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달려라 방탄’에서 명문예술고 전체수석 입학에 빛나는 스마트한 모범생의 위엄을 드러내며 청순 외모에 뛰어난 예능감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20일 네이버 브이라이브(V LIVE)를 통해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Run BTS! 2020-EP.112) 총 5교시로 진행된 ‘달방스쿨’ 1편 에서는 멤버들이 짝을 이뤄 1교시 국어, 2교시 미술 시간에 과목별 관련 문제를 푸는 모습이 방영되었다.
지민은 ‘최강 동안’의 외모로 교복까지 완벽히 어울리는 착장을 뽐내며 게임에 들어가기에 앞서 학창시절 “예체능 과목을 좋아했다. 체육과 미술이 자신있는 과목이었다”며 학창시절을 추억했다.
1교시 국어 시간 7문제의 한글 퀴즈를 푸는 시간에 지민은 먼저 ‘통째로’를 맞추며 호기롭게 출발, ‘핼쑥’까지 맞춰 부산예고 전체수석 입학의 위엄을 보였다.
멤버들도 나서 ‘지민은 전체 수석이었다’라는 칭찬까지 더해 촬영장의 훈훈함을 더했다
2교시 미술 시간에는 개인전으로 ‘틀린 그림찾기’를 진행, 지민은 정답이 9개라는 멤버의 말에 답을 모두 찾아 놓고도 상위에 들지 못하는 등 ‘순진무구한 매력’과 귀여운 ‘망무룩’의 모습 등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빛 때문에 문제가 안 보인다며 의자 위에 올라가 곧게 뻗은 다리를 구부리며 정답을 찾는 심쿵한 모습을 보여 무용과 출신에 메인댄서 다운 유연함으로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으며, 진지하게 문제를 풀어가는 스마트한 모습은 학창시절 9년 반장 출신 모범생 다운 모습으로 팬들의 마음을 또 한번 심쿵하게 했다.
‘달방스쿨’편을 본 팬들은 “교복도 찰떡인 최강 동안” ,”학생이라 해도 믿겠어요”, “지민의 예능감은 진짜 최고다.”등의 반응을 보였으며 오랜만에 학생의 모습으로 돌아온 지민의 모습에 다음 ‘음악시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