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립소의 전설을 뒤로하고, 고조섬의 골목 안으로 들어섰다. 낮게 이어지는 돌담과 투박한 창틀, 바람이 머무는 마당마다 삶의 시간이 조용히 쌓여 있었다. 이 섬의 리듬은 잔잔하면서도 깊었고, 오래된 악보처럼 선명했다. 노천카페에 앉은 사람들은 낮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인사를...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3편
페리는 프랄린을 떠나 천천히 라디그를 향해 나아갔다.
바다는 잔잔했고, 구름은 낮았으며, 섬의 윤곽은 거의 드러나지 않은 채로 조금씩 다가왔다.
멀리 보이는 회색 바위 능선과 야자수, 그 아래 조용히 자리 잡은 해변.
라디그(La Digue).
세이셸에서 가장 작고,...
호시노 리조트의 럭셔리 브랜드 호시노야가 세계 여행 시장에서 다시 존재감을 확인했다. 호시노야 발리와 호시노야 도쿄가 Condé Nast Traveler가 새롭게 선보인 Triple Crown 컬렉션에 동시 선정됐다. 세 가지 대표 어워드를 모두 거친 호텔에 부여되는 평가라는 점에서, 단기 화제보다 긴 시간 검증된 체류 경험의 의미가 크다.
강릉 헌화로는 금진해변에서 정동진항까지 이어지는 동해안 대표 해안 드라이브길이다. 금진항에서 심곡항으로 이어지는 약 2km 구간은 바다와 도로가 가까워 파도와 기암절벽을 동시에 만나는 곳으로 꼽힌다. 심곡항, 정동진,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함께 묶으면 강릉 당일치기 코스로도 좋다.
필리핀항공이 6월 18일부터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전용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Web-Exclusive Sale’을 진행한다. 2026년 8월 1일 이후 출발하는 한국발 필리핀행 항공권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마닐라 허브를 중심으로 보라카이·보홀·코론 등 주요 휴양지 여행 수요를 겨냥한다.
속초 설악향기로는 설악산 자락과 쌍천을 따라 걷는 무료 산책 명소다. 2024년 7월 개통 이후 개통 20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50만 명을 넘기며 설악동 관광의 새 거점으로 떠올랐다. 765m 스카이워크, 98m 출렁다리, 쌍천 수변길, 야간 경관조명이 한 동선 안에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