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을 위한 베트남 팬들의 감동적인 자작곡 ‘Sarang’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의 26번째 생일을 앞두고 베트남 팬들이 생일 선물로 전한 자작곡 ‘Sarang(사랑)’이 전 세계 팬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북미 연예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생일이 다가옴에 따라 지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프로젝트들이 대규모 광고, 기부, 환경 보호를 위한 나무 심기 등 다양하다고 전하며, 팬들은 지민의 날(10월 13일)과 Jimtober(지민 +10월)를 축하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데 매우 현명하고 창의적이라고 보도했다.
‘올케이팝’은 이와 같은 글로벌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지민이 팬들로부터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며, 지난 8일 지민의 베트남 팬베이스 ‘라이브 포 지민스 보컬(Live for Jimin’s Vocal)’이 유튜브 채널에 ‘Sarang’ 영상을 게재했으며, ‘Sarang’은 베트남 팬들이 지민의 26번째 생일 선물로 작곡한 감미로운 곡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팬들이 작곡한 노래를 선물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개인 아이돌이 됐다”며 일반적으로 아티스트가 그들의 팬에게 헌정하는 노래를 작곡하는데, 팬들이 역으로 가수에게 헌정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지만 지민이 팬들로부터 사랑스러운 선물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했다.
‘라이브 포 지민스 보컬’은 트위터를 통해 “박지민을 위한  특별한 선물-우리의 이유, 우리의 ‘Sarang’, 첫번째 지민의 팬 송이 ‘라이브 포 지민스 보컬’에 의해 작곡됐다”며 ‘Sarang’을 공개했다.
‘올케이팝’은 ‘Sarang’은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심이 담긴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라고 소개하며, “그냥 네 맘대로 해. 넌 빛나는 빛이야. 우리는 너의 빛이 되고 너의 곁에 있을 거야. 사랑은 우리에게 힘을 주고, 당신은 우리의 천사가 된다. 우리는 당신의 눈물과 미소를 사랑한다. 그러니 제발 항상 신경 쓰지 마. 네가 괜찮다면 우린 괜찮아 그냥 웃어, 그럼 우린 괜찮아.” 등 ‘Sarang’의 가사 일부를 소개했다.
또한 ‘Sarang’은 지민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지민이 어떻게 영감을 주었는지, 어떻게 팬들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왔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지민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이든지 다 잘 되기를 바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이 지민을 위해 항상 뒤에서 응원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다고 전했다.
이 노래의 핵심은 지민과 팬들사이의 ‘특별한 관계’라며 이것은 지민과 같은 위대한 예술가에게 전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민을 위한 팬들의 선물 ‘Sarang’을 접한 팬들은 “노래가 지민처럼 아름답다. 지민이가 이 노래를 봤으면 좋겠어.”, “이걸보고 울고 있어요. 그 (지민)는 우리의 천사, 우리의 사랑, 우리의 모든 것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지민이는 항상 우리에게 필요한 힘을 주며 항상 함께 해요.”, “이 노래는 너무 아름답게 쓰여져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선물을 준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등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