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美 페이퍼매거진 ‘우리의 왕’ 생일 축하해…감정 가득한 노래가 좋다 ‘특급 사랑’ 화제

방탄소년단 지민 “감정 가득한 노래가 좋다” 페이퍼 매거진의 생일을 축하하며 지난 인터뷰를 재조명해 화제다.
방탄소년단 지민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표현해 왔던 미국 뉴욕의 독립잡지 페이퍼 매거진(Paper Magazine)’이 지난 13일 SNS에 “한국은 오늘지민이의 생일이다, 우리는 우리 왕을 축하하기 위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 HBD!”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페이퍼 매거진’은 다음날인14일에는 SNS를 통해 지난해 11월 방탄소년단과 가졌던 인터뷰에서의 지민의 말을 인용하여 지민의 해시태그(#Jimin)와 함께 올렸다.
‘페이퍼매거진’은 2019년 ‘Break the Internet:BTS’라는 제목으로 가졌던 인터뷰 기사를 함께 링크해 당시 ‘어떤 음악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나를 감정으로 가득 채우는 노래를 좋아한다”는 지민의 말을 인용하면서 지민의 생일을 다시 한번 축하했다.
한편 지난 인터뷰가 화제가 되면서 그 속에서 지민이가 했던 대답들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 회자되어 감동을 주고 있다.
“세계적인 명성에 맞게 완벽해야 한다는 느낌이 들 때 어떤가?”라는 질문에, 지민은 모든 것을 제쳐두고 우리 공연을 보러 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적어도 완벽에 가까운 공연을 보여야한다고 대답했으며, 어린 자신에게는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조언도 했다.
지민은 그룹으로서 아직 시도해 보지 못한 음악 스타일 중 앞으로 빠져들고 싶은 것이 있는가에 대해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지만 너무 구체적이고 싶지 않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무엇을 더 잘하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지민은 “지금하고 있는 일을 잘하고 싶다”고 말해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지민의 면모를 보여줬으며, ‘새로운 꿈이 무엇인가’에 대해서는 “내 꿈은 팬들에게 더 많은 공연과 더 좋은 음악을 오랫동안 보여주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재조명된 지난 인터뷰를 다시 접한 팬들은 “지민이는 노래 속에 모든 감정을 담아 내는 특별한 아티스트”라고 말하며 페이퍼매거진이 인용한 지민의 대답들을 지지하며 응원했다.
언제나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팬과의 소통을 제일 중요시하는 지민이의 꿈은 역시 팬들에게 좋은 음악, 무대를 들려주고 보여 주는 것이라는 사실에 팬들은 무한 응원을 보내며 다음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