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지미 팰런 쇼’ 방탄소년단 정국 한복 ‘열광’- ‘맨 번 헤어’ 인터넷 뒤흔들어…’전세계 실트 1위’

미국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하면서 전세계와 미국 실트 1위에 올랐다며 폭발적 반응에 주목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정국이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해 다시 인터넷을 뒤흔들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의하면, 정국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에서 월드와이드(전세계)와 미국에서 정국과 관련된 해시태그 ‘jungkook’, ‘JUNGKOOK’ 으로 1위에 트렌드 돼 전세계에서 나타난 핫한 인기를 보여줬다.

공연 후에는 100만 건이 넘는 언급량을 자랑하며 트위터 79개 국가에서 트렌드됐고 일본 트위플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구글에서 정국의 관련 주제 1위를 차지한 ‘Bun – Hairstyle’ 은 검색량이 600% 증가하면서 1100% 수치를 기록했고 ‘Hanbok – Dress’ 는 엄청난 상승세로 ‘Breakout'(브레이크아웃)되어 특히 그의 헤어 스타일과 한복에 이목이 집중되었음을 나타냈다.

이에 매체는 당일 ‘지미 팰런 쇼’에서 정국은 숨 막히는 비주얼과 아우라, 멋스러운 한복 차림으로 전 세계 아미들을 열광케 했고 서양 매체들은 맨 번 헤어 스타일을 이 공연의 백미로 꼽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국은 진정한 패션 아이콘으로 그의 맨 번 헤어 스타일도 틀림없이 다음 ‘트렌드 세터’가 될 것이다” 라고 극찬했다.

한편 같은 날 미국 일간 신문 ‘New York Post'(뉴욕 포스트)에서도 “정국의 맨 번 헤어 스타일이 방탄소년단 팬들을 설레게 하고 트위터를 장악한다” 라고 보도했고 미국 ‘elitedaily'(엘리트데일리)도 정국의 헤어 스타일이 SNS를 뒤흔들었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Metro'(메트로)도 ‘지미 팰런 쇼’에서 “정국의 스타일링이 정말 쇼를 훔쳤다” 라고 기사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