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둘러싼 두 여인의 암투 & 침대에서 받기만(?) 하는 남편… 이번에도 ‘역대급’ 사연이 온다!

-‘끝내주게 좋은 팔자’vs‘뭘 해도 복 없는 팔자’? 20년 지기 두 여자의 정면충돌! -미동도 없이 거기(?)만 움직이는 남편을 고발한다! 이용진 “침대에 묶여 계시나?”

채널A SKY(스카이채널(이하 ‘SKY’)이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 ‘팔자를 둘러싼 20년 지기 두 여인의 냉혹한 암투를 다룬 ‘애로드라마상전(?)처럼 침대에서 받기만 하는 남편을 고발하는 ‘속터뷰로 돌아온다.

5일 방송될 ‘애로부부’ 11회 예고는 무속인을 찾아간 20년 지기 친구 사이 두 여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한 여인은 “손 하나 까딱 않고사모님 소리 듣고 살겠네라는 말을 들었지만또 다른 여인은 “어째 이렇게 복이 없을까?”라는 탄식의 대상이었다무속인의 말대로 한 여인은 남편과 행복하게 웃고 있었지만다른 여인은 남편에게 손찌검까지 당하는 불행한 삶을 살고 있었다. MC 최화정과 홍진경은 “어머너무하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사연 신청자는 “지금부터팔자를 도둑맞은 저와 팔자를 훔친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말했고, ‘불행한 여인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복한 여인의 남편을 유혹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됐다마침내 사이 좋은 친구였던 두 여인은 정면 충돌했다두 사람은 “어떻게 나한테 이래?”, “넌 왜 만나는 남자마다 좋은 사람이고나는 왜끝내주게 좋은 팔자라고 하더라라며 서로를 공격해 이번 ‘애로드라마의 결말을 궁금하게 했다.

한편, ‘속터뷰에선 한 아내가 일방적이기 그지없는 남편의 부부관계 스타일을 “상전처럼 받기만 하시더라고요라고 고발한다. MC 이용진은 “침대에 묶여 계시나?”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남편은 “미동이 없다니…”라며 반발했다하지만 아내는 “아니거기(?)…”이라고 엉겁결에 말해, ‘수습 불가의 상황을 초래했다웃음 속에 “함께 하는 쌍방 부부관계를 원한다고 다시 말을 시작한 아내는 “남자들이 하는 게 뭐가 있나요제 기분만 내지기분만 내다가 애가 둘이 생겼어요라며 오랫동안 쌓여 온 불만을 다시 드러냈다.

매 회 기막힌 사연의 ‘애로드라마와 실제 부부의 역대급 고민 ‘속터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채널A&SKY에서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채널A, SKY 애로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