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레저] 파크 하얏트 서울은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 생산자들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요리를 선이고 있다. 지난 7월 17일,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 (주)청산바다와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후, ASC (세계양식 책임관리회 : 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인증을 받은 (주)청산바다의 전복을 전 식음업장에서 활용하고 있다.
페데리코 하인즈만 (Federico Heinzmann) 총주방장이 (주)청산바다를 직접 방문해, ASC 인증 전복 양식 현장을 둘러보고, 해양 보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어가의 노력을 확인한 후 이뤄진 파트너십이다. 호텔 24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 더 라운지의 ‘더 테이스트 전복 디너 세트’는 ASC인증 전복을 활용한 디너 세트로 해물 무침, 찜, 구이, 디저트 총 네 가지 코스로 구성되어 있어 품질 좋은 전복의 맛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1인 4만 원 추가 시, 전복 요리와 어울리는 전통주 ‘강장 백세주’ 한 잔과 와인 두 잔이 페어링 된다.
이외에도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는 지역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버섯 주말 브런치’는 송이버섯, 밀버섯, 밤버섯 등 충북 괴산에서 공수한 다양한 자연 버섯을 활용한 요리들을 뷔페 및 주문 즉시 조리하는 미니 요리 형태로 제공한다. 메뉴에 사용하는 버섯은 충북 괴산의 청천 시장에서 전문가들과 협업하여 선별한 것으로 높은 품질을 자랑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프리미엄 뮤직 바 ‘더 팀버 하우스’도 전남 신안 팔금면의 왕새우를 활용하여 ‘스파클 대하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청정해역으로 알려진 팔금면의 왕새우는31가지 잔류 농약 검사와 식품 안전성 검사를 통과해 무항생제 수산물 인증을 받았다. 난반즈케, 수제 타르타르 소스를 곁들인 에비카츠 산도, 대하 튀김을 올린 냉우동 등 고품질의 새우요리를 제공한다.
요리는 스파클링 와인, 사케, 프리미엄 생맥주 등의 무제한 주류를 포함한 해피아워, 샴페인 한 병을 포함한 2 – 3인용 세트, 단품 요리의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정인태 여행레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