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모던 패밀리’ 고명환-임지은,달콤 살벌한 ‘모닝 스킨십’ 포착! 신혼집 침실은?임지은, 리얼 민낯에도 눈부신 ‘미모’‘요섹남’ 고명환, 임지은 위해 차린 아침 밥상 클래스!

-임지은 기상 민낯에 고명환, “예뻐서 한참 봐~” 사랑꾼 인증♥-임지은, ‘여사친’ 두고 고명환과 신경전? “나도 껴도 돼?”-박원숙·김정난·숙행, 임고 부부 스킨십에 “못 보겠네” 원성 폭주?

사진=MBN ‘모던 패밀리’ 캡처

고명환임지은 부부의 달콤 살벌한 모닝 스킨십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18(밤 11시 방송하는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송성찬) 34회에서 신혼집 침실은 물론아침부터 스킨십이 난무(?)하는 기상 현장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결혼 6년차인 임고 부부의 침실은 이불부터 커튼까지 온통 화이트인 모던한 분위기하지만 침대에 널브러져 있는 두 사람은 헝클어진 머리와 펑퍼짐한 잠옷으로 세상 편한 모습이다.

먼저 눈을 뜬 임지은은 남편 깨우기에 돌입한다고명환을 죽부인처럼 발로 휘감다가갑자기 그의 귀를 찰싹찰싹 때리기 시작하는 것이어 팔꿈치와 발바닥으로 고명환의 등을 공격하지만남편은 마사지를 즐기는 듯 편안하게 꿀잠을 이어간다.

이 와중에 드러난 임지은의 비현실적인 민낯과 닭살 애정 행각에 모던 패밀리’ 출연자들은 탄성을 연발한다김정난은 임지은의 민낯이 아기 같다라고숙행은 너무 결혼하고 싶다라고 반응하는 반면박원숙은 아이구못 보겠다며 손사래를 친다.

아내의 기상 스킨십으로 정신을 차린 고명환은 이후 맛집 사장님답게 건강한 4첩 반상을 차린다아욱 된장국과 고등어구이 등을 뚝딱 만들어 임지은을 흡족케 하는 것하지만 고명환이 여사친과 약속이 있다며 코다리 조림을 만들어 선물하려하자임지은은 나도 껴도 돼?”라고 제안해 남편의 동공지진을 유발한다식사를 마친 임지은은 곧장 화장대로 달려가 메이크업을 하며 외출 준비를 한다이를 본 모던 패밀리’ 출연진들은 그냥 저대로 나가도 될 것 같다며 임지은의 생얼에 다시 한번 극찬을 보낸다.

고명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와 친구 사이일 때에도 화장을 안한 얼굴이 가장 예쁘다고 자신 있게 말해줬다아침에 보는 아내의 민낯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보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개배우 부부’ 고명환임지은의 유쾌한 신혼 일상 외에도박원숙의 주도하에 열린 MBC 공채 탤런트 1기생들의 데뷔 50주년 기념 파티가 모던 패밀리’ 34회에서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