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 축제 ‘짐토버’가 시작되는 10월 첫 날부터 축하 해시태그로 월드 와이드 실시간 트렌드1위 및 각국 실트를 점령해 지구촌 아미들의 축제 시작을 알렸다.
미국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1일 “방탄소년단 지민의 탄생월을 맞이해 ‘#Hello_Jimtober’를 비롯한 축하해시가 한국과 전세계 실시간 트렌드를 점령했다”고 전하며 다양한 생일 서포트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이것은 지민의 생일이 시작되는 달의 시작에 불과하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120개 이상의 생일 프로젝트를 가지고 있다. 팬들은 그의 생일에 전 세계를 ‘지민의 세계’로 만들 것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며 그 중 네티즌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생일 서포트 ‘서울 명동 테마 페스티벌’에 대해 집중 보도했다.
지난 30일 지민의 대형 중국 팬덤 ‘지민 바 차이나’는 ’26번째 박지민의 생일 서포트 특별편-사랑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워 한국 아이돌 최초 ‘서울 명동 테마 페스티벌’개최 소식을 전해 서울 관광지의 중심인 명동이 ‘지민 월드’로 온통 아름답게 물들어 질 것을 발표했다.
“세계가 너를 위해 영광을 쓰고, 시간은 너의 자취를 남기고…이 세상에 너가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가치가 있다”는 팬 사랑 가득한 마음을 전하며 진한 감동으로 축제의 취지를 알려왔다.
한국 아이돌 최초로 기획된 ‘명동 테마 거리 축제’는 ‘우연히 만남’이라는 주제 아래 서울 중구청과 명동관광특구협의회와 합작을 실현, 처음으로 상업구역과 팬클럽 합작이 이루어진 결과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최고의 인지도 상업구역인 명동에서 지민 생일 테마거리 축제를 만들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광고는 “지민 파라다이스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대표 문구를 중심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두 개의 출구, 4호선 명동 7번 출구와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입구 두 곳에 ‘JIMIN 낙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대형 LED 문을 만들었으며, 명동으로 오고 가는 대중들을 ‘지민 파라다이스’로 안내했다.
특히 명동 한복판에 설치된 지민의 환상적인 솔로곡 무대를 재현한 ‘세렌디피티 스노우 볼’과 포토존은 가히 폭발적 반응을 얻고 있다.
명동의 메인거리에는 지민의 사진으로 가로 배너와 나무 LED 장식, 핵심 구역 ‘탐스 아몬드’ 건물 외벽에 대형 배너를 걸어 지민의 아름다운 무대 위 모습과 매력을 전방위로 전시한 테마거리는 명동 7번 출구에서 시작해 예술극장을 거쳐 롯데백화점 영플라자까지이며 테마거리 축제는 명동 메인 상권을 그대로 관통한다.
지민바 차이나는 ‘지민은 명동에서 자신만의 테마 축제를 연 최초의 한국 아티스트다.’라는 것을 알리며 매년 세계 최초, 한국 최초 서포트로 2019년엔 넘사벽 팬조공 1위로 선정된 대형 팬덤의 위엄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 축제는 10월1일을 시작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고 알리며, ‘코로나19’ 상황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도록 거리 장식을 분산시켰으며, 청결과 질서유지를 위해 전문인력을 파견해 주변 환경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했다고 밝혀 지민을 닮은 배려깊은 모습으로 더욱 시선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