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IDEA앱’ 청소년 동아리 융합 창작 경진대회 앱 부문서 전원 수상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 새로운 방향 제시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IDEA앱 동아리 융합창작 경진대회 앱 부문 전원 수상 출처: 성동청소년센터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IDEA앱 청소년 동아리는 8월 3일 대전시가 주최한 제8회 로봇융합 페스티벌 융합과학 창작 경진대회 앱 부문에서 ‘대전시장상’, ‘특허청장상’, ‘목원대학교 산업협력단장상’을 수상하여 참가자 6명 전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청소년 진로 설정을 조력하기 위한 특성화 사업 운영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새로운 콘텐츠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특성화사업 ‘미래인재양성센터-미래로와’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청소년 동아리 IDEA앱은 ‘앱’ 콘텐츠를 통해 ‘새로움’에 도전할 수 있는 프로젝트형 동아리 활동으로 디자인 특성화고 청소년들로 구성되어 앱 제작 전반에 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IDEA앱’ 청소년 동아리 대전서 열린 융합과학 창작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받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융합과학 창작 경진대회 창작 앱 부문은 총 150팀이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올라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IDEA앱 동아리는 공부 시간과 달성률 등 학습 계획이 가능한 study planner 앱, 일상 속 모르고 지나쳤던 일본 제품의 정보를 바코드와 함께 제공하는 봐코드 앱, 가구 정보를 얻고 구매를 연결해주는 사용자들의 커뮤니티 SPLENDID 앱, 디자이너 지망생과 현직 디자이너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인 늘품 앱, 다양한 요거트와 관련된 레시피를 제공하는 YO! PLAY! 앱을 출품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앱’을 활용한 ‘새로움’에 대한 도전을 통해 미래 진로에 대한 자신감 얻어

특허청장상을 수상한 IDEA앱 동아리 소속 청소년은 처음 도전한 창작 앱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게 되어 기쁘고 직접 기획한 앱을 함께한 청소년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전문가들의 평가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더욱더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대회 참가가 진로로 고민하고 있을 시기에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다가오는 미래는 수많은 콘텐츠를 어떻게 활용하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내는지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보다 많은 콘텐츠를 경험하고 이를 미래 진로탐색과 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와 취업에 실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활동과 특성화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