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HDC그룹의 계열사 호텔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스테이크 & 시푸드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새로운 디너 메뉴를 10월 18일부터 선보인다.
이번 디너 메뉴는 ‘테이스팅 세트(Tasting Set)’가 5코스로, ‘시그니처 세트(Signature Set)’가 6코스로 변경되어 더욱 풍성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국적인 터치를 가미해 다이닝룸 스타일로 재해석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테이스팅 세트’는 부드럽고 고소한 ‘참치 타르타르’, 한국식 고추장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구운 문어’, 부산의 대표적인 소울 푸드인 돼지국밥을 세련된 플레이팅으로 선보이는 ‘다이닝룸 스타일의 돼지국밥’, 구운 마늘과 한국식 갈비 소스가 제공되는 ‘미국산 프라임 소갈비’, 부산의 향토음식인 밀면을 닮은 유니크한 비주얼의 ‘부산 밀면 판나코타’로 구성된다.
다이닝룸의 다양한 시그니처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세트’는 성게알과 감태가 감칠맛을 더하는 ‘다이닝룸 쇠고기 타르타르’, 진한 풍미의 ‘캐나다산 랍스터 비스큐와 코냑’, 입안 가득 게살이 퍼지는 식감이 일품인 ‘크랩 케이크’, 상큼한 맛으로 입안을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유자 셔벗’, 트러플 매시드 포테이토를 곁들인 ‘호주산 레인저스 벨리 MB5 와규 안심과 캐나다산 랍스터 반 마리, 아마레나 체리를 올린 ‘치즈케이크’가 제공된다.
모든 세트의 메인은 추가 비용 지불 시 연한 육질과 풍부한 육즙을 자랑하는 국내산 1++ 한우 안심으로 변경 가능하다.
계절을 닮은 풍요로운 미식을 선사할 새로운 디너 메뉴는 호텔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가격은 테이스팅 세트와 시그니처 세트 모두 1인 15만 원이다 (세금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