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게인’ 김강현=고덕진, 전무후무 대체불가 ‘찐캐릭터’ 탄생!

JTBC ’18 어게인’의 김강현이 마성의 매력을 지닌 덕후로 변신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어떤 캐릭터도 찰떡같이 연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 받은 배우 김강현이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매니저 역을 뛰어넘는 ‘인생 캐릭터’ 경신에 나섰다. 성공한 게임회사 CEO이자 ‘찐덕후’인 고덕진을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김강현은 매 회 캐릭터 코스튬 혹은 눈길을 사로잡는 화려한 패턴의 의상들로 등장만으로도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역대급 동안 외모와 어우러진 하이톤 목소리와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고덕진을 더욱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로 완성시킨 김강현은 ’18 어게인’의 애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김강현의 활약은 더욱 빛을 발했다. 오랜 친구 애린(이미도 분)이 전 남친에게 스토킹(?)을 당하자 남자친구를 자처하며 위기에 처한 그녀를 도와주기 위해 나서는가 하면, 짝사랑 중인 옥혜인(김유리 분)의 남자친구라던 일권(이기우 분)이 다른 여자와 호텔에서 나오는 모습을 목격하자 마자 엄청난 피지컬 차이에도 불구하고 주먹을 들고 달려드는 용맹함을 보인 고덕진은 특히 여성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일권에게 덤볐다 오히려 잔뜩 얻어맞은 고덕진은 경찰서에 가서도 “혜인쌤 모욕한 건 절대 합의 못합니다”라며 남자다움을 뽐내 혜인의 마음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했다.

전무후무한 캐릭터 ‘고덕진’을 완벽히 소화하며 대체불가 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김강현이 활약 중인 JTBC ’18 어게인’은 매주 월, 화 밤 9시 30분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