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서귀포시 표선면에 자리한 제주허브동산은 10월 27일부터 사탕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까지 이어지는 5일간의 사탕 나눔 행사는 방문하는 아이들에게 사탕과 초콜릿을 나눠줄 예정이다. 이 기간에는 독특한 분장을 하고 허브동산을 찾는 소인(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무료 입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사탕 나눔 행사와 더불어 가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핑크뮬리 축제도 함께 열리고 있어 다양한 허브와 꽃도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이색적인 분장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는 등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허브동산 내에 있는 보타니카170 카페에서 직접 재배해서 만든 허브차도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다. 또 미니 골프, 황금 족욕, 웨딩 체험,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야간에는 500만 개 이상의 LED 조명으로 이뤄진 별빛 축제가 365일 진행 중이다.
당일에 한해 재입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낮에는 꽃구경 밤에는 야경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