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 Cities 1000 Cultures’… 여행레저신문, 글로벌 트래블가이드 섹션 창간

세계 1000개 도시, 1000가지 문화의 깊이를 담다

 

여행레저신문이 2025년 5월 20일부로 글로벌 여행 콘텐츠 섹션 ‘1000 Cities 1000 Cultures’를 공식 창간했다. 본 섹션은 1974년부터 51년간 세계 각국 도시를 직접 여행하며 사진과 기록을 남겨온 이정찬 발행인의 방대한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구성되며, 여행의 표면이 아닌 본질을 탐구한다.(https://thetravelnews.co.kr)

‘1000 Cities 1000 Cultures’는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 ▲현지 여행 정보 ▲여행 에세이 ▲여행자 갤러리 ▲추천 여행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 도시를 실제로 방문한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와 독창적인 영상·사진 콘텐츠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어서 기존의 여행 정보 플랫폼과는 차별화를 예고한다.

이정찬 발행인은 ” ‘1000 Cities 1000 Cultures’는 단지 여행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정작 여행자들이 원하는 진짜 여행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현실에 대한 문제 의식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세이셸공화국과 두바이 여행에서 실감한 정보의 공백, 그리고 현지에서 온라인 콘텐츠만으로는 만족스러운 여행을 설계하기 어렵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출발점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본 섹션이 향후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영상 플랫폼과도 연동될 것이며, 모든 콘텐츠는 eBook과 인쇄물 형태로도 제작돼 독자의 접근성과 소장 가치를 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1000 Cities 1000 Cultures’가 단순한 여행 정보 제공을 넘어, 여행을 사랑하는 세계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이는 여행레저신문의 비전인 ‘여행으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현실로 만들어갈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세이셸공화국과 몰타공화국 콘텐츠가 첫 편으로 발행됐으며, 앞으로 유럽, 아프리카, 중남미, 오세아니아까지 전 세계 주요 도시 1000곳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문화 탐사와 여행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행레저신문 l 이만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