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방탄소년단 정국 ‘시차’ 최초 공개 ‘치명ㆍ섹시’ 끝판왕-복근 노출…’전세계 1위ᆞ92개국 트렌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핵폭탄급 섹시함으로 팬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10일 오후 7시(한국 시간) 방탄소년단이 온라인 콘서트 ‘BTS OF THE SOUL ON:E(비티에스 오브 더 솔 원)’을 개최했다. 150분 동안 펼쳐진 이번 콘서트는 완전체부터 유닛, 솔로 등 다양한 퍼포먼스 무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다채로운 솔로 퍼포먼스가 눈길을 모은 가운데, 정국은 자신의 솔로곡인 ‘시차’ 무대에서 남성미 넘치는 마성의 매력을 대방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타이트한 올 가죽 패션과 촉촉하게 젖은 펌 헤어로 등장해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뇌쇄적인 눈빛은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이후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절도있는 칼군무, 부드러우면서도 섹시한 웨이브에 과감한 복근 노출까지 선보이며 치명적인 매력에 끝판을 보여줬다.

또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독보적인 라이브 실력이 귀를 사로잡았고 압도적으로 잘생긴 정국의 비주얼도 폭발적 반응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무대 천재의 귀환” “인간계 비주얼이 아니야” “극락 직캠 열차” “이 세상 섹시가 아니야” “어나더레벨 무대” “시차가 이렇게 섹시한 노래였나”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썼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국 매체 ‘allkpop'(올케이팝)은 정국이 온라인 콘서트에서 ‘시차’를 공연한 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에서 ‘JUNGKOOK, JUNGKOOKS, JEON JUNGKOOK, MY TIME’ 등 정국 관련 키워드가 전세계와 미국 트렌드 1위를 포함해 92개 국가에 트렌드되는 뜨거운 반응을 전했다.

당일 정국은 “온라인으로 여러분 목소리, 얼굴을 듣고 보면서 공연할 수 있다는 것에 크게 감사하다” 며 “오랜만에 함성 소리 들으며 (공연)하니까 우리가 만들어갔던 추억들이 생각났고 너무 행복했다” 라고 공연의 엔딩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