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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프랄린의 하루 – 코코드메르 숲과 바다 끝의 빛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마헤섬을 떠나는 아침 작은 프로펠러 비행기가 진동을 남기며 천천히 떠올랐다. 창 아래 펼쳐지는 인도양은 유리처럼 평평했고, 섬들은 바다 위의 점처럼 흩어져 햇살을 반사하고 있었다. 20여 분 뒤, 세이셸의 두 번째 섬, 프랄린(Praslin)에 도착한다. 작은 활주로, 간결한...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눈빛으로 가방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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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 개장, 3인실 3만9000원대 고성 숲캉스 새 거점

강원 고성 국립진부령자연휴양림이 2026년 6월 19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소똥령 계곡과 백두대간 숲길을 품은 신축 국립휴양림으로, 3인실 최저 3만9000원대 객실과 칡소폭포 산책로, 화암사·하늬라벤더팜 연계 코스까지 여름 숲캉스 동선이 넓어졌다. 숲나들e 예약 일정과 휴무, 교통·주차, 준비물도 함께 확인해야 하는 고성 가족여행 새 코스로 주목된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 바다 위를 걷는 72m 해안 산책길

강원 동해 추암 촛대바위 출렁다리는 산과 계곡이 아닌 바다 위를 걷는 해상 출렁다리다. 72m 길이의 다리 아래로 동해 파도가 밀려오고, 촛대바위·해암정·추암해변·추암조각공원이 한 동선에 이어져 여름 동해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 입장료와 주차요금이 무료라는 점도 부담을 낮춘다.

포항 환호공원 식물원, 바다 도시 한가운데 200여 종 식물이 만든 도심 온실

포항 환호공원 식물원은 환호공원 안에 조성된 도심 온실 여행지다. 열대·아열대 식물 전시와 온실 해설 탐방, 스페이스워크·영일대해수욕장 연계 동선까지 갖춰 가족 나들이와 포항 실내 여행 코스로 주목된다.

거제 여차홍포해안도로, 3.5km 남해 드라이브에서 만나는 대소병대도 절경

경남 거제 여차홍포해안도로는 여차몽돌해변에서 홍포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3.5km 해안 드라이브 코스다. 홍포전망대에서는 대병대도와 소병대도 8개 무인도가 남해 위에 펼쳐지고, 입장료 없이 거제 9경의 절경을 만날 수 있다.

중국 여름여행 예약 1위, 베트남·일본 밀어낸 이유…옌타이·은시가 뜬다

올여름 해외여행 시장에서 중국이 다시 전면에 올랐다. 모두투어 성수기 예약 분석에서 중국은 27.4%로 1위를 기록했고, 무비자 효과와 고환율 부담 속에 옌타이와 은시 같은 새로운 중국 여행지가 주목받고 있다.

Lascaris War Rooms and the Shelters, How Malta Remembers the Days of Relentless Air Raids

Lascaris War Rooms reveal Malta’s underground command history, while wartime shelters and the Malta Aviation Museum show how the island remembers World War II air raids through strategy, civilian endurance and restoration.

인제 백담사·백담계곡 여행, 7km 계곡길 끝에서 만나는 내설악 트레킹

강원 인제 백담사는 용대리에서 백담계곡을 따라 들어가는 내설악 대표 산사 여행지다. 일반 차량 통행이 제한돼 셔틀버스나 도보로 접근하며, 만해 한용운의 흔적과 계곡 트레킹, 템플스테이까지 함께 만날 수 있다.

[심층분석] 대한항공 와인, 고도 3만 피트에서 증명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힘

대한항공이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6’에서 퍼스트 클래스 디저트 와인 금메달 등 6개 부문 수상권에 오르며 기내 와인과 프리미엄 항공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했다.

명파해변 여행, 한국 최북단 바다마을에서 만나는 가장 조용한 동해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명파리에 위치한 명파해변은 조용한 휴양과 캠핑, 통일전망대·화진포·대진항 연계 여행에 좋은 동해안 최북단권 해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