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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끝에서 만나는 인간의 자취 ㅣ 제 1부 이스터섬

이스터 섬에서 남극까지, 지구의 끝에서 다시 읽는 인간과 문명의 기록 제1일: 붉은 흙의 서막과 검은 석상의 고독 이만재 기자 ㅣ 여행레저신문 산티아고를 떠나 태평양의 망망대해를 다섯 시간 넘게 비행한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마치 기적처럼 떠오른 작은 점 하나를...

[카자흐스탄 트래블가이드] 카자흐스탄에서 바람은 남쪽으로 분다

지도를 펼쳤다. 종이 위의 땅은 조용하고 평평했다. 그러나 그곳에 이름을 얹는 순간, 풍경은 언어를 얻고, 낯선 대륙은 내 안에서 서서히 기울기 시작한다. ‘카자흐스탄’이라는 여섯 글자가 어느 순간 가슴에 걸렸다. 그리운 것도 아니고, 막연한 동경도 아닌데,...

몰타 트래블가이드 제2장 — 항공편과 기타 실용 정보

몰타, 어떻게 가는가?   대한민국에서 몰타로 가는 직항편은 현재 없다. 대부분 인천국제공항(ICN)에서 출발하여 이스탄불, 프랑크푸르트, 로마, 도하, 아부다비 등을 경유한 후, 몰타 국제공항(Malta International Airport, MLA)로 도착한다. 몰타 국제공항은 수도 발레타에서 약 10km 떨어져 있으며, 공항 규모는 작지만...

귀국 – 공항에서, 감정이 도착하지 않은 시간

알마티 국제공항. 아침 햇살이 유리벽을 투과해 마치 하늘이 바닥에 흩뿌려진 듯 환하다. 수속을 기다리는 사람들의 표정은 저마다 다르다. 어떤 이는 출장을 끝낸 듯 분주하게 노트북을 닫고, 어떤 이는 고향으로 향하는 것처럼 담담한 눈빛으로 가방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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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닷컴 “올여름 여행 트렌드, 짧게·시원하게·가족과 함께”

트립닷컴 그룹이 올여름 여행 트렌드로 단기 여행, 쿨케이션, 가족 여행을 제시했다. 서울은 5월 기준 글로벌 항공 예약 1위에 올랐고, 7~8월 한국행 인바운드 예약은 63% 증가했다.

아고다 “대한민국 여행객 혼행 수요 증가”…서울·도쿄가 1위

아고다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숙소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대한민국 여행객의 혼행 관심도는 전년 대비 9% 증가했다. 국내 혼행지는 서울·제주도·부산·인천·강릉, 해외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자카르타·다낭이 상위권에 올랐다.

괴산 화양구곡, 한여름에도 서늘한 9곡 계곡 트레킹 명소

괴산 화양구곡은 속리산국립공원 화양천을 따라 아홉 절경이 이어지는 명승 계곡 트레킹 명소다. 경천벽, 운영담, 읍궁암, 금사담과 암서재, 첨성대, 능운대, 와룡암, 학소대, 파곶까지 약 3km 계곡길을 따라 걷는다.

태국 대신 가오슝, 한국 시니어가 주목하는 대만 휴양·미식 여행지

대만 가오슝은 태국의 긴 비행과 혼잡함이 부담스러운 시니어 여행자에게 좋은 대안이 되는 남부 대만 휴양·미식 도시다. 연지담 용호탑, 불광산 불타기념관, 치진도 해산물 거리, 아이허 강변까지 짧고 편한 동선으로 즐길 수 있다.

무안 회산백련지, 축제 끝난 뒤 더 좋은 해바라기·백련 여름꽃 명소

무안 회산백련지는 10만 평 안팎의 백련 자생지와 해바라기, 수국, 야간 경관조명을 함께 만나는 전남 여름꽃 명소다. 축제는 끝났지만 백련은 7월부터 8월까지 본격적으로 피고, 해바라기 파크와 둘레길 산책은 지금 더 여유롭다.

화순 백아산 하늘다리, 해발 756m 암벽 위 66m 공중다리 걷는 호남 절경 산행

화순 백아산 하늘다리는 해발 756m 지점에서 마당바위와 절터바위를 잇는 길이 66m 산악 현수교다. 밝은 석회암 암봉과 투명 유리 조망창, 마당바위 조망이 어우러져 짧지만 강렬한 호남 암릉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충주호 종댕이길, 출렁다리 품은 8.5km 무료 호수 트레킹 명소

충주호 종댕이길은 마즈막재에서 시작해 생태연못, 제1·제2조망대, 출렁다리로 이어지는 충북 대표 호수 숲길이다. 입장료와 주차료 없이 충주호 조망과 숲길, 출렁다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트레킹 명소다.

문경새재도립공원, 6.5km 황토 흙길 따라 걷는 600년 영남대로 트레킹 명소

문경새재도립공원은 주흘관·조곡관·조령관 세 관문과 약 6.5km 황토 흙길이 이어지는 경북 대표 트레킹 명소다. 올해 5월 말 방문객 153만 명을 넘어서며 역사와 자연, 사극 촬영지를 함께 즐기는 문경 여행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진해 삼밀사, 편백숲길 끝에서 만나는 오백십육나한상 바다 절경 사찰

진해 삼밀사는 장복산 자락 편백숲길 끝에 자리한 작은 암자다. 한글 누각 대문, 십이지신상, 오백십육나한상, 만불공양금탑전과 진해만 조망까지 이어져 숲길과 바다 절경을 함께 만나는 경남 힐링 사찰 여행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