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댄스뚱’ 노라조X문세윤, 레전드 꿀잼 ‘사이다’ 합동 무대 예고

가수 노라조가 개그맨 문세윤과 유쾌한 ‘사이다’ 합동 무대를 예고했다.

노라조(조빈, 원흠)는 지난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 7회에 오늘의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는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자체 제작한 ‘오늘부터 댄스뚱’ 머리띠를 착용한 조빈을 본 문세윤은 감동을 받았고, 노라조 또한 문세윤의 댄스 실력을 극찬하며 화답했다.

노라조는 문세윤의 안무 연습에 앞서 “동작도 동작인데 동선 변화가 많다. 오리지널 안무는 없다. 안무 단장님 마음”이라며 꿀팁을 제공했다. 이어 ‘사이다’ 무대를 직접 시범 보이며 독보적인 흥과 에너지를 발산해 문세윤을 감탄시켰다.

문세윤은 ‘사이다’ 안무를 만든 박진우 단장과 박승민 안무가의 지도를 받고 맹연습에 임했다. 2시간 만에 안무를 마스터한 문세윤은 노라조의 댄서로 변신해 ‘사이다’ 리허설 무대를 함께 꾸몄고, 완벽한 애드리브 호흡까지 선보이며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리허설을 마친 후 노라조는 문세윤의 빠른 안무 습득력과 즉석 애드리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우리 무대에서는 뭘 해도 된다. 무엇이든 가능한 게 노라조 무대”라고 화끈한 애드리브를 권유하며 본 무대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노라조와 문세윤이 함께 꾸미는 ‘사이다’ 본 무대는 오는 8일 공개될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댄스뚱’ 8회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편 노라조는 매주 토요일 MBC 쌍방향 소통 요리쇼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에서 타이머 밴드로 활약하고 있으며, 다양한 패션과 열정적인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오늘부터 댄스뚱’ 7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