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X AOMG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 ‘사인히어’가 TOP 9의 개별 무대로 진행되는 4라운드에서 ‘상상 초월’ 피처링 군단 출격을 예고해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일 방송될 MBN ‘사인히어’에서는 피말리는 경쟁에서 살아남은 9명의 4라운드 진출자들이 국내 최고의 비트메이커들과 합을 맞춰 준비한 개별 무대가 계속된다. 앞서 멜로X우기, 오사마리(OSA) 크루X홀리데이가 지난 회 ‘칼을 갈고’ 나온 4라운드 무대를 선보였고, 레전드급 퍼포먼스로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남은 경연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는 TOP 참가자들의 피처링을 맡을 아티스트들이다. 멜로의 경우 프로듀서 우기가 “박재범과 로꼬의 뒤를 이을 섹시 아이콘”이라고 소개한 보이비를 섭외해 피처링 아티스트로 출격시켰고, 오사마리 크루는 “제주도에서 오신 특별한 피처링 아티스트”라고 말한 끝에 거대한 말 조각상을 무대에 세우는 ‘대반전’을 선보였다.
아직 무대를 선보이지 않은 7인의 TOP 참가자들 역시 멜로, 오사마리에 결코 뒤지지 않는 ‘초호화 피처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예고편을 통해 4라운드 ‘피처링 군단’의 실루엣과 목소리가 일부 공개된 가운데, 시청자들은 그들의 정체를 점치며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 TOP 9 중 하나인 오사마리 크루가 “결승 무대 아냐?”라며 화들짝 놀라는 모습은 물론,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고 호평하는 그레이와 “눈을 즐겁게 해 주는 무대였다”라며 흡족해 하는 사이먼 도미닉(쌈디)의 모습도 비쳐져 ‘사인히어’의 남은 4라운드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사인히어’는 국내 최고의 힙합 레이블 AOMG 신입 아티스트 선발을 위한 MBN의 신개념 힙합 오디션이다. AOMG와 계약할 단 하나의 자리를 놓고, 보컬과 랩 등 분야를 가리지 않는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결을 벌인다.
TOP 9 참가자들이 펼치는 개별 무대, 4라운드로 돌아오는 AOMG의 신입 아티스트 선발 오디션 ‘사인히어’는 매주 목요일 밤 9시20분 MBN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