머 아트 페스티벌’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가수 에일리, 테이의 공연으로 꾸며지며 8월 11일(금) 오후 8시부터 웨스틴 조선 서울 L층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비바 서머, 에디션 2’ 패키지를 예약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기본 혜택으로 콘서트 초대권 2매와 함께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드링크 & 스낵이 포함된다.

차(Tea)와 긍정(Positive)의 의미를 담은 티 브랜드 ‘포지티브’의 무알콜 티 상그리아 1병과 진 토닉을 블렌딩한 낮은 도수의 티토닉 2캔, 그리고 간식으로 곁들일 수 있도록 CJ 제일제당의 푸드업사이클링 스낵 ‘바삭칩’이 함께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디럭스 객실 투숙 시에는 서울 시내 전경을 감상하며 조식과 칵테일 아워를 즐길 수 있는 웨스틴 클럽 라운지 혜택이 포함되며 웨스틴 조선 서울의 시그니처 빙수인 ‘수박 빙수’를 라운지앤바에서 즐길 수 있는 추가 혜택이 포함된다.

주니어 스위트 및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객실 투숙객에게는 발렌티노 뷰티의 로쏘 발렌티노 립스틱과 롯데백화점(본점, 잠실점)에서 전문 아티스트의 1:1 메이크업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V 시그니처 컨설테이션’의 예약 링크가 삽입된 리플렛이 제공된다.

또한, 모든 스위트 투숙객에게는 호텔 내 수영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바나(2시간) 이용권도 같이 제공되어 호텔 내 부대시설을 다방면으로 즐기며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제안한다.

패키지 예약은 2023년 5월 25일(목)부터 7월 31일(월)까지 유선 및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투숙은 6월 1일(목)부터 8월 11일(금)까지 가능하다.

패키지 가격은 디럭스 객실 기준 380,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이며 5월 25일(목)부터 6월 5일(월)까지 얼리버드 혜택으로 디럭스 객실 등 일반 객실은 3만원, 스위트 객실은 4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2023 서머 아트 페스티벌’을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8월 11일(금) 콘서트 당일에는포지티브에서 준비한 Bar 컨셉의 부스에서 전문 바텐더가 직접 제조한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발렌티노 뷰티에서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메인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시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각 부스에서 마련한 이벤트에 참여하면크래쉬 배기지의 캐리어, 발렌티노 뷰티의 고-클러치와 고-쿠션 고-쿠션 베스트 쉐이드, 카린 선글라스, CJ CGV 템퍼 영화 관람권 및 파파고파파의 인형 등 풍성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웨스틴 조선 서울, ‘비바 서머, 에디션2(Viva Summer,Edition2)’]

q 판매 기간: 2023년 5월 25일(목) ~ 2023년 7월 31일(월)

q 투숙기간:2023년 6월 1일(목) ~ 2023년 8월 11일(금)

q 가격: 디럭스 객실 기준 380,000원부터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얼리버드 기간(5/25~6/5) 예약 고객 대상 스위트 객실은 최대 4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메종 글래드 제주, ‘메종 셔틀투어 패키지’ 출시

■ 아름다운 제주 야경을 즐기며 먹거리,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제주 호캉스 상품

■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메종 셔틀버스 이용권, 커피 이용권 2매 등 다양한 혜택 포함

(여행레저신문)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는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별이 빛나는 제주 밤을 즐길 수 있는 ‘메종 셔틀투어 CHAPTER 2. 수목원길 야시장 패키지’를 2023년 6월 30일(금)까지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메종 글래드 제주 인근 야시장 투어와 야간 산책이 가능한 ‘수목원길 야시장’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메종 셔틀버스 이용권을 제공한다.수목원길 야시장은 오래된 소나무 숲 안에 조성된 이색적인야시장으로푸드 트럭와 제주지역 소상공인 상점 등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야시장 반대편의 LED 공원은 돌하르방, 토끼, 에펠탑 등 조형물들이 빛나고 있어 야간 산책하기에 좋다. 셔틀버스는 호텔 출발 20시, 야시장 출발 21시 30분으로 운행되며, 체크인 시 제공받은 이용권을 지참 후 탑승하면 된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Maison de Petit Four)’ 커피 이용권 2매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스탠더드 룸 기준으로 12만 5,000원(세금 포함)부터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아름다운 제주의 야경을 즐기며 야경 명소도 여행할 수 있도록 메종 셔틀투어 이용권을 제공하는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라면서 “메종 셔틀투어 패키지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제주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메종 글래드 제주는 푸른 제주 바다와 포토 스팟으로 유명한 도두봉&무지개 해안도로를 방문할 수 있는 ‘메종 셔틀버스 투어 CHAPTER 1 패키지’ 출시 이후 고객들의 긍적적인 반응에 힘입어 CHAPTER 2를 연이어 선보이게 되었다. 추후에도 메종 글래드 제주는 제주 명소를 알리는 셔틀투어 연계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예정이다.

메종 셔틀버스 투어 CHAPTER 2. 수목원길 야시장 패키지

혜택: △객실 1박 △메종 셔틀투어 이용권(수목원길 야시장) △베이커리 카페 ‘메종 드 쁘띠푸르’ 커피 이용권 2매 1회 제공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X 기안84, 회화 작품 모티브 담은 ‘갤럭시84’ 아트 케이크 출시

(여행레저신문)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웹툰에 이어 팝아트 회화 작가로서도 주목 받고 있는 기안84와 합작으로 ‘갤럭시84’ 아트 케이크를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럭시84’ 케이크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6월 1일부터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1층 ‘그랜드 델리’에서 수령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그랜드 델리’ 현장 구매도 한정 수량으로 가능하며, 가격은 6만5천원이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는 ‘트루 럭셔리 위드 아트(True Luxury with Art)’ 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부터 호텔 1층 로비에 전시되는 기안84의 회화 작품들의 모티브를 아트 케이크에 담았다. 특히, 기안84의 인기 시리즈 <욕망의 자화상>을 관통하는 ‘우주’ 콘셉트를 주제로 은하수를 수놓은 수많은 별들의 반짝임을 글레이징 기법을 통해 예술적으로 표현했으며, 지구, 토성, 화성 등 3개의 행성을 100년 전통의 프랑스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발로나’ 초콜릿으로 구현했다. 진한 초콜릿 무스를 베이스로 만든 ‘갤럭시84’ 케이크는 부드러운 커피와 고소한 헤이즐넛 맛이 풍성한 바디감을 완성하는 동시에 가벼운 레몬 크림으로 마무리되는 독창적인 맛을 선사한다.

이번 ‘갤럭시84’ 케이크를 위해 기안84의 대표적인 회화 작품과 작가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포장 박스도 특별히 제작되어 가치를 한층 높였다. 또한, ‘갤럭시84’ 케이크의 출시를 기념해 전 구매 고객에게 기안84의 회화 작품 시리즈가 담긴 아트 엽서 4종 세트와 아트 포스터가 증정되며, 사전 예약 고객 선착순 20명에게는 기안84가 직접 사인한 리유저블컵을 제공한다.

기안84는 이번 ‘갤럭시84’ 케이크 출시에 많은 기여를 한 만큼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 역시 “예술의 범주가 전시장을 넘어 일상 속 모든 곳에 접목되고 있다. 팝아티스트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안84와 함께 아트 케이크라는 특별한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호텔에서 기안84의 회화 작품들을 직접 관람하면서 ‘갤럭시84’ 케이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여의도 파크 센터,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여름 맞이 시원한 맥주를 맘껏 즐기는 Brew-tiful Summer 패키지 출시

(여행레저신문) 여의도에 위치한 메리어트, 서울 –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Marriott Executive Apartments, 이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는 여름하면 빠질 수 없는 시원한 맥주 ‘한맥 Hanmac’과 함께 ‘Brew-tiful Summer’ 패키지를 2023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해당 패키지는 △탁 트인 통장 뷰 스위트 객실 1박 △시원한 한맥 생맥주 2잔 △파크카페 루벤 샌드위치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피크닉 매트 △파크카페 조식 & 디너 코스 20% 할인 쿠폰 △무제한 부대시설 이용 혜택 (피트니스, 실내 수영장, 사우나, 실내 골프 연습장 및 스쿼시 코트) 이용까지 준비했다. 루벤 샌드위치는 구운 양지머리, 양파, 치즈, 케첩, 스위트 칠리 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로, 한강뷰를 보며 맥주와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수~금 체크인 한정으로 10,000원 추가 시 한맥 생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으로 변경 가능하다. 한맥 생맥주 무제한 프로모션은 1인 기준 2시간 동안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하는 도심 속 빌딩 어반 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무더운 여름 밤을 시원한호 캉스로 보내기에 제격이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은 전 객실에 인덕션, 오븐, 식기세척기 등 주방 설비와 식기류가 완비되어 있는 것은 물론, 밀레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모든 객실에 욕조가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누릴 수 있는 반신욕이나 아이들의 물놀이 공간으로도 이용 가능해 도심 속 호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 관계자는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생맥주와 피크닉 세트를 즐길 수 있는 Brew-tiful Summer 패키지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여의도 한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의 특별한 혜택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Stay Romantic Moment’ 웨딩 쇼케이스 개최

(여행레저신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는 예비 신혼부부들을 위한 웨딩 쇼케이스 ‘Stay Romantic Moment’를 5월 29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B1층에 위치한 그랜드 볼룸을 메인으로 노보텔 동대문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 공간과 푸드익스체인지 레스토랑에서 선보인다.

특히 드레스와 꽃 장식 등 최고의 웨딩 전문 업체들의 협조로 진행되는 이번 웨딩 쇼케이스는 각각의 공간 특징을 살려줄 새로운 컨셉으로 꾸며져 스몰 웨딩부터 특별한 야외 루프톱 웨딩까지 노보텔 동대문 호텔에서의 특별한 결혼식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예비부부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예비 신부를 위한 브라이덜 클래스(Bridal Class)도 선보인다.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3시 2타임으로 진행되며, 신혼 여행지에서의 맞춤 셀프 메이크업 & 초스피드 메이크업 강의, 웨딩 준비 및 웨딩 전 체크해야 할 부분들에 대한 꿀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브라이덜 클래스는 사전 예약자에 한 해 각각 여섯 커플만 참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그랜드 볼룸 로비에서는 스파클링 와인과 핑거 푸드가 제공되며, 소정의 경품이 제공되는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 등이 진행되어,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모두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웨딩 관련 1:1 상담이 진행되며, 당일 현장 계약 시 웨딩 포토 테이블 업그레이드, 식음 할인 등 추가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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