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레저신문)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사내 조직역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할 직무전문가로 임직원 24명을 선발했다.
하나투어 직무전문가 제도는 코로나 이후 운영이 중지된 하나엑스퍼트 제도를 보완해 새롭게 운영하는 제도다. 뛰어난 업무역량과 전문지식을 갖추고 해당 분야에 폭넓은 안목으로 성과를 창출한 인재를 직무전문가로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직무관리, 후배 양성, 프로세스 개선, 사내활동 참여, 역량 강화의 역할을 수행하는 등 동료 및 후배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이들에게는 활동에 대한 보상과 혜택이 주어진다.
직책자의 추천이나 본인 지원 후 1차 자격심사,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종합 심사, 4차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각 대표 분야(▲상품 ▲영업 ▲항공 ▲경영지원 ▲마케팅 ▲재무)에서 직무전문가로 선발된 임직원 24명은 임명식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활동하며, 내년 4월 말에는 평가를 통해 IN/OUT을 결정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직무전문가라는 핵심인재를 발굴하고, 구성원들을 미래 인재로 육성할 수 있는 기회”라며, “하나투어의 새로운 직무전문가 제도를 통해 구성원과 조직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