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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실크로드와 파미르회랑

육상 실크로드와 파미르 회랑 실크로드의 파미르 회랑 도로망은 중국 한당(漢唐) 시대의 수도였던 장안(長安)과 낙양(洛陽)으로부터 시작하여 중앙아시아의 제티슈(Zhetysu)로 이어진 약 5,000km에 이르는 구간에 해당한다. 이...

아낌없이 벗어주는 코르크나무

포도주는 8천 년 역사를 이어왔다. 한 해 수백 억 병이 소비된다. 그중에서 200억 병의 와인 마개로 쓰이는 코르크나무는 주로 지중해 연안에서 자란다. 아낌없이 벗어야...

[체리의 세상이야기] 사우디에서 온 대학생들과 함께

사우디에서 온 명문대 학생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에서 한ㆍ아랍 청년교류 사업을 하고 있다. 오일 회사이니 사우디와의 협력 등 문화 교류의 필요성이 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리라. 그들은 사우디의 3개...

[박철민작가] 백두산 산행기

하나, 프롤로그 장백산을 오르는 등산로는 세 코스가 있다. 이것을 중극측 용어로 북파(北坡) 서파 남파라고 부르는데, 쉽게 말해 북서남 등산 루트다. 동파는 북한측 등산로인데 사실 등산이랄...

[삼선 이야기] 심양, 청태종의 묘 “소릉”

심양 홍타이지 청태종의 묘 2024년 6월 28일, 우리 국방동우회는 마지막 일정으로 심양 홍타이지 청태종능을 답사했다. 소릉(昭陵)이라 불리며, 서울 잠실 삼전도에서 삼배구고두(三拜九叩頭)로 인조에게 항복을 받은 이다. 삼배구고두는...

[삼선 이야기] 아, 백두산이여

아, 백두산이여. 백두산은 한라산도 아니며, 설악산도 아닌 그 무엇과도 대체할 수 없는 오직 하나의 산 ‘the 백두산’이다. 일찍이 고려 승 일연은 <삼국유사>를 지으면서,“옛날 하늘의 임금...

[삼선 이야기] 동방의 피라미드 장수왕릉

‘동방의 피라미드’, 내가 지은 별칭이 아니다. 중국에서 공식적으로 명명한 안내문 글귀다. 무언가 뻐개기, 허장성세를 좋아하는 중국측에서도 공식 인정한 인물이 장수왕이다. 그런 장수왕릉을 경건한 맘으로...

[삼선 이야기] 38살에 죽은 이 사내, 광개토대왕

옛 고구려의 변방 요동 심양(瀋陽)에서 4시간 동안 달려오니 저 멀리 백두산에서 발원한 압록강이 유유히 흐르는 가운데 제법 너른 분지를 형성하니 이곳이 바로 고구려가 424년...

[삼선 이야기] 광개토대왕을 만나러 가는 길

한국 인천국제공항에서 1시간 55분 비행하면 중화인민공화국 선양 타오셴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그 보다 한발 앞서 외교부에서 환영 인사 겸 주의가 날아드니 세상이 이렇게 달라졌다. “ <외교부>...

[삼선 이야기] 백두산으로

벌써 2번째다. 백두산을 오른 것이. 이번에는 북파와 서파로만 올랐다. 민족의 영산이라 신성시 된 곳. 아마도 만주족(여진족)도 숭배의 대상이 된 것을 보면 예맥족이 전신인 고구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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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감성 칼럼 ④ — 낯설고 오래된, 몰타의 숨은 얼굴들

여행이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 이야기는 다시 시작되곤 한다. 고조섬에서 돌아온 날 밤, 나는 숙소 창가에 앉아 몰타 지도를 다시 펼쳤다. 익숙한 지명들 사이에 낯선...

관악산 – 진영의 산, 정도전의 바위 위에서

① 관악산  서울대 후문 앞. 오르기 전부터 바위는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정문에서 후문을 향해 걷다 보면 숲보다 먼저 돌이 말을 건다. “이박사, 오늘은 연주대까지. 막걸리...

Cherry Garden – A Korean Table with Vegan Warmth and Halal Hospitality in Dongdaemun

The Travel News | Jungchan Lee In the heart of Dongdaemun’s bustling streets, just a short 3-minute walk from Exit 2 of Dongdaemun Station, l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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