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美 매체 무대에서 가장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7명의 남자 아이돌 선정

방탄소년단(BTS) 뷔가 ‘무대에서 가장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남자 아이돌’ 7인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케이팝 전문 미국 매체 케이팝스타즈(KPOPSTARZ)는 지난 9월 24일 ‘무대에서 가장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7명의 남자 아이돌'(Netizens Selected These 7 Males Idols As The Ones With The Most Explosive Charisma On Stage)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네티즌이 꼽은 7명의 남자 아이돌은 엑소 카이, 뉴이스트 황민현, 방탄소년단 뷔, 엑소 세훈, 빅스 레오, JBJ 권현빈, 샤이니 태민.

해당 매체는 “이들은 강렬한 눈빛과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존재감으로 공연할 때마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대에서 자신의 솜씨를 보여줄 때마다 폭발적인 매력을 뽐내며 전 세계 관객들을 감동시켰다”며 7명의 아이돌을 무대 장인으로 선정한 이유라고 전했다.

특히 뷔에 대해 케이팝스타즈는 “뷔의 이중적인 매력은 매우 유명하다. 대기 중 멤버들과 농담을 나누다가도 그는 노래가 나오는 순간 눈빛이 변하고 김태형에서 방탄소년단 뷔로 바뀐다”고 무대 위에 서면 180도 달라지는 뷔의 다양한 매력에 극찬했다.

또한 “뷔의 퍼포먼스와 동작은 절묘하다. 뷔는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특유의 그루브를 가지고 있다. 마치 그가 음악에 자신을 맡기고 스스로 노래가 되는 것처럼 보인다”며 무대 위에서 시선을 끄는 뷔만의 춤선과 퍼포먼스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유독 많은 아이돌들이 그들의 롤모델로 뷔를 꼽는다고 언급하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 실제로 뷔는 ‘무대천재’라는 별명을 갖고 있으며 1000만뷰 이상의 직캠 6개를 소유한 유일한 K팝 아티스트이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모든 직캠 중 최다 조회수 기록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그의 무대는 아이돌들의 교과서로 대표되고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11일 ‘BTS 맵 오브 더 솔 원'(BTS MAP OF THE SOUL ON:E)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