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 ‘지미팰런쇼’ 러블리 반전매력 선보여

방탄소년단 뷔가 美 ‘팰런쇼’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을 선보여 팬들을 설레게 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3일(한국시간)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롤러 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한 ’Dynamite(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선보였다.

방탄소년단은 복고풍 의상으로 ’다이너마이트‘를 열창하며 흥겨운 퍼포먼스를 펼쳤다. 뷔는 청바지에 빨간색 셔츠를 묶어서 매치해 레트로 감성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반짝반짝 꾸며진 롤러 스케이트장에서 뷔의 화려한 미모는 더욱 빛났다. 뷔는 중저음의 보이스를가졌음에도 흔들림 없이 저음과 고음을 넘나드는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퍼포먼스를 펼쳐 감탄을 자아냈다.

같은 곡이라도 다른 무대를 보여주고자 한다고 했던 뷔는 마치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듯한 감각적인 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무대 천재’의 면모를 보여 팬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이 실제로 롤러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도 보여줬다. 뷔는 롤러 스케이트를 신고 아이처럼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반전 매력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미소를 안겼다.

또한 뷔가 입은 빨간색 셔츠는 빠르게 품절로 이어져 ‘미다스의 손’임을 증명했고, 방송 후 일본 트위플 실시간 유명인 랭킹에 ‘뷔’가 1위, 별명인 ‘태태’가 6위에, “김태형 X 롤러 스케이팅”이 핫토픽에 올라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프로그램을 시청한 팬들은 “격한 퍼포먼스를 하면서 라이브도 완벽하다”, “롤러장을 접수하게 생겼는데 아장아장 걷다니 너무 사랑스럽다”, “오늘 롤러장에서는 뷔가 가장 귀여웠어요”, “멋있고귀엽고 다해. 역시 뷔 이즈 뭔들”, “뷔는 무대 위에서는 호랑이 무대 아래에서는 곰돌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