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한라산 아래 중산간에 위치한 제주 루체빌은 주변 오름과 숲, 남쪽으로는 푸른 바다의 조망을 갖춘 자연 속 힐링 호텔이다. 타 호텔 대비 49㎡(15평)의 넓은 객실을 보유해 특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주 루체빌은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투숙객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여행객들의 니즈를 파악, 반영해 10월부로 객실 패키지를 리뉴얼하고 조식 뷔페 운영 시간도 변경했다.
루체빌 1층에 위치한 해밀레스토랑은 조식 운영 시간을 기존 07시~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1시간 연장했다. 이번 운영 시간 연장은 제주 자연에서의 쉼을 찾는 고객이 많은 루체빌의 특성에 따라 투숙객이 객실에서 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여유로운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기 위해 결정됐다.
조식은 한식 뷔페로 운영되며 요금은 성인 1만9000원, 4~12세 어린이 1만3000원이다. 투숙객을 대상으로 하루 전 사전 결제 시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루체빌은 다양한 고객 맞춤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최대 4인 인원 추가비 무료 혜택과 디아넥스 온천&수영장 이용권(2인)이 제공되는 ‘아침먹고 땡 패키지’, 제로 웨이스트 운동에 동참하는 ESG 여행 상품으로 2박 연박 시 페이셜·바디·샴푸·컨디셔너 4종으로 구성된 친환경 솝 어메니티가 제공되는 ‘그린스테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또한 기본 3인 아침식사와 온천&수영장을 주중 15만원에 누릴 수 있는 ‘패밀리러브 패키지’를 통해 가족 여행 경비 부담을 덜어줬다.
패키지 외에도 루체빌은 편의점, 스포츠홀, 콘퍼런스룸, 북카페 등 풍성한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투숙객 대상 디아넥스 온천&수영장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