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셸에 첫 발을 딛다 – 파라다이스에 도착한 그 순간

트래블가이드 칼럼 시리즈 2편

창너머로 보이는 초록빛 산등성이와 붉은 지붕의 마을, 그리고 그 너머의 인도양은 어느 한 시점의 현실이라기보다 오래된 기억의 한 장면처럼 느껴졌다. 활주로 대신 풍경 속으로 착륙한 기분. 세이셸의 첫 인상은 조용하고 묵직했다.

세이셸 국제공항.
이 섬나라의 관문은 생각보다 훨씬 소박했다. 자동문도 없고, 대형 광고판도 없었다. 철제 캐노피 아래 이어진 복도를 따라 도착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은 그 자체로 느릿했다. 출입국 심사대에는 오래된 선풍기가 돌아가고 있었고, 그 바람조차도 이 나라의 속도에 맞춰져 있는 듯했다.

입국 심사는 짧았지만 인상적이었다. 여권을 건네받은 직원은 아무런 질문 없이 여행자의 얼굴을 오래 바라보았고, 조용히 도장을 찍었다. 표정은 친절했고, 말보다는 시선이 먼저였다.
이곳은 서류보다 사람이 먼저인 나라였다.

공항 바깥의 공기는 달랐다. 이국적이라기보단, 무던하고 솔직한 공기.
햇살은 선명했고, 공기 중에는 바다와 흙, 그리고 초록의 기운이 섞여 있었다.
마헤섬 중심부로 향하는 도로는 한산했고, 길가에는 고층 건물이 단 하나도 보이지 않았다.
길을 걷는 사람들, 나무 아래 커피를 마시는 노인, 담벼락에 기대어 신문을 읽는 중년의 모습이 거리의 일상처럼 놓여 있었다.

세이셸에는 도시가 있다. 그러나 그 도시 안에는 자연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연 속에 도시가 있다.

마헤섬, 삶과 자연이 서로를 존중하는 곳
세이셸의 주섬인 마헤(Mahé)는 인구의 90%가 거주하는 중심지이며, 수도 빅토리아(Victoria)도 이곳에 있다.
하지만 ‘수도’라는 단어에서 기대되는 혼잡함이나 속도감은 어디에도 없었다.

빅토리아 중심 시장(Market Street)에 들어서면, 삶의 리듬이 낮고 부드럽게 흐른다.
가판대에 진열된 열대 과일과 향신료, 생선, 수공예품들 사이로 여행자는 자연스레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눈빛과 손짓으로 이어지는 대화, 기다림이 기본이 되는 거래 방식.
이곳은 ‘사람이 먼저이고, 말이 그다음’이라는 감각을 다시 알려주는 곳이었다.

자연과 생명이 말을 거는 식물원
도심을 벗어나 세이셸 국립 식물원에 들어서면, 열대의 숨결이 느껴진다.
코코드메르 야자와 수백 종의 식물이 자생하는 이곳은 단순한 녹지 공간이 아니라, 섬 전체의 생태를 응축한 자연 박물관이다.
특히 그 안쪽 울타리, 알다브라 자이언트 거북(Aldabra Giant Tortoise)이 머무는 구역에 들어서면, 시간은 더욱 더디게 흐른다.

무게 250kg, 수명 150년.
이 거북은 갈라파고스보다 오래된 계보를 지닌 생명체로, 인간의 삶보다 오래된 시간을 묵묵히 견뎌온 존재다.
천천히 고개를 드는 모습엔 영혼 같은 침착함이 담겨 있고, 반쯤 감긴 눈은 이 땅이 원래 누구의 것이었는지를 묻는다.
세이셸은 느린 나라가 아니라, 시간이 쌓여 있는 나라다.
그 느림은 낙후가 아니라 생명에 대한 예의였다.

 
모랑 블랑, 그 위에서 내려다본 세이셸

마헤섬 중심부에는 세이셸에서 가장 높은 산, 모랑 블랑(Morne Blanc, 해발 905m)이 우뚝 솟아 있다.
열대우림 트레일은 시작부터 다르다. 붉은 흙, 이끼 낀 나무뿌리, 촘촘한 이파리들이 하늘을 가리며, 마치 식물들이 여행자를 조용히 받아들이는 듯한 분위기.
30~40분쯤 오르면, 갑자기 모든 것이 터진다.

절벽 위 전망대에 서면, 마헤섬 전체가 아래 펼쳐진다.
산과 바다, 마을과 도로, 그리고 사람들의 삶.
도시보다 자연이 먼저이고, 그 위에 삶이 얹혀 있다는 구조가 한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인간이 자연을 잠식한 것이 아니라, 자연이 인간의 삶을 감싸 안고 있는 곳이다.

럼과 맥주, 지역의 자부심
마헤 남쪽에는 타카마카 럼 증류소(Takamaka Rum Distillery)가 있다.
현지 사탕수수로 만든 럼은 세이셸의 또 다른 얼굴이다.
방문자는 럼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으며, 증류소 근처 카페에서는 그 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럼은 단순한 알코올이 아니라, 자연을 숙성시킨 결과물처럼 느껴졌다.

근처에는 세이셸의 대표 맥주인 세이브루(Seybrew) 공장도 있다.
작은 섬이지만, 이곳에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만든 것들이 있고, 그 안에는 ‘섬사람들의 삶’이 담겨 있다.

낯선 이름, 그러나 잊히지 않는 풍경

‘세이셸’이라는 이름은 한국에서는 여전히 낯설다.
과거 10년 가까이 관광청 사무소가 있었고, 최근 2년 전부터 데스티네이션 마케팅이 다시 시작되었지만, 브랜드 인지도는 높지 않다.
롱홀(Long-haul) 목적지, 높은 여행 경비, 거리감.
하지만 그 멀고 아득한 섬에 도착한 여행자들은 그 기억을 손쉽게 내려 놓을 수 없다.

세이셸은 외치는 섬이 아니다.
대신, 조용히 기다리는 섬이다.
자연은 말을 하지 않지만, 모든 감각으로 환영을 전한다.

여기서 처음 발을 디딘 곳은 활주로가 아니라, 삶과 자연의 느린 경계선이었다.

여행레저신문 l 이정찬 발행인

Photo by Jungchan Lee

[다음 예고] 세이셸 여행칼럼 2편 – 세이셸의 하루: 섬을 걷고, 파도를 느끼고, 사람을 만나다
자전거로 섬을 한 바퀴 돌고, 파도 소리에 기대어 낮잠을 자고, 이름 모를 해변에서 로컬 맥주 한 캔을 마시는 하루.

북극의 밤을 산다는 것 – 롱이어비엔의 극야 일기

『별이 머무는 밤, 빛을 따라 걷다』 ①

 

(여행레저신문=이진 기자) 해가 뜨지 않는 마을에서, 사람들은 어떻게 하루를 시작할까.
새벽 세 시, 대낮처럼 밝은 북극광이 하늘을 가로지른다. 시계만이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말해줄 뿐, 창밖은 여전히 어둡다. 여기가 바로 지구 최북단에 위치한 정착지, 노르웨이의 롱이어비엔(Longyearbyen)이다.

스발바르 제도의 중심에 위치한 이 마을은 10월 말부터 이듬해 2월 말까지 ‘극야(極夜)’를 맞는다. 24시간 내내 태양이 뜨지 않는 이 기간 동안, 하늘은 늘 짙은 감청색을 머금은 채 있다.

사람들은 ‘하늘이 반쯤 닫힌 계절’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리고 그 어두운 천장 위로, 간헐적이지만 강렬한 빛의 흔적이 유영한다. 북극광, 혹은 오로라라 불리는 빛의 커튼이다.

롱이어비엔을 찾는 여행자들은 대개 이 오로라를 보기 위해 이곳을 선택한다. 하지만 막상 도착하고 나면, 대부분은 더 이상 북극광만을 이야기하지 않게 된다. 이곳은 단지 하늘의 풍경이 아니라, ‘어둠 속에서 삶이 어떻게 유지되고 확장되는가’에 대한 하나의 실험실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마을은 작다. 인구는 2,400명 남짓. 하지만 작은 규모에 비해 이곳은 놀랍도록 자립적이다. 스노모빌을 타고 30분만 나가도 사람의 흔적은 사라지고 순록과 눈, 얼음의 세계가 펼쳐지지만, 중심지엔 카페, 박물관, 술집, 심지어 초콜릿 공방과 극지방 브루어리까지 갖춰져 있다. 여행자들은 극야의 고요함을 체험하는 동시에, 이곳 사람들의 **’어둠과 공존하는 법’**을 배운다.

이 마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것은 세계 유일의 ‘글로벌 시드 볼트(Global Seed Vault)’가 있다는 것. 이곳에는 전 세계의 야생 식물 종자가 냉동 보존되어 있다. 핵전쟁, 기후 재앙, 대멸종 사태 속에서도 지구 생물권의 일부를 지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흥미롭게도, 롱이어비엔의 호텔 중 하나인 ‘스발바르 호텔 | 더 볼트(The Vault)’는 이 시드볼트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되었다. 호텔은 고요한 조명과 차가운 콘크리트 질감의 내벽, 따뜻한 조명이 뒤섞여 있는 라운지 공간을 통해 극지방 특유의 온기와 긴장감이 공존하는 인상을 전한다.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체험 중 하나는 ‘오로라 사파리’다. 개썰매를 타고 설원을 누비며 북극광을 추적하거나, 얼음 동굴을 탐험하며 고요한 빛의 반사를 마주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운이 좋으면, 오로라가 지평선 전체를 가로지르며 무지개처럼 휘어지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다. 이 경험은 생애 한 번 뿐인 감동으로 남는다.

그러나 롱이어비엔은 단지 ‘경이로운 장면’을 보여주는 관광지가 아니다. 오히려 이곳에서 마주하게 되는 건, 고요한 밤을 견디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성이다.

아이들은 반사 조끼를 입고 눈 위에서 썰매를 탄다. 학교는 오전 10시가 되어야 밝기 시작하는 하늘 아래서 문을 연다. 도서관과 극장은 여전히 운영 중이고, 작은 아트 갤러리에서는 북극을 주제로 한 수채화 전시가 이어진다. 매일이 밤이지만, 밤은 일상이 된다.

이런 마을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로비에선 벽난로 앞에 앉아 뜨거운 커피를 마시는 노부부가 있다. 호텔 창밖으로는 간간히 초록빛이 하늘을 가르며 움직인다. 이곳에서는 오로라가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다. 그저 ‘밤의 풍경’일 뿐이다.

롱이어비엔의 밤은 단지 어두운 것이 아니다.
그 어둠 속엔 인류가 빛 없이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증거들이 켜켜이 쌓여 있다.

우리는 그 흔적 위를 조심스럽게 걷는다.
그러나 그 순간, 우리는 어쩌면 빛보다 더 확실한 무언가를 본다.

사진제공:부킹닷컴

세이셸, 낙원으로 들어가는 문 – 여행자를 위한 실용 정보

트래블가이드 시리즈 1편 – 세이셸 실용 정보 편

세이셸은 아름다운 해변으로만 기억되어서는 안 되는 나라다. 진짜 낙원은 준비된 여행자에게만 열린다. 이 섬나라의 입국 절차부터 유심, 환전, 기후까지—세이셸을 온전히 누리기 위한 정보를 차근히 짚어본다.

입국, ‘비자는 없지만 준비는 필요하다’
세이셸은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대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하는 관대한 나라다. 한국 여권 소지자 역시 최대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다. 하지만 이 ‘자유’는 사전 준비를 전제로 한다.

세이셸은 전자 입국 허가 시스템(Travel Authorization)을 운용 중이다. 여행자는 출국 최소 72시간 전, 공식 사이트(seychelles.govtas.com)에 접속해 여권 사본, 왕복 항공권, 숙소 예약 증명, 여행자 보험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신청 비용은 약 10유로, 카드로 간단히 결제 가능하다. 이 절차를 거치지 않으면 비행기 탑승 자체가 거부될 수 있다.

입국은 마헤(Mahé)섬의 세이셸 국제공항을 통해 이뤄진다. 수도 빅토리아와는 지척으로, 택시로 20분 이 채 걸리지 않는다. 그렇더라도 늦은 시간 도착이라면 호텔 픽업을 사전에 요청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하늘길, 두바이 혹은 도하를 거쳐
세이셸까지 가는 길은 짧지 않다. 현재 직항 노선은 없으며, 대부분 중동을 경유한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들은 에미레이트항공(두바이), 카타르항공(도하), 에티하드항공(아부다비) 등을 이용하게 된다. 비행 시간은 환승 포함 17~25시간, 환승 시간과 스케줄에 따라 차이가 크다.

세이셸 도착 후, 섬 간 이동은 국내선 항공기나 페리로 이어지며, 특히 프랄린이나 라디그를 계획하고 있다면 도착 시각과 연결편 스케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화폐, 유심, 그리고 어댑터
세이셸의 통화는 세이셸 루피(Seychellois Rupee, SCR)다. 공항, 은행, 대형 호텔에서 환전이 가능하며, 길거리 환전은 불법이다. 호텔이나 고급 식당에서는 유로 또는 달러도 사용 가능하지만, 일반 상점이나 로컬 레스토랑에선 루피가 필수다.

신용카드는 비자·마스터카드 대부분 사용 가능하지만, 라디그나 소규모 상점에서는 현금만 받는 경우도 있으니  소액 루피를 적절히 준비해두는 게 좋다.

현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을 이용할 계획이라면 공항에서 유심을 구입하는 게 편리하다. Airtel, Cable & Wireless 두 통신사가 있으며, 약 $20~30 수준의 데이터 중심 요금제를 선택하면 무난하다. 대부분의 리조트에서 와이파이가 제공되지만, 속도는 제한적이고 무료가 아닐 때도 많다.

전압은 240V, 콘센트는 영국식 G타입이다. 멀티 어댑터는 필수, 특히 전자기기 여러 개를 사용하는 여행자라면 이중 멀티탭까지 추천된다.

기후와 계절, 바다의 얼굴이 바뀌는 때
세이셸은 열대 해양성 기후로 연중 따뜻하다. 평균 기온은 24~32℃, 하지만 우기(11월3월)에는 습도가 높고 스콜성 비가 자주 내린다. 건기(5월9월)는 상대적으로 맑고, 바람이 적어 해변 활동에 적합하다.

특히 6~8월은 스노클링과 다이빙에 최적이며, 바다 투명도가 가장 높다. 단, 이 시기에는 일부 섬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수도 있으니 활동 계획은 날씨와 함께 설계하는 것이 좋다.

여행자 주의 사항 – 작지만 예민한 섬
세이셸은 비교적 안전한 나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외진 해변이나 한산한 지역에서의 소지품 방치는 금물. 도난보다도 더 문제되는 건 자연 보호 규정 위반이다.

플라스틱 봉투 및 빨대는 사용 금지

산호, 조개, 거북이 등 자연물 채취 금지

야생동물과의 접촉 또는 먹이 주기 금지

위반 시, 벌금은 물론 입국 거부 기록까지 남을 수 있다. 낙원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여행자의 품격이다.

세이셸은 준비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비자는 없지만 허가는 필요하고, 물가는 높지만 감동은 깊다. 무엇보다, 이곳은 낙원을 통과한 이에게만 미소 짓는 섬이다.

여행레저신문 l 이정찬 기자

안다즈 서울 강남, 설치와 회화를 넘나드는 민수연 작가 개인전 선보여

(여행레저신문)강남 압구정역에 위치한 하얏트 체인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호텔 안다즈 서울 강남이 아트 플랫폼 오픈월(OPEN WALL)과 협업하여 민수연 작가의 개인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각(Perception)의 재구성’을 주제로, 회화와 설치의 경계를 허무는 민수연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민수연 작가는거울과 반투명 아크릴 위에 물감을 중첩하고 레진을 덧입히는 복합적인 회화 기법을 통해 시간, 공간, 기억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입체적으로 구현한다. 이러한 작업은 마치 낯선 도시에서 우연히 마주친 풍경처럼 관람자에게 은은히 다가오며, 각자의 감정과 기억을 투영할 수 있는 여백의 미학을 담고 있다. 또한 반사와 투과를 활용한 시각적 장치는 관람자의 움직임과 시선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며, 작품을 단순한 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설치형 회화로 확장시킨다. 이는 작품 감상의 주체로서 관람자의 참여를 유도하며, 감각의 층위를 더욱 풍부하게 만든다.

오픈월 관계자는 “민수연 작가의 작업은 이미지 안에 감정의 온도와 깊이를 세심하게 녹여내며, 보는 이의 감각을 조용히 흔든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회화가 전하는 따뜻한 위로와 감각의 확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와 함께, 아츠(A’+Z)에서는 민수연 작가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한 초콜릿 말차 플로트를 선보여, 예술적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 안다즈 서울 강남과 함께하는 민수연 작가의 전시 작품 9점은 호텔 1층 아츠 갤러리에서 2025년 6월 30일까지 감상할 수 있다.

‘연중 최대 규모’…해외여행 할인 여기어때 ‘월드투어’

(여행레저신문)‘1년에 딱 한 번.’ 여기어때가 역대급 해외 여행 할인 혜택을 모은 연중 행사 ‘월드투어’ 이벤트를 연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지상 최대 해외 여행 할인’이라는 콘셉트로,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월드투어 할인전 준비했다.

해외 숙소 부문은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하루 두번에 걸쳐 30% 할인권을 선착순 배포한다. 또, 무제한 발행하는 최대 10% 할인 쿠폰과 체크인 기간에 따라 최대 5%를 추가 할인 받는 ‘더하기 쿠폰’도 내놨다. 여기어때가 보유한 전세계 숙소를 대상으로 오는 추석 연휴와 연말 연휴까지도 높은 가격 혜택을 기대할만하다.

항공권도 ‘특가’를 내세웠다. 어디로 떠나든 왕복 항공권을 최대 5만원 할인한다.

여행지를 이미 정했다면 주간으로 진행하는 ‘월드 위크’에 주목해야 한다. 오늘 13일까지는 중화권 지역이 대상이다. 중국, 홍콩, 마카오, 대만을 방문하는 여행자는 인기 호텔 10% 할인 쿠폰과 왕복 항공권을 최대 3만원 할인 받는다. 이후 순차적으로 일본, 유럽과 미주, 동남아 순으로 지역별 혜택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홍콩관광진흥청, 싱가포르관광청, 일본 사가현 등과 함께 하는 이벤트를 준비했고, 여기어때에서 항공, 숙소, ‘항공+숙소’, 레저 중 2개 이상의 카테고리 상품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포인트 페이백’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은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여기어때를 대표하는 연중행사인 월드투어를 올해도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여름 방학 시즌, 추석 황금연휴에 연말까지, 시즌에 맞는 모든 항공권과 숙박을 여기어때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모두투어, 프리미엄 여행 수요 겨냥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 선보여

(여행레저신문)모두투어가 다가오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겨냥한 ‘모두시그니처 대만’ 신상품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두시그니처’는 모두투어의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로, 여행의 본질적인 가치인 ‘경험’에 집중하는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기사·가이드 팁 등의 필수 경비와 현지 인기 옵션을 포함해 여행의 부담을 줄였으며, 쇼핑센터 방문을 최소화해 여행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대만은 2시간 대의 짧은 비행시간으로 부담 없이 떠날 수 있고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까지 갖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여행지이다. 동남아 전체에서 대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베트남에 이어 2위로 인기가 높고, 다가오는 7~8월 여름 방학 기간의 가족 단위 예약 건수는 5~6월 대비 두 배 가까이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모두시그니처 대만 4일’ 상품은 프리미엄 국적기 대한항공을 이용하며, 전일정 5성급 호텔 숙박과 노팁, 노쇼핑 구성으로 고객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였다. 주요 일정에는 대만 시내 핵심 관광지인 △국립 고궁박물관 △스린 야시장 △용산사 △단수이 △지우펀 근교 여행 명소도 함께 둘러본다.

특히 대만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101빌딩 전망대를 비롯해 스펀 천등 날리기, 서문정 관광 등 총 85불 상당의 인기 선택 관광이 포함되며, 대만 대표 맛집 딘타이펑 딤섬과 궈바훠궈, 펑리수 등 현지 미식 특전도 함께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더했다.

이우연 모두투어 상품 본부장은 “대만은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여행지로 야시장, 온천, 전통 마을 등의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시그니처’ 상품 라인업을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해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시그니처’는 한국 소비자평가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의 소비자 대상’ 시상에서 프리미엄 여행 부문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마이데이터로 떠나는 여행어때… NICE평가정보, 전 분야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최초 오픈

(여행레저신문) NICE평가정보(대표이사 김종윤, 이하 NICE)는 여행 및 숙박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전 분야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인 ‘마이데이터로 떠나는 여행어때’(이하 여행어때)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국민 누구나 본인의 정보를 원하는 곳에서 쓸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사업이 전 분야로 확대됨에 따라 여행 및 숙박 분야 데이터를 활용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여행어때’ 서비스는 여행 마이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본인의 과거 여행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능을 제공하며, 본인의 마이데이터를 분석해 여행자의 취향, 소비 패턴, 과거 여행 스타일을 토대로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여행지를 선별해 추천한다. 아울러 해당 여행지의 숙박시설, 주요 관광지, 여행 후기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편의성을 높였다. 메타버스 기능을 통해 여행자들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매칭해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직접 가지 않고도 여행지를 생생하게 미리 체험할 수도 있다. 또한 현지 물가 및 환율 등 여행 비용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항목별 여행 경비를 최적화해 제시한다.

NICE는 ‘여행어때’ 서비스를 통해 여행지 관련 정보 수집과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개인 신용관리 및 금융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운영해 온 NICE의 데이터 분석 및 가공 기술을 여행 분야에 접목해 초개인화된 마이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여행 설계 경험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여행어때’ 서비스는 여행 마이데이터 컨소시엄 구성원인 온라인 여행 플랫폼 스타트업 ‘트립비토즈’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향후 항공사, 일반 여행사,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 등 여행 데이터 제휴사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NICE는 개인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데이터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새로운 서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NICE가 제공하는 정보 서비스를 통해 금융을 넘어 여행과 생활 전반의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 서비스는 전 분야 개인정보 전송요구권 제도 시행에 앞서 지난해 11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민 체감도가 높은 서비스 발굴을 위해 추진한 ‘마이데이터 선도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과제 중 최초로 상용화된 자율분야(여행/숙박) 서비스다. NICE가 운영하는 개인정보 종합관리 플랫폼인 ‘나이스지키미’(www.credit.co.kr)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여행지 추천을 받은 회원 모두에게 숙박 예약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증정한다.

하나투어, 싱가포르 만다이 그룹과 업무협약 체결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싱가포르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Mandai Wildlife Group)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상품 공동 개발 및 상호 마케팅 협력을 강화하고, 싱가포르 지역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7일 하나투어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하나투어 류창호 공급본부장과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 진 초이 최고 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를 비롯해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싱가포르 지역의 신규 관광 콘텐츠를 강화한다. ▲마케팅 및 프로모션 공동 진행 ▲양사 공식 채널을 통한 상호 홍보 ▲관련 관광상품 기획 및 판매 협력 ▲향후 유료 입장권, 연계 호텔 상품 개발 등 실질적 사업화 논의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자연, 생태 기반의 지속가능한 친환경 여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라며, “싱가포르 지역 내 차별화된 상품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크밸리, 자연 절경 품은 골프 코스 달리는 프리미엄 힐링 프로그램 ‘그린 트레일 러닝’ 론칭

(여행레저신문)다채로운 문화 예술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의 천국 오크밸리 리조트가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되어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그린 트레일 러닝(Green Trail Running)’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에 만나볼 수 있는 그린 트레일 러닝은 단지 내 조성된 산책로와 골프 코스 카트 도로를 활용해 초보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사전 스트레칭, 체조로 몸을 풀어주는 웜업(Warm-up) 준비 운동 후 본격적인 코스 러닝, 달리는 동안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쿨 다운(Cool-down) 마무리 운동까지 총 3단계로 이어지며, 참가자의 체력 수준에 맞춘 페이스 조절을 통해 안전한 러닝을 지도하는 전문 안내 요원이 동행한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오크밸리CC는 울창한 참나무 숲속 계절마다 화려하게 옷을 갈아입는 수풀과 총 천연의 빛깔을 머금은 야생화, 곳곳에 흐르는 계곡 등 압도적인 풍광이 매력적인 명품 회원제 코스로, 참가자들은 웅장한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뛰는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운동 이상의 깊이 있는 힐링을 만끽할 수 있다. 오전 코스는 오전 7시부터 50분 동안 상쾌한 아침 햇살이 내려앉은 오크밸리CC 체리 코스가 포함된 5km 구간을, 오후 코스는 오후 6시부터 40분간 황홀한 석양으로 물든 파인 코스를 지나는 3.8km 구간을 달려 빌리지 센터로 돌아오는 순환 루트로 이루어졌다.

회차별 참가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참가비는 1인 기준 1만 원이다. 오크밸리 리조트 투숙객은 사전 예약 시 무료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킹닷컴, 5월 가족의 달 맞아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국내 여행지 5곳 소개

(여행레저신문)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을 위한 기념일이 가득한 ‘가정의 달’이다.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을 쌓기 좋은 이 시기를 맞아, 글로벌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자사 국내 여행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가족 여행지로 주목할 만한 국내 여행지 5곳을 선정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5월 황금연휴 기간(4월 30일~5월 6일) 체크인 기준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전년 동기 대비 검색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을 중심으로 했다. 자연 풍경, 문화 체험, 미식 등 다양한 요소를 갖춘 가족 친화형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포항

경북 동해안에 위치한 포항은 바다, 산, 도심이 조화를 이루는 여행지로, 최근 가족 단위 여행객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호미곶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약 100km 길이의 해안도로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어촌 마을, 항구, 등 다양한 문화재가 이어지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정이 완성된다. 아이와 함께라면 국립등대박물관 방문을 추천한다. 다양한 해양 교육 체험과 전시가 마련돼 있어 바다에 대한 흥미를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부모 세대와 동행하는 여행이라면 포항을 대표하는 명소 호미곶에서의 일출 감상도 의미 있는 일정이 될 수 있다. 바다 위로 떠오르는 붉은 해와 ‘상생의 손’ 조형물이 어우러진 장면은 세대를 초월한 인상 깊은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죽도시장에서는 신선한 해산물과 과메기, 물회 등 포항만의 특색 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시장 곳곳의 활기찬 분위기도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포항 영일대 게스트하우스는 영일대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해안 드라이브와 해변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다. 일부 객실에서는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으며,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편의시설을 갖춰 안락한 가족 여행을 선사한다.

목포

목포는 남도 음식의 본고장이자, 5월 제철 해산물을 즐기기 좋은 가족 미식 여행의 정답지다. 이 시기에는 낙지, 민어, 꽃게 등 싱싱한 제철 해산물이 풍성하며,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경험할 수 있어 식도락 여행지로 제격이다. 특히 목포 9 미(味)로 꼽히는 세발낙지는 봄철 인기 별미로, 연포탕, 낙지비빔밥, 낙지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동부시장,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는 현지인 추천 로컬 맛집과 길거리 음식을 통해 지역 고유의 생생한 미식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먹거리 외에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다양하다.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목포해상케이블카는 다도해와 도심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목포근대역사관과 시화골목은 부모 세대에게는 향수를, 자녀 세대에게는 역사와 감성을 동시에 전해주는 장소로, 가족이 함께 산책하며 추억을 만들기에 좋다. 클라우드인호텔 목포 평화광장점은 바닷가 근처 평화광장에 위치해 아름다운 야경과 산책로를 즐기기 좋은 숙소다. 객실은 모던하고 쾌적하며, 온 가족이 머무르기 편안한 패밀리룸 구성도 갖춰져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부산

부산은 바다와 도심, 문화와 미식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도시형 여행지로,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여행지다. 대표적인 해수욕장인 해운대와 광안리는 물론, 최근에는 송도해수욕장 일대가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면 부산의 색다른 전경이 펼쳐지며, 해변 산책로와 전망대, 해상 스카이워크 등이 조성돼 가족이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도심 속 예술을 느끼고 싶다면 감천문화마을이 제격이다. 형형색색의 집과 골목 곳곳의 벽화, 수공예 상점이 어우러져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산책하면 어느덧 한 폭의 그림 같은 추억이 완성된다. 이 외에도 자갈치시장, 깡통시장 등 전통시장에서는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부산 로컬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5월은 멍게, 전복, 조개류가 제철을 맞아 부산 특유의 해산물 요리를 맛보기 좋은 시기다. 그랩 디 오션 송도는 송도해수욕장과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탁 트인 오션뷰와 깔끔한 시설,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객실 구성을 갖추고 있어 부산 해변 여행의 거점으로 손색이 없다.

통영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는 통영은 아름다운 바다와 예술 감성이 어우러진 항구 도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여행지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을 품은 미륵산은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다도해 절경이 한눈에 펼쳐져 감탄을 자아낸다. 아이와 함께라면 국내 최초로 도입된 통영 루지 체험을 추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예술을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전혁림 미술관과 동피랑 벽화마을이 안성맞춤이다. 감성 가득한 골목 산책을 통해 통영만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통영은 해산물의 도시답게 미식 여행지로도 손색없다. 제철을 맞은 멍게, 전복, 멸치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는 물론, 지역 대표 음식인 충무김밥과 생선구이, 물회 등을 맛보며 식도락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다. 통영 한산 마리나 리조트는 바다를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오션뷰는 물론, 고요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숙소다. 가족 단위 투숙객을 위한 여유 있는 객실 구성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통영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경주

천년 고도 경주는 세대를 아우르는 역사문화 여행지이자, 오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도시 전체가 살아 있는 박물관이라 불릴 만큼, 발길 닿는 곳마다 유서 깊은 문화유산이 자리해 온 가족이 함께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인 유적지인 첨성대, 불국사, 석굴암은 물론, 야경 명소로 떠오른 동궁과 월지에서는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가족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한적한 분위기를 즐기고 싶다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을 추천한다. 전통 한옥과 현대적 감성이 어우러진 거리로, 아이들과 함께 걷기에도 부담 없고, 다양한 디저트와 기념품 가게도 밀집해 있다. 한옥스테이 다가감은 경주의 전통 정취를 고스란히 담은 한옥 숙소로, 첨성대와 동궁과 월지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마루와 정원 등 편안한 구조를 갖추고 있어, 도심 속 전통 한옥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기에 적합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팀버 하우스,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바 ‘앨리스 청담’과 게스트 바텐딩 진행

(여행레저신문)파크 하얏트 서울의 프리미엄 위스키 & 라이브 뮤직 칵테일 바 더 팀버 하우스는 오는 5월 14일, 2024 아시아 50 베스트 바에 선정된 서울 ‘앨리스 청담 (Alice Cheongdam)’의 헤드 바텐더 하림을 초청해 특별한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를 선보인다.

하림 바텐더는 디아지오 월드클래스 코리아 2024 우승자이자 프랑스 1883 드링크 디자인 콘테스트 수상자로, 인터컨티넨탈 푸껫, 리츠칼튼 푸네, 만다린 오리엔탈 도쿄 등 세계 유수 호텔 및 바와의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감각적인 칵테일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에서는 그의 독창적인 해석이 담긴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이 소개된다. ▲프룻트리스 (Fruitris)는 진 ‘텐커레이 넘버텐’을 베이스로 바나나, 블루베리, 코코넛, 라일락 등을 더한 밀크펀치 스타일의 칵테일로, 알록달록한 테트리스 블록을 연상시키는 비주얼과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꽉꽉(Quack Quack)은 훈제 오리의 기름으로 팻워시한 ‘조니워커 블랙 루비’를 베이스로 한 피즈 스타일 칵테일로, 흑맥주 폼과 머랭칩이 올려져 깊이 있는 풍미와 색다른 식감의 조화를 선사한다. ▲오키독 (Okie Dok)은 싱글톤 12년산 위스키에 라이스 아이스크림, 스트로베리 고추장, 우유를 더해 완성한 한국형 디저트 칵테일로, 고추장·쌈장·간장 등 재료에서 느껴지는 매콤하고 짭짤한 맛과 부드러운 크림의 질감이 조화롭다. 마지막으로 ▲포기퐁고 (Foggy Fongo)는 ‘돈 훌리오 1942’에 표고버섯, 유향, 헤이즐넛, 셰리를 더한 올드패션드 트위스트 칵테일로, 깊은 숲속의 향취를 떠오르게 하는 신비로운 아로마와 묵직한 무드를 자아낸다.

오는 5월 14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단 하루 동안 진행되는 게스트 바텐딩에서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의 가격은 29,000원부터이며,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DJ 공연을 함께 즐기며 최상의 바텐딩을 경험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어린이날 항공진로특강 열어

(여행레저신문)아시아나항공이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서구 국립항공박물관에서 대표적인 교육기부 활동인 항공진로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에는 아시아나항공 운항 · 객실승무원과 정비사들을 비롯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도 처음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직업 강연을 펼쳤다.

특히, 현업 종사자로부터 생생한 항공 진로 정보를 듣고, 강사와 학생간 1:1 멘토링도 진행해 200여 명의 초중고 학생들로부터 열띤 반응을 이끌었다.

항공진로특강(구: 색동나래교실)은 2013년부터 약 4,800회에 걸쳐 진행해온 아시아나항공의 대표 교육기부 활동으로, 지난 2023년 국립항공박물관과도 MOU를 체결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협력해왔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직 직원들로 구성된 190여 명의 교육기부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진로특강은 미래 항공 분야에서의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강연이다. 특히 봉사단 직원들이 개인 시간을 할애하여 강연을 준비하고 교육현장을 찾아가 진행하는 순수한 교육기부 활동이다.

첫날 강연을 맡은 아시아나항공 최다혜 객실승무원은 “미래의 항공분야 꿈나무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기쁘고, 처음으로 대한항공과 함께 진행하는 강연이라 더욱 설레고 뜻깊다”며, “어린이날 연휴 중에도 찾아온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의 항공진로특강은 2013년을 시작으로 총 390,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10년이 넘게 항공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에 청소년 교육기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교육부 주관 우수기업부문 3년 연속 수상 및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으며,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 11명이 교육기부대상 개인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가정의 달 5월 매일매일이 축제

(여행레저신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5월 4일 일요일 레고랜드 코리아 오픈 이래 최대 방문객 수를 달성했으며, 황금 연휴 기간 3일과 4일 이틀간 레고랜드를 찾은 방문객은 전년 대비 약 80%가 증가했다.

지난 2022년 5월 어린이날 개장해 오픈 3주년을 맞는 레고랜드 코리아에서는 5월 5일(월) 야간 개장과 함께 특별한 불꽃놀이를 선보이며, 대규모 놀이 축제인 레고 페스티벌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에 대한 즐거운 기억을 선물한다.

영원히 기억될 추억, 곳곳이 포토 스팟

레고랜드에 입장하며 제일 처음 만날 수 있는 ‘아이러브 플레이’ 포토존은 레고 페스티벌을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히 제작되었다. 레고 하트는 제작에 129,913개 레고 브릭이 사용되었으며, 1.7m의 높이로 한국의 관광명소 남산타워를 배경으로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놀이를 사랑하는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또한 레고 캐슬, 레고 시티 등 레고의 대표적인 테마를 레고로 꾸며 놓은 놀이 공간은 어디든 포토 스팟이 된다. 특히 스핀짓주 마스터 오픈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닌자고 구역은 핑크 벚꽃나무로 꾸며져 늦은 봄에도 아름다운 인생샷을 찍을 수 있다.

세계 최초로 열리는 놀이의 날 기념 축제, 레고 페스티벌

5월 3일부터 시작된 레고 페스티벌은 창의적인 레고 작품으로 꾸며진 5개의 페스티벌 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음악도 즐기며 레고를 만들고, 춤추며 꿈꾸던 레고의 세계를 마음껏 체험한다. 각각의 개성을 자랑하는 게이밍 존, 뮤직 존, 크리에이티브 존, 댄스 존, 칠 아웃존은 레고랜드 코리아 1일 입장권으로 이용 가능하며, 행사 기간 가족 방문객이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패키지도 판매된다. 차원이 다른 놀이 경험을 제공하는 레고 페스티벌 행사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레고 페스티벌의 메인 공연 ‘배틀 오브 더 밴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레고랜드 세계관의 유명 록 밴드 ‘썬더 브릭스’와 팝 밴드 ‘비트 인 하모니’가 대결하는 스토리로 하이라이트 부분엔 서로 화합하며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록 음악과 팝 음악의 흥미진진한 무대를 신나는 사운드과 무대효과를 통해 몰입감 있게 선보인다. 배틀 오브 더 밴드는 레고 페스티벌 구역의 ‘뮤직존에서 관람할 수 있다. 그 외 ‘굿 바이브 댄스 파티’, ‘홉시 쇼’ 등 매시간 5개 구역마다 다른 쇼가 준비되어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릴 넘치는 신규 라이드 스핀짓주 마스터

최근 공식 오픈한 신규 어트랙션 ‘스핀짓주 마스터(Masters of Spinjitzu)’는 닌자고 클러스터 구역에 만들어졌으며, 좌석이 360도 회전하며 스릴감을 더한다. 신규 라이드 탑승과 더불어 닌자들과 함께 스핀짓주 무술을 연마하며 원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하는 체험 공간은 어린이들을 레고 닌자고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만들어 준다. 첫 운영 이후 약 한달 간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각 16개 좌석을 앉을 때마다 달라지는 스릴 경험으로 방문객들은 ‘오픈하자마자 달려가는 놀이기구’, ‘계속 타고 싶은 놀이기구’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메뉴로 먹는 즐거움

레고 모양의 레고 브릭버거는 레고랜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다. 레고 페스티벌 크리에이티브 존에서 즐길 수 있는 ‘미니 피규어 헤드 쿠키’는 초코 아이싱 펜으로 직접 표정을 그려 먹는 재미가 있다. 아울러 5월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핑도그 (핫도그)​, 웨이브잇 콜팝,​투톤슬러시​, 베리팝 크레페 (크레페롤)​, 마시멜로 쿠키, 핑크 팝핑 아이스티 (핑글티)​, 컬러팝콘​, 츄로팝 (츄러스) 등 신메뉴도 관람객들에게 또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레고랜드 이순규 대표는 “5월은 레고랜드의 색다른 즐거움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놀이를 통해 성장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많은 방문객들이 행복한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여기어때 쓰봉크럽 “속초를 지속가능하게 만드는 친환경 여행 떠나요”

(여행레저신문)여기어때 쓰봉크럽이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속초 플로깅에 나선다.

대한민국 대표 종합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가 친환경 프로젝트 ‘쓰봉크럽 속초’를 진행한다. 지난해 순천, 강릉에 이어 올해 여행지로 속초를 선정하고, 함께 떠날 회원을 모집한다. 여름 성수기 여행객들이 깨끗한 속초를 즐길 수 있도록 앞서 속초 해변을 청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여행지’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쓰봉크럽은 여기어때가 지난 2022년부터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한 프로젝트로, 여행지에서의 ‘플로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참여를 확산 시키고자 기획된 이벤트다. 올해 쓰봉크럽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국의 여행지 중 한 곳을 선정해, 일반 참가자와 친환경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지 속초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특히 여름 시즌 여행객들로 붐비는 해양 도시다. 여러 사람들이 찾는 만큼, 여행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양이 많아 쓰봉크럽 방문지로 선정됐다.

여기어때는 다음 달 9일까지 속초로 여행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기어때 앱에서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플로깅 여행은 6월 7일부터 1박 2일로 떠난다. 참가자에게는 해변 플로깅 이외에도 ▲게스트하우스 1박 숙박 ▲지역 제철 음식 ▲해양 액티비티 ▲친환경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여기어때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경 여기어때 브랜드실장은 “이번 쓰봉크럽 속초는 여행지에서 단순히 쓰레기만 줍는 것이 아니라, 여행지를 제대로 즐기고 보존하는 방법을 경험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며 “특히, 또래 친구들과 여행을 즐기면서도 의미를 더하고 싶은 2030 세대 여행자들이 쓰봉크럽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트래블 앤 레저 ‘2025 T+L 500’ 선정

(여행레저신문)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세계적인 여행 전문 매거진 트래블앤레저(Travel + Leisure)에서 발표한 세계 최고의 호텔을 가리는 ‘2025 T+L 500’에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L 500은 트래블앤레저 독자들의 연례 ‘월드 베스트 어워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은 호텔 500곳을 지역별로 선정하는 명예로운 리스트다. 독자들의 실제 투숙 경험을 바탕으로 서비스, 시설, 위치, 음식, 전반적인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매년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반영하는 기준점으로 여겨진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고객 중심의 세심한 서비스와 지속 가능한 운영, 혁신적인 시설을 기반으로 글로벌 트래블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한국의 진정한 럭셔리 스테이’로서 2025년 T+L 500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총지배인 알렉스 리(Alex Lee)는 “이번 수상은 고객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 그리고 이를 가능하게 한 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트래블러들이 직접 선정하는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돼 큰 영광이며, 이는 우리가 지향하는 서비스 철학과 품질에 대한 국제적인 인정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170개의 럭셔리한 객실과 스위트,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입지, 국내 최초의 프로방스 스파 바이 록시땅, 그리고 초대형 LED 미디어 월을 갖춘 그랜드 볼룸까지 다채로운 시설을 자랑하며 국내외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2024년에는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주관한 ‘2024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지역 부문 1위, 전 세계 Top 50 중 17위에 선정되며 세계 각국의 여행자들로부터 다시 한번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 인정받았다.

2025 T+L 500 전체 리스트는 2025년 5월호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 매거진에 수록되며, 4월 23일부터 트래블앤레저 공식 웹사이트(travelandleisur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3주년 맞이 3배 더 신나는 이벤트 3종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다가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개장 3주년을 맞이하여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3배 더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이벤트 3종과 함께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레고랜드 3주년 생일을 기념하여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민등록증 기준 생년월일에 숫자 ‘3’이 하나라도 포함된 방문객은 동반인 최대 3인까지 정상가 기준 3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평일, 주말, 공휴일 구분 없이 적용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당일 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구매 가능하다.

레고랜드를 더욱 여유롭고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개장도 이틀간 진행된다. 특별한 기상 악화가 없는 경우 5월 4일(일), 5월 5일(월) 오후 8시 30분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3주년엔 서치라이트와 레이저 조명이 새롭게 추가되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경관을 선보인다. 야간개장 기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불꽃놀이 티켓’도 28일부터 출시된다. 해당 티켓엔 레고 브릭 모양으로 불꽃을 볼 수 있는 ‘불꽃놀이 3D 안경’이 포함되어, 티켓 이용 고객이라면 더욱 이색적인 5월의 밤을 즐길 수 있다.

레고랜드의 인기 테마 구역인 닌자고 월드에서는 고객 참여형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총 3번 진행된다. 4월 25일부터 5월 초까지 3일간 깜짝 오픈 형태로 진행되며 현장에서 인스타그램 게시글 인증을 완료한 고객에 한 해 선착순 300명에게 닌자고 시리즈 레고 선물이 증정된다. 사전 공지 없이 깜짝 등장하는 이벤트로 방문객들에게 예상치 못한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한편, 레고랜드는 지난 4월 11일 전 세계 유일의 닌자고 테마 롤러코스터 ‘스핀짓주 마스터’를 새롭게 오픈했다. 총 346m 길이의 트랙을 최고 시속 57km로 질주하는 ‘스핀짓주 마스터’는 레고랜드 내 어트랙션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특히 탑승객의 무게에 따라 최대 360도까지 회전하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5월 3일부터는 대규모 놀이 축제 ‘레고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레고랜드 코리아 이순규 대표는 “5월 5일 레고랜드의 세 번째 생일이자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3년간 레고랜드를 찾아주신 고객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한 이벤트 3종을 준비했다.”며, “가족들과 함께 레고랜드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고 소중한 순간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주말 식도락을 완성할 ‘BBQ 라이브 스테이션’ 선보여

(여행레저신문)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오는 5월 3일(토)부터 6월 29일(일)까지 매주 주말,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에서 프리미엄 바비큐 중심의 ‘BBQ 라이브 스테이션’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바비큐 애호가와 가족 단위 고객 모두를 만족시키기 위한 구성으로,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정통 훈연 기법을 활용한 고급 육류 메뉴를 포함해 다양한 온·냉식 요리까지 폭넓게 준비된다.

대표 메뉴로는 라이브 그릴 스테이션에서 제공되는 닭고기와 해산물 꼬치구이를 시작으로, 토마호크 스테이크, 통 양고기, 브리스킷, 스페어립이 제공되는 카빙 스테이션이 눈길을 끈다. 특히 브리스킷과 스페어립은 정통 방식의 바비큐 스모커 기계를 활용해 6시간 이상 저온 훈연되는 ‘로우 앤 슬로우(Low & Slow)’ 방식으로 조리돼 고기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핫 디시 존에는 훈제 도미구이, LA갈비 등 메인 요리는 물론, 크림 시금치, 옥수수 그라탕, 치즈 캐서롤, 해산물 그라탕, 피코 데 가요, 코울슬로, 콥샐러드 등 바비큐와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제공된다.

프로모션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점심(12:0014:30)과 저녁(18:0021:00) 시간대에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성인 1인 기준 점심 15만 원, 저녁 16만 원이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고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월 4일과 5일 양일간에는 솜사탕, 미니 피자, 초콜릿 분수, 아이스크림 등 어린이를 위한 메뉴가 준비된 키즈 코너가 운영되며, 셰프와 함께하는 컵케이크 셀프 데코레이션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클로즈업 마술, 풍선 아트 등의 공연이 데메테르에서 펼쳐져 다채로운 이벤트와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현장에서 촬영된 가족사진을 즉석에서 제공하는 포토 이벤트도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에게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어린이 요금은 2013년생부터 2019년생까지는 성인 요금의 50%가 적용되며, 2020년생 이후 출생한 어린이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약은 전화(031-678-5598) 또는 네이버 예약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본격 물놀이 커밍쑨!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 물놀이터 26일 완전 오픈

(여행레저신문)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가 26일(토) 물놀이터를 오픈한다.

서울랜드의 올인원 플레이파크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가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준비하며 오는 26일(토) 물놀이터를 오픈한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방문객들의 서울랜드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한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는 올해 더욱 시원하고 짜릿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의 1층 워터파크형 물놀이 공간은 물대포, 바닥분수, 워터 스프레이 등 시원함을 더하는 강력한 워터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20도를 웃도는 이른 더위가 시작된 요즘, 방문객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놀이터가 될 예정이다. 크라켄 아일랜드의 물놀이시설은 영유아 및 어린이 전용시설로 별도의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랜드 크라켄 아일랜드의 매력은 물놀이뿐만이 아니라. 크라켄 아일랜드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고, 구르고, 오를 수 있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규모 올인원 플레이파크다. 6층 아파트에 준하는 높이의 메인 구조물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심해를 모험하는 테마형 체험 공간으로 꾸며져 있어 이용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며, 초대형 고래 슬라이드를 시작으로, 노란 잠수함과 바다괴물 크라켄의 압도적인 스케일, 크라켄의 촉수를 연상케 하는 슬라이드들이 층별로 설치되어 있어 마치 바닷속 모험에 빠진 듯한 생생한 경험을 가능케 한다. 특히, 3층에서 시작되는 9m 높이의 크라켄 슬라이드, 대형 네트망, 출렁다리, 고공 방울네트 등은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스릴과 다채로운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크라켄 아일랜드는 서울랜드 이용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일부 슬라이드 등 고공 어트랙션은 키 120cm 이상일 경우 보호자 동반 하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크라켄 아일랜드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오감으로 체험하는 체험형 어트랙션으로 자리 잡았다”며, “워터시스템까지 더해진 올 시즌 크라켄 아일랜드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랜드는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5월 3일부터 6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이 가득한 ‘올데이! 올나잇! 어린이날 파티’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서울랜드 캐릭터와 뮤지션들이 선보이는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가 개최된다. ‘Sing! Sing! 캐릭터 뮤직 파티’는 디즈니 등 애니매이션의 OST를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따라부르며 즐길 수 있는 싱어롱 콘서트로 마련된다. 또한 ‘플라워즈 업! 로드쇼’에서는 배우들이 어린이들에게 꽃반지를 나눠주고, ‘플라워즈 벌룬즈’에서는 삐에로가 귀여운 풍선 아트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저녁시간에는 어린이날 특집 불꽃놀이와 키즈 나이트 미러볼 파티가 펼쳐진다. 불꽃놀이는 기존보다 2배 이상 화약을 투입해 더 큰 스케일로 어린이날 연휴를 밝힐 예정이다.

이 외에도 미니골프와 크리스마스365타운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마련되어 있다. 놀이공원 내에서 이색적인 미니골프 체험을 할 수 있는 ‘아기공룡 트리토 미니골프’에서는 다양한 장애물을 통과해 홀컵에 공을 넣는 재미있는 골프 체험이 가능하며, 365일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크리스마스 365 타운에서는 어린이 공연 ‘크리스마스 동화의 숲’과 산타레스토랑 등 봄철의 이색 크리스마스 체험이 가능하다.

서울랜드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KB페이 이용 고객의 경우 누구나 파크이용 종일권을 동반 1인까지 21,900원에,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의 경우에는 23,9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대중교통 이용 할인, 제휴카드, 통신사 할인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자 할인, 미취학아동, 생일축하 할인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상시 진행 중이다.

푸른 언덕 아래에서 밝혀진 고대의 흔적: 이스라엘관광청, 3,800년 전의 인류 역사 소개

(여행레저신문)이스라엘관광청은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 인근 지역인 텔 아제카(Tel Azekah)에서 중기 청동기 시대로 추정되는 가나안 스카라브가 발견되었다고 소개한다. 스카라브는 흔히 고대 인장(印章)이라 불리며 벌레 모양을 한 소형의 조각을 가리킨다. 밑부분에는 왕명·신명·공직명 또는 성문(聖文=hieroglyph)이 새겨져 있으며 왕의 기념적 사건을 기록한 것도 있다. 해당 유물은 약 3,800년 전에 제작된 것으로 고대 애굽 시대와 고대 가나안 간의 문화적 교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고고학적 증거로 평가된다.

해당 유물은 이스라엘 유물관리국(Israel Antiquities Authority)에 의해 정식 보고 및 수집되었으며 올해부터 유월절과 부활절을 맞이하여 특별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에서는 고대 애굽 및 가나안 문화권에서 출토된 다양한 유물들이 일반에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박물관 소속의 고고학자 다프나 벤-토르 박사(Dr. Daphna Ben-Tor)에 따르면 출토된 인장은 중기 청동기 시대 가나안 지역에서 사용되던 스카라브형 인장으로 당시에는 인장 및 부적의 용도로 무덤, 공공 건축물, 주거지 등 다양한 장소에 배치되었다. 일부 인장에는 종교적 신념이나 사회적 위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 새겨져 있다.

스카라브 인장은 본래 고대 애굽에서 유래한 것으로 신성시되던 딱정벌레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이 곤충은 창조와 부활을 상징하며 ‘존재하다’ 혹은 ‘창조되다’라는 뜻이며 해당 유물은 애굽의 상징체계가 가나안 지역으로 유입되었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자료로서 중요성을 지닌다. 이번 출토가 이루어진 텔 아제카는 고대 이스라엘의 전략적 요충지로 고고학적 조사를 통해 유다 왕국 시대의 성벽, 도시 구조물, 농업 설비 등 다층적인 문화 흔적이 확인된 지역이다. 해당 지역은 또한 성서 속 다윗과 골리앗의 전투가 벌어진 장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텔아비브대학교 고고학 팀에 의해 약 15년간 지속적인 발굴이 진행되어 왔다.

텔 아제카 발굴 책임자인 오데드 립시츠(Oded Lipschits) 교수는 “이번 인장 출토는 중·후기 청동기 시대 텔 아제카가 이스라엘 중부지방에서 중요한 지역으로 기능했음을 뒷받침하는 유의미한 고고학적 증거”라며 “가나안과 애굽 간의 정치적 문화적 연결성을 시사하는 주요 유물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스라엘 유물관리국 엘리 에스쿠시도(Eli Escusido) 국장은 “유물은 국가 보물로 등록되어 향후 공공 교육 및 문화 전시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스라엘의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 및 전 세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진에어가 소개하는 5월 황금연휴 인기 여행지

(여행레저신문)진에어(www.jinair.com)가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운항하는 국제선 예약률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가 높은 여행지는 오사카, 나트랑, 후쿠오카로 나타났다.

이어 오키나와, 푸꾸옥, 괌이 상위권에 오르며 일본과 베트남, 괌 지역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5월 황금연휴 기간에도 푸꾸옥, 후쿠오카, 괌, 나트랑, 다낭, 방콕 순으로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세부적으로는 일본의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나리타(도쿄), 나고야 노선을 비롯해 단독 취항중인 이시가키지마, 미야코지마 노선은 90% 이상의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일본 노선의 인기는 하계 시즌부터 이어진 진에어의 공급 확대 전략의 결과다. 진에어는 인천발 오키나와 및 나고야 노선에 393석 규모의 중대형기를 투입하고 부산발 후쿠오카 및 나고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하는 등 지속되는 여행 수요에 발맞춰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인천~이시가키지마 신규 취항과 같은 새로운 여행지 발굴도 고객들의 선택지를 늘리는데 기여했다.

더불어 필리핀 세부∙클락, 태국 방콕, 일본 기타큐슈 등의 노선이 자리하며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홍콩은 타 노선 대비 비교적 좌석 여유가 있는 편으로 아직 항공권을 예매하지 못했다면 해당 노선을 눈 여겨 볼 만하다.

한편 진에어는 이번 황금연휴 여행지로 다카마쓰와 마카오를 추천했다. 다카마쓰는 고즈넉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힐링족’에게 제격이다. 일본 정원 문화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리쓰린 공원과 가성비 좋은 골프 투어, 사누키 우동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의 건축물, 쿠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 등 현대 예술을 감상할 수 있다. 올해는 3년마다 열리는 ‘세토우치 국제 예술제’도 경험할 수 있다.

마카오는 화려한 호텔 투어와 쇼핑, 동서양을 아우르는 먹거리, 세계 최대 규모의 워터쇼 등 짧은 일정으로도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다. 각종 관광 편의 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찾기도 좋다.

진에어는 “아직 5월 연휴 계획을 세우지 않은 고객이라면 이번 정보를 참고해 즐거운 해외 여행을 계획해 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시티, 봄 시즌 미식 프로모션 진행

(여행레저신문) 파라다이스시티가 본격적인 봄 여행 시즌을 맞아 국내외 고객에게 차별화된 미식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최근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까지 모두 공략할 수 있는 식음 콘텐츠를 선보였다”며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국 음식을 재해석한 메뉴부터 인기 위스키 브랜드 협업 라운지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내 한식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는 전통 반상에 코스 요리 형식을 접목한 ‘도담(DODAM) 런치 코스’를 내놨다. 제철 재료인 키조개와 냉이, 달래로 만든 전이 들어간 키조개 된장죽부터 한우 양지로 우린 육수와 봉평 메밀면을 활용한 냉면 혹은 온면, 냉이 떡갈비, 각종 다과까지 K-푸드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파라다이스만의 예술적 철학이 담긴 플레이팅으로 보는 즐거움까지 제공한다. 해당 메뉴는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라운지&바 새라새’는 칵테일, 위스키 등에 페어링하기 좋은 상시 메뉴를 다양하게 내놨다. 세계 4대 진미로 꼽히는 캐비어에 감자전을 곁들인 ‘캐비어 플레이트와 감자전’, 한우 꾸리살로 만든 육회에 유자, 잣 등을 더한 ‘가평 잣소스의 한우 육회’, 그리고 프랑스 리옹 지역 치즈를 넣은 ‘몽도르치즈 파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파라다이스시티의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은 주류 브랜드 ‘산토리’의 대표 제품을 한 데 모은 프라이빗 위스키 라운지 ‘산토리 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2층 프라이빗 룸을 산토리 인기 위스키부터 한정판 제품까지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유선 및 네이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Latest News

“반값에 떠난다, 지금 아니면 없다” 에어서울, 여름 항공권 초특가...

0
(여행레저신문=이정찬 기자) 전 노선 할인…넓은 좌석도 반값, 서울 '깎쟁이'를 위한 단 10일의 찬스 여름 휴가, 남들보다 한 발 먼저 움직인 이들에게 에어서울이 특별한 보답을 준비했다. 6월...
- Advertisement -

STORY

“관광은 경제성장의 전략축… 카자흐스탄, 동서 문명의 가교가 되겠습니다”

0
– 누르갈리 아르스타노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 서울 관광설명회에서 밝혀 여행레저신문 l 이정찬 기자 2025년 6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카자흐스탄 지역 및 관광 설명회’가 열렸다. 카자흐스탄 관광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