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럽게’ 조병규 딸(?) 조엘,수의사 설채현 가이드 속에 ‘현천마을 천재견’ 등극!

-설채현 “향자 할머니와 지내며 사회성까지 완벽”-‘아빠 미소’ 조병규 “조엘 돌보는 데 자신감 UP”

(사진제공 = mbn 자연스럽게)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막내 이웃 조병규와 집주인 향자 할머니가 반려견 조엘의 천재성(?)에 감동했다.

5일 방송된 MBN ‘자연스럽게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현천마을 조병규&향자 할머니네에 나타난 수의사 설채현의 모습이 그려졌다초보 반려견 집사로, ‘극한견주’ 체험 중인 조병규는 온갖 말썽을 피우는 7개월짜리 조엘을 키우며 “반려견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괴로워했던 바 있다이러한 조병규를 위해 많은 방송에서 반려견 전문가로 활약해 온 수의사 설채현이 현천마을을 찾았다.

설채현은 조엘을 보고 “너무 예쁘다고 칭찬을 하며 친근하게 다가갔다그리고 “슬개골 탈구도 없이 아주 건강하다며 조병규에게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듯이라고 추어올렸다이에 조병규는 ‘아빠 미소를 연발하며 행복해 했다.

또 설채현은 “조엘이 아주 똑똑하다며 기다렸다가 간식을 먹게 하는 시범을 보였다말썽꾸러기인 줄로만 알았던 조엘은 설채현의 가이드에 따라 즉각적으로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고조병규는 “우와를 연발했다설채현은 “조엘은 똑똑할 뿐 아니라지금 생애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주인과 함께 촬영을 하며 사회성이 아주 좋아졌다고 다시 한 번 칭찬했다.

그는 또 “조엘에게는 향자 할머니와 지내는 것이 특히 좋은 경험이다라며 “주인과 둘이서만 지내서 노인이나 아이를 낯설어 하는 반려견들도 있는데조엘은 전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채현은 이어서 조엘을 편안하게 안는 법높은 목소리로 칭찬하는 법을 조병규와 향자 할머니에게 차근차근 전수해 더 나은 반려견 라이프로 안내했다.

조엘에 대한 칭찬과 함께 유용한 지식을 습득한 조병규는 “아직 아빠가 되지는 않았지만조엘이 칭찬 받는 것을 들으니 이게 자식 칭찬 듣는 기분이구나 싶다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MBN ‘자연스럽게는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빈 집이 늘어 가는 시골 마을에 새로운 이웃으로 입주평화롭지만 설레는 휘게 라이프를 선사하는 소확행 힐링 예능이다매주 토요일 밤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