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4편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이라 불렸던, 그러나 아무도 모르는 그곳
세이셸.
CNN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하나로 꼽았던 그 곳.
영국의 찰스 황태자(현 찰스 3세)가 다이애나비와 신혼여행을 보낸 섬으로 유명세를 탔다.
하지만 한국...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창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산등성이와 붉은 지붕의 마을, 그리고 그 너머의 인도양은 어느 한 시점의 현실이라기보다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활주로 대신 풍경 속으로 착륙한 기분. 세이셸의 첫 인상은 조용하고 묵직했다.
세이셸 국제공항.
이...
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돌아온 명동에서 복합상업시설 눈스퀘어 7층이 리테일 공간에서 퍼스트 캐빈 숙박시설로 바뀐다. 명동은 숙박 중심지가 아니라 외국인 관광 소비 상권이었다. 한한령과 코로나19로 무너졌던 상권이 회복되는 지금, 이 변화는 쇼핑·식음·짧은 체류가 결합되는 새로운 명동의 흐름을 보여준다.
중국 우량예 그룹 임직원과 대리상 등 약 5,000명이 아도라 크루즈를 타고 제주와 부산을 찾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한동안 움츠러들었던 중국 기업 인센티브 관광이 다시 큰 규모로 움직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작지 않다. 한국관광공사 청두지사의 현장 협의, 아도라 크루즈와의 협력, 제주·부산 기항이 함께 이어진 이번 일정은 한국 포상관광 시장이 다시 중국 기업 단체를 부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반가운 성과다.
Hong Kong’s 2026 travel missions in Seoul and Busan gave Korea’s travel trade a timely signal. But in a market shaped by FIT travelers, high costs, and cautious agencies, ‘Only in Hong Kong’ must move beyond the stage and become advertising, content, products, and actual book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