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룩, 외국인 여행객 스포츠 관람 상품 예약 14배 증가 국내 야구 흥행 돌풍에 외국인도 K-스포츠 관심

(여행레저신문)국내 프로야구 흥행이 거센 가운데, 한국의 스포츠 응원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외국인 여행객도 늘고 있다.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은 올해 3분기(7월~9월) 외국인 대상 ‘K-푸드와 함께하는 한국 스포츠 관람’ 상품 이용자 수가 작년 4분기 대비 14배(1,329%)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다.

클룩이 지난해 10월 선보인 ‘K-푸드와 함께하는 한국 스포츠 관람’은 한국인 가이드가 외국인 여행객들과 함께 맥주와 간식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하고, 이후 삼겹살에 소주 혹은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규모 현지 체험 상품이다. 시즌에 따라 야구(3월 말~10월) 혹은 농구(11월~3월) 경기를 관람한다.

본 상품은 인바운드 여행(외국인의 한국 여행) 성수기였던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 올해 2분기에는 이용자 수가 4배 이상(347%) 늘었으며, 3분기에는 14배(1,392%) 이상 증가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올해 프로야구 정규 시즌(3월 말~9월 말) 기준으로도 이용자 수가 매월 평균 32% 증가했고, 3분기 이용자 수는 2분기 대비 3배(219%) 이상 늘어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클룩은 이 같은 현상에 대해 국내에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외국인 여행객들도 한국의 뜨거운 응원 문화에 동참해 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한다.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야구 관람뿐 아니라 미디어에서 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상품들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급상승하고 있다. ▲한강 피크닉 세트 대여 ▲네 컷 사진 찍기 ▲막걸리 만들기 ▲소주 만들기 ▲차박 체험 ▲러닝 크루 되어보기 등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체험 상품들의 예약 수가 지난해 대비 300% 이상 성장했다.

이준호 클룩 한국 지사장은 “DMZ와 남이섬, 경주 등 전통적인 인기 여행지들도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현재’ 인기 있는 문화를 경험하고자 하는 이색 체험 상품들이 뜨고 있다”며 “클룩은 글로벌 여행 플랫폼으로서 외국인 여행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이들이 한국 문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상품들을 꾸준히 발굴하고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벌써 크리스마스? 줄지어서 인증샷 찰칵 … 서울랜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인기’

(여행레저신문)서울랜드의 가장 빠른 크리스마스 축제 ’10월의 크리스마스’가 인기몰이 중이다.

서울랜드만의 특별한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인 ’10월의 크리스마스’가 10월 1일 개장 이후 관람객들의 인기를 독차지 하고 있다. 서울랜드의 10월의 크리스마스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주쳐 더욱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서울랜드 곳곳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하였다. 특히 화려한 트리와 특별한 선물이 가득한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인증샷 필수코스로, 방문객들의 최고 인기 포토존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홀리의 크리스마켓’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해석하여 선보여 인기가 높다. 우선 중앙에 위치한 8m높이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화려한 오나먼트와 조명, 펑펑 쏟아지는 인공 함박눈으로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트리를 둘러싼 크리스마스 마켓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무드의 소품과 선물 판매와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수제맥주와 바베큐를 함께 즐길 수 팝업 존인 ‘메리 옥토버마스 with 크래머리’ 로 구성되어 있다. 방문객들은 크리스마스 마켓을 둘러보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거나 기념사진을 남기는 등 반가운 크리스마스 무드를 즐긴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공연도 추가 개막했다.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기 위해 고분분투하는 산타와 요정들의 이야기를 담은 ‘쇼킹(Show King) 산타의 스페셜 파티-원더플 프레젠트’가 그것이다. 지난 12일부터 방문객들에게 선보인 쇼킹 산타의 스페셜파티 공연은 루돌프, 호두까기 병정, 진저브래드맨 등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등장인물들이 총 출동해 화려하고 흥겨운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또한 공연에 등장하는 산타와 요정들은 서울랜드 곳곳에 출몰, 깜짝 포토서비스 및 게릴라 공연도 펼쳐 방문객들에게 이르지만 떠뜰썩하고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서울랜드는 크리스마스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 보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한달 남짓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백화점 등 유통업계의 크리스마스 마케팅이 시작되며 소비자들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니즈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높아진 니즈만큼, 직접 크리스마스 축제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서울랜드 관계자는 “서울랜드의 이른 크리스마스 축제가 입소문을 타면서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에서 인증샷이 많이 올라오는 등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추운 겨울이 아닌 화창하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하얗게 쏟아지는 눈과 함께 맞닥드린 크리스마스가 방문객들에게 신선함을 전하고 있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서울랜드에 방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랜드의 ’10월의 크리스마스’ 축제는 12월 말까지 진행되며,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한정 와인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는 ‘소소한 와인 마켓’ 개최

(여행레저신문)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오는26일과 27일, 이틀간 다양한 와인을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는 ‘소소한 와인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와인 한 잔이 생각나는 서늘한 날씨에, 호텔 1층 야외 가든에서 음악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어려운 와인40여 종을 직접 엄선해 특별 할인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크리스마스 등 다가오는 연말 모임을 대비해 와인을 대량으로 준비하려는 이들에게도 절호의 기회를 선사한다.

소소한 와인 마켓을 찾은 고객은 와인 테이스팅을 통해 자신의 취향에 맞는 완벽한 와인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호텔은 함께 페어링 할 간단한 스낵을 제공해 한층 높은 풍미의 와인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와인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부터 와인 애호가 및 컬렉터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펫 프렌들리(Little Buddy Friendly)로 운영되어 호텔 방문객은 물론,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인근 거주민들도 반려견을 유모차에 태우고 함께 마켓을 구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와인을 구매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당일 와인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호텔 1층에 위치한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와 21층 루프탑 컨템포러리 다이닝 바 ‘닉스(NYX)’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며, 특히 마켓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두 곳의 식음업장을 방문한 이들에게는 ‘콜키지 프리 혜택을(Corkage Free)’ 통해 구매한 와인을 그 자리에서 바로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소한 와인 마켓’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은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담당자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소소한 와인 마켓’은, 깊어가는 가을에 호텔 방문객과 일반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마켓 내 에서만큼은 와인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와 여유로움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소한 와인 마켓’ 이벤트는 10월 26일과 2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날씨와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레고랜드 코리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3선 선봬

(여행레저신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선선한 날씨와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춘천의 가을을 레고랜드와 함께 만끽하기 위한 3가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레고랜드는 파크와 호텔 방문을 계획하는 고객 모두에게 가을철 나들이의 즐거움을 더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먼저, KB국민카드와 함께하는 ‘몬스터 캐슬 파티’ 프로모션이 11월 7일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모션은 KB국민카드 회원 또는 레고랜드 KB 제휴카드를 소지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3가지의 푸짐한 혜택이 제공된다. 첫 번째로, 해당 회원이 레고랜드 파크 성인 1일 이용권을 1장 구매하면 성인 또는 어린이 이용권 1장이 1+1으로 주어진다. 두 번째로, 제휴 카드 고객들에게는 레고랜드 파크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음료 쿠폰이 증정된다. 해당 식음료 쿠폰을 레고랜드 파크 내 고객 센터에서 수령 및 지참하여 레고시티 메인 레스토랑에서 메인 메뉴 2개를 구매하면 탄산음료가 2잔 무료 제공되며, 브릭스트릿 카페에서는 아메리카노 2잔을 구매하면 시원한 슬러시 1잔을 무료 제공한다. 세 번째로는, 레고랜드 호텔 숙박 시 호텔 조식 패키지가 최대 25% 할인 가격에 제공된다.

레고랜드 호텔에서는 ‘리틀 히어로 패키지’를 특별 판매한다. 레고랜드 호텔만의 레고 테마룸과 연계해 어린이들이 각 테마에 맞는 망토를 착용하고 직접 상상 속 히어로가 되어볼 수 있다. 기사의 용맹함과 공주의 지혜를 상징하는 ‘킹덤’, 닌자의 민첩함을 느낄 수 있는 ‘닌자고’, 그리고 해적의 모험을 담은 ‘파이러츠’, 세 가지 테마에 따라 각 객실을 예약하면 해당 테마에 맞는 망토가 어린이 1인당 1개씩 제공된다. 혹시 추가로 망토를 원할 경우 구매도 가능하다. ‘리틀 히어로 패키지’에는 최대 5명 (성인 2명, 어린이 3명)까지 조식이 무료 포함된다.

더불어, 레고랜드 호텔 2층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연말까지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호텔 투숙객 대상 프로그램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호텔 2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 맥주 또는 와인을 주문하면 무료 스낵바를 이용할 수 있다. 해피아워 스낵바에는 치즈, 크래커, 올리브, 새우 칩, 팝콘, 브라우니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들이 제공된다.

레고랜드 리조트 마케팅 담당 김영옥 상무는 “레고랜드는 춘천 호반의 가을 절경에 둘러 싸여 있어, 가을 시즌 레고랜드에서 즐거운 가족과의 시간을 가지고, 주변의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함께 즐겨 보시길 바란다” 라며, “레고랜드는 가을 시즌 동안 다양한 몬스터 댄스파티와 거리 공연, 콘테스트 이벤트, 그리고 인기 아티스트의 라이브 콘서트가 진행되는 BRICK or BEAT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라고 말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가을 신메뉴 선보여

(여행레저신문)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시즌 한정 메뉴로 파인 다이닝의 진수를 선사할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푸드 & 스테이크 그릴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새로운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파크 하얏트 부산 스타일로 해석한 한식을 맛볼 수 있는 ‘런치 코리안 세트(Lunch Korean Set)’는 3코스로 제공된다. 제철 숙성회를 시작으로, 국내산 도미 찜, 전복 떡갈비구이, 갈비구이 중 한 가지를 메인 요리로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 지불 시 한우 안심구이로 변경하거나 랍스터 반 마리를 추가할 수 있다. 여기에 영양소가 풍부한 전복 해산물 솥밥 또는 계절 버섯 솥밥을 취향에 따라 곁들인 후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쌀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한다.

런치와 디너에 모두 이용 가능한 서프 앤 터프 스타일의 ‘스테이크하우스 셰어링 세트(Steakhouse Sharing Set)’는 숯불에 구운 채소 샐러드, 연어 타르타르와 단호박 수프가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며, 풍성한 구성의 메인은 그릴에 구운 국내산 1++ 한우 삼각살, 양갈비, 랍스터, 왕새우, 제철 생선과 채소를 사이드 디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메인으로 제공되는 삼각살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국내산 1++ 안동 한우 채끝등심 또는 안심으로 변경할 수 있으며, 디저트는 시그니처 치즈케이크와 베리 콤포트 그리고 크렘 브륄레가 서비스된다.

다이닝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한 디너 6코스 ‘시그니처 세트(Signature Set)’는 바다 향이 가득한 아일랜드산 굴, 신선한 육회, 풍미 깊은 맨해튼 클램 차우더가 차례대로 준비되고 제철을 맞아 담백함이 일품인 구운 도미, 뛰어난 육질을 자랑하는 국내산 1++ 안동 한우 안심 그리고 상큼 달콤한 베리 콤포트를 곁들인 크렘 브륄레가 디저트로 제공된다.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로 수준 높은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신메뉴는 ‘런치 코리안 세트’가 6만 5천 원, ‘시그니처 세트’가 16만 5천 원, ‘스테이크하우스 셰어링 세트’가 12만 원이다(1인 기준, 세금 포함).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주말 제외),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32층에 위치한 다이닝룸에서 이용 가능하다.

파크 하얏트 서울,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와와 함께하는 ‘유방암 캠페인’ 진행

(여행레저신문) 파크 하얏트 서울은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엘카코리아)와 함께 ‘유방암 캠페인’ 핑크 리본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방암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기획됐으며, 여성건강과 유방암 종식을 위해 30년 이상 노력해 온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와의 협업을 통해 더 큰 의미를 더하고 있다.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는 1992년 유방암 인식 제고를 위한 상징적인 ‘핑크 리본’을 공동 제작하며 유방암 캠페인을 시작해 유방암 연구, 교육, 의료서비스를 통해 유방암 없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유방암 캠페인 기간 동안 파크 하얏트 서울의 ‘더 라운지’에서는 특별한 핑크 논알코올 칵테일은 선보인다. 이 칵테일은 핑크 리본 캠페인의 상징색인 분홍색을 테마로 한 음료로 리치, 패션프루트, 파인애플 베이스의 트로피컬한 스위트 칵테일이다. 판매 수익의 일부는 대한암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며 기부금은 유방암 예방과 치료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칵테일의 가격은 2만원으로, 10월 20일까지 판매된다.

또한, 파크 하얏트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유방암 없는 세상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희망자는 파크 하얏트 서울 및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우 하고, 스토리에 이벤트를 공유한 뒤, 친구를 태그해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에스티 로더 어드벤스드 나이트 리페어 50ML (1명), 맥 하이퍼 리얼 프레쉬 캔버스 클렌징 오일 200ML (1명), 아베다 핸드 릴리프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125ML (1명)를 제공한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올해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의 유방암 캠페인과 협업을 통해 유방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치료를 위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하나투어,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과 업무협약 체결

(여행레저신문)(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싱가포르 여행사업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 아마라 호텔 체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0일 아마라 호텔에서 진행했으며, 손재익 하나투어 싱가포르 법인장과 고든 에리아(Gordon Aeria) 아마라 호텔 총책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싱가포르 관광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고, 관광 상품 활성화, 호텔 숙박 및 식음료(F&B) 결합 상품 개발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하나투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타사와 차별화된 프리미엄 상품을 단독 공급받아 국내외 사업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아마라 호텔의 객실 및 시설을 결합한 다양한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다.

아마라 호텔은 싱가포르의 역사적 지역인 탄중파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389개의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이다.

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관광 상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나투어 단독 ‘멀라이언 패스’도 21일부터 판매 예정이다. 싱가포르 대표 어트랙션 16개 중 3개, 5개, 7개를 선택할 수 있는 패스로 정상가 대비 40% 이상 저렴하게 관광지 및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패키지 및 자유여행객을 위한 호텔 판매, 마케팅, 자전거 투어, 헤리티지 투어 등 카테고리를 구체화해 싱가포르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더 나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모던 캐주얼 다이닝 ‘자주 테이블’, 프랑스 프리미엄 쿡웨어 ‘스타우브’ 협업 스페셜 세트 메뉴 선봬

(여행레저신문)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모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자주 테이블(JAJU TABLE)’이 프랑스 대표 쿡웨어 ‘스타우브(STAUB)’와 협업한 스페셜 세트 메뉴를 12월 31일(화)까지 선보인다.

‘자주 테이블’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에 위치한 국내 최초의 체험형 레스토랑으로, 해당 층의 다양한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매장에서 메뉴와 플레이팅된 기물들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 그리고 ‘스타우브’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스타우브 제품에 플레이팅된 자주 테이블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특별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스타우브(STAUB)는 1974년 프랑스 동부 알사스 지역에서 프란시스 스타우브에 의해 설립된 쿡웨어 브랜드다. 대표 제품은 프랑스에서 모두 생산되는 주물 냄비로 쿡웨어 뿐만 아니라 요리와 서빙을 위한 세라믹 제품과 조리도구 등도 판매한다.

스타우브와 협업한 스페셜 세트 메뉴로는 지중해식 해산물 샐러드와 감바스 파스타로 구성된 ‘스타우브 지중해식 세트’, 프렌치 어니언 수프와 한우 안심 스테이크로 구성된 ‘한우 안심 스테이크 세트’, 홈메이드 리코타 팬케이크와 아메리카노 1+1으로 구성된 ‘홈메이드 리코타 팬케이크&커피 세트’, 그리고 3가지의 ‘스타우브 세트 메뉴’가 준비된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에 자주 테이블 영수증을 지참 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층 스타우브 매장에서 5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자주 테이블에서는 조선호텔 개관 110주년을 기념하여 구성된 ‘라구 감자튀김 세트’, ‘카프리제 샐러드 세트’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오픈 이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프리미엄 식기 브랜드와 협업하며 이색적인 다이닝 경험을 제안해오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자주 테이블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모던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자주 테이블(JAJU TABLE)’은 2016년 3월, 국내 최초 체험형 레스토랑이라는 콘셉트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관 9층에 오픈했다. 조리, 서비스 등 모든 파트는 조선호텔에서 경력을 쌓은 전문 인력들로 구성돼 호텔에서 경험하는 품격 있는 서비스와 맛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자주 테이블 내에서 식사하면서 식기류를 구입 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형 레스토랑’으로서 실제 자주 테이블에서 사용하는 약 80여종의 식기류는 신세계백화점 생활관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한 상품들로 구성됐다. 환경과 건강을 생각하고 식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하는 자주 테이블은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샐러드 메뉴와 브런치 및 식사 메뉴로 이용할 수 있는 에그 베네딕트, 피자, 파스타 등 다양한 시그니처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2024 파라다이스 슈퍼위크’ 진행

(여행레저신문)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단 10일간 가심비 혜택을 선사하는 ‘2024 파라다이스 슈퍼위크’를 실시한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파라다이스의 시그니처 이벤트인 슈퍼위크를 기다리시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특가 상품을 마련했다”며 “최상의 ‘휴프라(休+인프라)’ 시설에서 럭셔리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 파인 다이닝 등을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 구성에 각별히 신경썼다”고 말했다.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파라다이스시티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객실 최대 70% 할인, 멤버십 마일리지 2배 적립을 포함해 풍성한 특전을 선보인다. 투숙 일정 또한 10월 21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는 내년 3월 23일,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내년 3월 3일까지로 여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휴식, 미식,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이 융합된 럭셔리 시설에서의 패캉스(패밀리+호캉스),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를 위한 패키지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힐링 스파 ‘씨메르’와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사계절 온수풀 수영장 무제한 등 온 가족 부대시설 이용 특전을 담은 패키지 2종을 내놨다. 1박 패키지는 호텔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리조트 머니 2만 원을, 2박 패키지는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 및 사우나 이용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외에 ‘원더박스’ 3인 입장권 구매 시 ‘마이리틀타이거’ 미술 놀이 스탬프 세트를 제공하는 특별 상품도 선보인다.

전 객실이 스위트룸으로 구성된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스캉스와 호텔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2종을 준비했다. 웰컴 드링크는 물론 ‘씨메르’, 사우나, 수영장 무제한 등 파라다이스시티의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이 기본으로 주어진다. 여기에 클럽라운지 패키지 이용 시 아늑한 휴식 공간에서 럭셔리 조식, 해피아워 등 올 데이 다이닝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아트파라디소 조식 패키지는 프리미엄 뷔페 ‘온 더 플레이트’ 조식을 제공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탁 트인 오션뷰 속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하는 패키지를 마련했다. 디럭스 1박 패키지 3종은 씨메르 ‘아쿠아 바’의 치킨·감자튀김과 생맥주, ‘온 더 플레이트’ 조식, 라운지 파라다이스 올 데이 서비스 및 사우나 이용 혜택 중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 2박 패키지는 리조트 머니 5만 원과 조식 등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한정 판매되는 2박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이용 시, 라운지 파라다이스 올 데이 서비스를 비롯해 ‘온 더 플레이트’ 조식, 중식당 ‘남풍’ 디너 코스 요리 등 온종일 파인 다이닝을 만끽할 수 있다.

에어서울, 일본 라쿠텐 제휴 ‘시즌 2’∙∙∙더 강해져서 돌아왔다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일본 최대 호텔 예약 플랫폼 라쿠텐트래블과 올해 두번째 제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서울 탑승객들에게 라쿠텐트래블을 통한 숙박 예약시, 최대 18%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다카마쓰 노선에서는 얼리체크인과 레이트체크아웃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에어서울의 다카마쓰 노선은 오전 출발편으로 운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 도착, 빠른 체크인을 통해 한결 여유롭고 편안하게 여행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어서울 요나고, 다카마쓰 항공권 구매 후 라쿠텐트래블을 통해 호텔까지 예약한 고객들에게는 공항에서 줄을 설 필요 없이 신속한 우선 체크인이 가능한 ‘민트익스프레스’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 최저 51,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기간은 11월 15일까지, 탑승 및 숙박 가능 기간은 내년 3원 29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금호리조트, 온 가족 함께하는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 성료

(여행레저신문) 금호리조트(대표이사 김성일)가 라운딩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2일 개최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설악리조트 파크골프 가족대항전’은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파크골프 대회의 저변을 확대하고, 고객들에게 휴식과 함께 온 가족이 특별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12일 열린 행사에는 총 14개(2인 1조)팀이 참가했으며, △안전교육 실시, △연습 라운딩, △본 대회, △순위 집계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수상을 통해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전 지점 객실이용권을, 3등은 전 지점 4인 조식이용권, 4등은 아쿠아나(화순·제주) 4인 이용권, 5등은 아산스파비스 4인 이용권 등 다양한 부상을 수여했다.

특히, 금호리조트는 대회 참가자 대상 양질의 라운드 환경을 지원하고,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 위 완연한 가을 하늘을 향해 멋진 나이스샷을 날리는 등 열띤 경쟁을 펼쳤다. 더불어 설악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일 금호리조트 대표이사는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금호설악리조트를 방문한 가족 단위 고객들이 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자리가 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설악산의 빼어난 자연 경관과 국내외 회원제 골프장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차별화된 레저 콘텐츠 개발을 통한 고객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설악리조트 내 약 1,300여 평, 9홀 규모로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7개의 파3홀과 2개의 파4홀로 구성됐다. 모든 홀은 30~70m 내외로 경사진 본래 지형을 그대로 활용, 패밀리 파크골프장이라는 컨셉에 걸맞게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코레일, 11월 ‘여행가는 가을’ 기차여행 특별 할인

(여행레저신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 여행가는 가을(11.1.~11.30.)’에 맞춰 다음 달 30일까지 기차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관광열차 최대 50%·내일로 1만원 할인>

□ 먼저, 5개 노선 관광벨트열차 운임을 최대 50% 할인한다.

ㅇ 대상 관광벨트열차는 동해산타열차(강릉~분천), 백두대간 협곡열차(영주~분천~철암), 서해금빛열차(용산~온양온천~익산), 남도해양열차(서울~여수엑스포, 부산~광주송정), 정선아리랑열차(청량리~민둥산) 등이다.

□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도 권종에 상관없이 1만 원 할인한다.

ㅇ ‘Youth권(만 29세 이하)’은 연속 7일권 7만 원, 선택 3일권 6만 원, 연령 제한이 없는 ‘Adult권’은 연속 7일권 10만 원, 선택 3일권은 9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지역사랑 철도여행’ 인구감소지역 QR 인증하면 KTX 1만원 추가 할인>

□ 인구감소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상품 ‘지역사랑 철도여행’으로 자유여행하면 KTX 1만원 할인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ㅇ 원하는 지역을 선택해 열차(10% 할인)를 구매하고 지정 관광지의 QR 코드를 인증하면 이용한 다음 달, 열차 40% 할인쿠폰과 함께 KTX 1만원 할인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 인구감소지역(23개) : 공주, 김제, 남원, 단양, 무주, 밀양, 보성, 삼척, 서천, 영동, 영월, 영주, 영천, 옥천, 익산, 임실, 장성, 정선, 제천, 청도, 태백, 함평, 횡성

□ 열차 이용 기간은 11월 한 달간이다.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전국 여행센터, 모바일앱 ‘코레일톡’에서 구입 가능하며, 예매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2024 여행가는 달’ 홈페이지(korean.visitkorea.or.kr/travelmonth)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최영철 코레일 여행플랫폼처장은 “여행하기 좋은 가을, 부담없이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며 “인구감소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혜택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즈오카로, 히로시마로” 여기어때, 일본 소도시 기획전

(여행레저신문)갈 만큼 간 일본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여기어때의 여행 프로모션이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대표 정명훈)는 이달 31일까지 일본 소도시에 자리잡은 숙소를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일본 돗토리, 마츠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를 여행할 때 사용하는 총 11만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하는 게 골자다. 여기어때가 해외여행객 전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최대 8% 쿠폰와 함께 적용할 수 있어, 숙소 할인폭이 더욱 커졌다.

돗토리, 마츠야마, 히로시마, 시즈오카 등 네 곳은 새롭게 떠오르는 일본 대표 여행지다. 돗토리는 일본에서 가장 웅장한 사구가 유명한 도시로, 자연 속 여유를 찾는 여행객들이 몰린다. 마츠야마의 경우, 일본의 가장 오래된 ‘도고 온천’이 유명해, 수백년을 이어온 목욕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히로시마는 역사 유적지가, 시즈오카는 후지산 덕에 발걸음이 몰린다.

실제로 여기어때 데이터에 따르면, 해당 도시들의 지난 9월 숙소 예약 건수는 상반기 일본 여행이 집중됐던 5월과 비교해 약 56% 급증했다.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로 집중한 여행객이 분산됐고, 최근 직항 노선도 운항이 활발해 관심도가 커진 덕분이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전략팀장은 “일본 대도시가 아닌 한적한 소도시의 매력을 찾는 한국인 여행객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연말 여행 시즌의 예약 시기를 맞춰 대규모 할인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선 파라다이스 랜드, 연말 앞두고 마이스 관광 명소로 떠올라

(여행레저신문)푸꾸옥이 특별 비자 정책과 매력적인 경험, 수준 높은 인프라에 힘입어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회의 및 전시회) 관광의 새로운 천국으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푸꾸옥 남부에 위치한 선 파라다이스 랜드(Sun Paradise Land) 단지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 관광객들을 모으고 있다.

선 파라다이스 랜드는 연말에 ‘심포니 오브 더 씨(Symphony of the Sea)’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트스키와 플라이보드 공연, 불꽃놀이를 비롯해 사자춤, 전통 북 등 베트남 문화 요소가 역동적으로 어우러진 공연으로 넓은 야외 공연장에서 열려 마이스 단체가 즐기기에 제격이다.

이 밖에도 선 파라다이스 랜드는 10월 말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콘퍼런스 센터인 선 컨벤션 센터(Sun Convention Centre)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뉴월드가 관리한다.

이 밖에도 관광객들은 키스 브릿지(Kiss Bridge)를 탐방할 수 있으며 멀티미디어쇼 ‘키스 오브 더 씨(Kiss of the Sea)’를 감상할 수 있다. 밤마다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즐기거나 아오이 극장(A Oi Theater)에서 열리는 민속 공연을 관람하면서 베트남 문화를 체험하고 해변에서 열리는 부이페스트(VUI-Fest) 야시장을 둘러볼 수도 있다.

특별 비자 정책

푸꾸옥은 현재 베트남 도시 중 유일하게 특별 비자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푸꾸옥 섬에 입국하거나 체류, 출국하는 외국인과 외국 여권을 소지한 베트남인은 최대 30일의 임시 체류 기간 동안 비자가 면제된다.

이 30일 무비자 정책은 다수가 참가하는 마이스 단체의 절차를 간소화한다. 비자면제 정책 덕분에 푸꾸옥에는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여러 국가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빈번히 운항하고 있다.

고급 리조트 시스템

‘진주섬’으로 불리는 푸꾸옥을 찾은 방문객들은 연중 상쾌하고 화창한 분위기 속에 섬과 해변의 목가적인 낙원을 즐길 수 있다.

푸꾸옥은 크림색 백사장과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을 자랑하는 켐비치(Kem Beach), 사오 비치(Sao Beach) 등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혼똠(Hon Thom)과 혼머이룻(Hon May Rut) 등 주변의 작은 섬에서는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해양 및 산림 생태계를 감상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넓은 백사장을 따라 자리한 리조트들은 럭셔리한 휴식을 원하는 마이스 단체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됐다. 또한 팀 활동과 기억에 남는 야외 파티를 위한 이상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JW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JW Marriott Phu Quoc Emerald Bay)가 대표적인 예다. 이 호텔은 세계적 거물인 루샹 샤(Rushang Shah)와 카비아 그루왈(Kaabia Grewal)의 결혼식 등 호화로운 인도인들의 웨딩을 마이스 단체를 성공적으로 유치한 것으로 유명하다.

뉴월드 푸꾸옥(New World Phu Quoc)은 빌라 스타일의 숙박시설로 모두 개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다. 프리미어 레지던스 푸꾸옥 에메랄드 베이(Premier Residences Phu Quoc Emerald Bay)는 5성급 품질을 자랑하는 752개 객실을 합리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푸꾸옥의 고급스러운 레스토랑과 숙련된 셰프들은 채식 및 할랄(Halal) 옵션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요리를 제공한다.

넓은 회의 시설

푸꾸옥의 리조트들은 대형 회의실과 홀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선셋 타운(Sunset Town) 중심부에 위치한 라 페스타 푸꾸옥-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La Festa Phu Quoc – Curio Collection by Hilton) 맞은편에는 유명 건축가 빌 벤슬리(Bill Bensley)가 설계한 선 시그니처 갤러리(Sun Signature Gallery) 컨벤션 센터가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의 백미는 최대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그랜드 볼룸으로, 첨단 기술과 미적 매력이 두드러진다. 이 연회장은 다양한 형태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 최대 1000명 규모의 강의식 또는 워크숍 행사나, 최대 800명 규모의 칵테일 리셉션, 550~600명 규모의 좌석형 만찬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선 시그니처 갤러리 볼룸은 360도 조절 기능의 첨단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다양하고 역동적인 연출이 가능하다.

다양한 경험 제공

마이스 단체들이 푸꾸옥을 선택하는 이유는 최고 수준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레크리에이션 활동 때문이기도 하다.

프리미엄 단체에 걸맞은 푸꾸옥은 골퍼들의 천국으로, 골프 애호가를 매료시키는 그림 같은 코스를 갖추고 있다. 특히 에스츄리 붕바우(Eschuri Vung Bau) 골프장은 ‘숲에서 바다로’ 이어지는 독특한 테마의 고난도 18홀을 제공한다. 켐비치 골프 연습장은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300야드 길이의 18개 레인에는 자동 티 시스템이 있어 편안하고 완벽한 연습 환경을 제공한다.

푸꾸옥 관광객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또 다른 경험은 세계에서 가장 긴 논스톱 케이블카를 타고 혼똠섬을 방문하는 여정이다. 혼똠섬 투어는 세계적 여행 가이드인 론리 플래닛(Lonely Planet)이 푸꾸옥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체험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대한항공, 인천~구마모토 노선 27년 만에 운항 재개… 日 소도시 운항 확대

a321neo; a321; airbus; hl8505; 에어버스; 이륙; 1호기; take off

(여행레저신문)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따라 11월 24일부터 인천발 일본 구마모토 노선에 매일 1회 운항을 시작한다. 지난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등으로 노선 운휴에 들어간 지 27년 만이다.

대한항공의 인천~구마모토 노선은 요일별로 운항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 월·화·목·토요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0분 출발하고, 복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6시 25분에 출발한다. 수·금요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15분에 출발하며, 복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한다. 일요일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 50분에 출발, 복편은 구마모토공항에서 오후 7시 2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일본 규슈 정중앙에 위치한 현(県)인 구마모토는 사계절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칼데라 화산인 아소산(阿蘇山)과 더불어 일본 3대 명성 중 하나로 꼽히는 구마모토성(熊本城), 백제와의 교류 흔적이 뚜렷한 기쿠치성(鞠智城), 많은 섬으로 이루어진 아마쿠사(天草), 30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구로카와(黑川) 온천마을 등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구마모토는 지역 마스코트인 ‘쿠마몬’으로도 유명하다. 구마모토의 ‘쿠마(熊·곰)’와 사람을 뜻하는 ‘몬’의 합성어인 쿠마몬은 귀엽고도 개구진 흑곰의 모습으로 일본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쿠마몬은 2011년 첫 등장 이후 일본 내 구마모토의 인지도를 크게 끌어올리고, 벌어들이는 수익이 매년 1조원을 넘는 등 ‘헬로키티’ 이후 일본에서 가장 성공한 캐릭터란 찬사를 받고 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일본 여행 수요 증가에 발맞춰 일본 소도시 노선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오카야마 노선을 동계 기간인 10월 27일부터 주 4회로, 인천~가고시마 노선은 주 7회로 증편한 바 있다. 2013년 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인천~나가사키 노선은 동계 기간인 10월 27일부터 주 4회 운항으로 재개할 계획이다.

‘올 겨울 여행은 진에어와 함께’ 진에어, 10월 딜라이트 팝업스토어 오픈

(여행레저신문)진에어(www.jinair.com)가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25일까지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는 매월 특정 노선을 선정해 고객에게 운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진에어의 월간 프로모션이다.

이번 달에는 총 46개 노선 대상으로 진행하며 프로모션 코드를 통해 노선에 따라 최대 15%의 운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내년도 3월 29일까지다. (일부 성수기 제외)

먼저 국내선은 총 12개 노선이 대상이며 지난달과 비교해 김포, 부산, 울산, 포항 등 내륙발·행 제주노선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국제선은 인천, 대구, 부산, 제주발 등 총 34개 노선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인천발 기타큐슈, 다카마쓰 및 부산발 타이베이 등의 노선은 최대 15%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항공 운임 할인과 별도로 결제 수단을 ‘카카오페이’로 선택하면 최대 2만원 즉시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적용 방법은 홈페이지 마지막 예매 단계에서 ‘간편결제-카카오페이’를 선택하면 된다.

한편, 내륙~제주행 노선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제주 최대 미디어아트 테마파크 ‘벨섬’을 30% 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혜택도 마련했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종이 혹은 모바일 탑승권을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된다.

운임 및 제휴 할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 여행 시즌을 앞두고 대상 노선을 확대하고 제휴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라며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라고 설명했다.

편하게 여행하고 싶을땐 에어서울 ‘민트 편리미엄!’

(여행레저신문)에어서울(대표이사 선완성)이 사전 부가서비스를 기존 가격 대비 할인해서 이용할 수 있는 ‘민트 편리미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사전 수하물 구매시에는 전 노선 50% 할인이 적용되어 일본 노선 20,000원, 중국 노선 25,000원, 동남아 노선은 30,000원에(15kg 기준, 추가 5kg 구매시에도 동일하게 50% 할인)이용할 수 있다.

사전 좌석 구매시에도 민트존(1~3열 및 비상구 좌석)포함 전 좌석이 정가에서 30% 할인되며 사전 기내식은 에어서울의 시그니처 기내식인 ‘정호영셰프 우동 기내식 5종’이 정가 대비 3천원 할인된 15,000원에 판매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고물가시대 고객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경쟁사 대비 넓은 에어서울 민트존 좌석이나 우동 기내식 같은 에어서울만의 장점을 많은 분들께 소개해드리는 차원에서 준비한 프로모션”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하며 판매기간은 11월 30일까지, 탑승 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www.flyairseoul.com)와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호텔 라마다 속초, 가을맞이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 출시

(여행레저신문)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출시했다.

어텀 이스케이프 패키지는 △설악산 단풍 여행을 즐기며, 동해 일출을 함께 볼 수 있는 스탠다드/디럭스 1박 △ 속초를 대표하는 수제 맥주 1+1 △메이플 피칸 혼합 견과류까지 특별한 가을 단풍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1만4400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또한 여유로운 나만의 여행을 떠날 수 있는 ‘어텀 스위트 패키지’도 선보인다. △스위트 객실 1박 △프리미엄 라이브 뷔페 오션갤리에서 즐기는 아침 조식 1+1 △호텔 라마다 속초가 담긴 마그네틱 2개를 제공한다. 가격은 23만3250원부터이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호텔 라마다 속초는 가을을 맞이해 무르익어 가는 설악산 단풍을 즐기고 대포항의 운치를 느끼기에 제격인 다채로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가을에는 라마다 속초에서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텔HDC, 한라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여행레저신문) 호스피탈리티 개발 및 운영 기업인 호텔 HDC(주) (대표: 이성용)는 최근 한라대학교와 레저, 휴양 산업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호텔HDC가 운영하는 강원도 내 오크밸리 리조트 및 파크로쉬 리조트 F&B부문의 인재 양성과 인재 수급을 위한 지역 대학과 기업의 파트너십 체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라대학교 관계자 4명 (김응권 총장, 조용남 기획처장, 송창룡 문화관광경영학과장, 문희정 호텔항공외식경영학과장)과 호텔HDC관계자 5명 (이성용 대표이사, 이석희 경영기획실장, 김태훈 경영지원 팀장, 김상희 통합인사 이사, 김정환 외식사업 팀장)이 참석하여 총 9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호텔HDC의 이성용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산학협력은 기업과 교육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서로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호텔HDC가 미래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한라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약을 통해 많은 젊은 인재들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기원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우수 학생의 현장 실습 및 취업 지원, ▲산업체 위탁 교육 및 고숙련 일학습 병행을 통한 실무 인재 양성, ▲산학 협의체를 통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사항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강원도 지역 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와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한라대학교와 호텔HDC 간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엔나관광청, 2024 가을에 주목해야 할 비엔나 예술 여행 소개

Kunsthistorisches Museum / Kunsthistorisches Museum (Art History Museum)

(여행레저신문)비엔나관광청은 2024년 가을 예술의 도시 비엔나에서 주목해야 할 특별한 전시 컬렉션 4가지를 소개한다.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의 <렘브란트 – 호흐스트라텐, 색채와 환상>, 알베르티나 미술관의 특별전 <샤갈>, 벨베데레 하궁을 장식할 아모아코 보아포의 <참된 사랑>, 그리고 비엔나 뱅크 오스트리아 쿤스트포럼의 고갱 회고전 <뜻밖의>까지 예술의 도시라는 명성을 더욱 확고히 하고 올가을 비엔나 여행을 의미 있게 만들어 줄 2024 하반기의 비엔나 특별 미술 전시와 호텔을 소개한다.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개관 최초 렘브란트 특별전, <렘브란트 – 호흐스트라텐, 색채와 환상>

합스부르크 왕가의 소장품을 바탕으로 방대한 예술 컬렉션을 자랑하는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Kunsthistorisches Museum)은 개관 133년 만에 최초로 네덜란드 바로크의 천재, 렘브란트 반 라인(Rembrandt van Rijn, 1606-1669)에 대한 대규모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2024.10.08 – 2025.01.12)

대형 기획전 <렘브란트 - 호흐스트라텐, 색채와 환상(Rembrandt – Hoogstraten, Colour and Illusion)>은 렘브란트와 그의 제자 사무엘 반 호흐스트라텐(Samuel van Hoogstraten, 1627-1678)의 상호작용에 초점을 맞춘 전시다. 두 작가의 작품에서 나타나는 색상과 환영 기법의 효과를 조명하며, 색상의 사용이 공간감과 가상 현실을 어떻게 생성해 내는지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이 소장 중인 렘브란트의 작품 6점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영국 런던의 내셔널 갤러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국립미술관에서 대여한 렘브란트 작품을 포함 총 60점의 회화, 드로잉, 판화가 전시된다. 이번 대규모 렘브란트 전시는 16년간 비엔나 미술사 박물관 무제움스페어반트(KHM-Museumsverband)의 관장을 역임한 사비네 하그(Sabine Haag)가 퇴임하기 전 마지막으로 맡은 기획전이다. 이후에는 비엔나 세계박물관(Weltmuseum Wien)의 관장이었던 조나단 파인(Jonathan Fine)이 새로운 관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가장 원초적인 주제에 대한 기발하고 아름다운 접근, <샤갈>

합스부르크 왕가의 주거용 궁전을 개조해 그 어느 곳보다 화려한 실내 장식과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는 알베르티나(Albertina)에서는 러시아 아방가르드의 위대한 거장이자 프랑스의 표현주의, 초현실주의 화가로 유명한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의 특별전이 열린다. (2024.09.28 – 2025.02.09)

특별전 <샤갈(Chagall)>은 독일 뒤셀도르프의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미술관(Kunstsammlung Nordrhein-Westfalen)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알베르티나의 세 번째 샤갈 전시다. 이번 전시는 인생에서 가장 원초적이고 보편적인 주제인 출생, 사랑, 죽음을 다뤘던 샤갈의 예술 세계를 그의 전 생애를 관통하는 약 100점의 작품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수탉, 당나귀, 소, 물고기와 같은 동물 모티프를 반복적으로 묘사하는 샤갈의 환상적이고 시적인 그림 세계는 끊임없이 변주되며 우리에게 익숙하면서도 여전히 매혹적이며 새로운 수수께끼를 제시한다. 이번 전시를 마지막으로 알베르티나에도 작별의 바람이 분다. 25년간 알베르티나의 관장을 역임한 클라우스-알브레히트 슈뢰더(Klaus-Albrecht Schröder)의 뒤를 이어 랄프 글라이스(Ralph Gleis)가 내년 초 취임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최초의 대규모 고갱 회고전, <뜻밖의>

매년 약 25만 명의 사람들이 찾는 비엔나의 대표 전시 공간 뱅크 오스트리아 쿤스트포럼 비엔나(Bank Austria Kunstforum Wien)은 가을을 맞이해 대규모 고갱 회고전을 선보인다. (2024.10.3 – 2025.1.19)

이번 전시는 1960년 이후 열리는 오스트리아 최초의 폴 고갱(Paul Gauguin, 1848-1903) 회고전으로 <뜻밖의(Unexpected)>라는 타이틀 아래 전개된다. 고갱의 초기 포스트 인상파 시절부터 현대 미술의 아버지 중 한 명으로서 자리매김했던 선구적인 역할까지 모두 아우르며, 지금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갱의 예술적 뉘앙스를 적극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고갱은 문명에서 벗어난 때묻지 않은 순수예술을 표방하며 파리를 떠나 남태평양의 타히티 섬에 머물렀다. 그는 이국적인 전통과 예술을 바탕으로 독특한 화풍과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완성시켰고, 오늘날 동시대는 물론 여러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준 뛰어난 예술가로 조명 받는다. 회고전에는 주요 국제 박물관과 개인 컬렉션으로부터 대여한 80점의 작품이 포함되며 회화, 그래픽 아트, 조각 등 고갱의 모든 창작 활동들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아프리카 가나 화가 아모아코 보아포의 최초 유럽 전시, <참된 사랑>

두 채의 궁전과 드넓은 정원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진 바로크 양식의 걸작 벨베데레에서는 가나 출신의 화가 아모아코 보아포(Amoako Boafo)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벨베데레 하궁(Unteres Belvedere)의 화려함 속에서 더욱 빛날 보아포의 최초 유럽 전시 <참된 사랑(Proper Love)>이 개최된다. (2024.10.25 – 2025.1.12)

보아포는 현대 미술계의 블루칩으로 통하는 흑인 화가 중 한 명이다. 그는 손가락을 붓처럼 쓰는 핑거 페인팅 기법을 바탕으로 독창적인 흑인 초상화를 그리며 흑인 정체성에 대한 자기 인식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그의 작품 속 인물들은 종종 정면으로 배치되어 관객과 직접적으로 시선을 교환하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또한, 그들의 의상은 강렬한 색채 대비를 보이거나 꽃무늬와 기하학적 벽지 패턴이 차용되어 다채로운 흑인 문화의 한 편을 엿볼 수 있다. 보아포는 2013년부터 비엔나 미술 아카데미에서 공부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예술적 기틀을 다졌고,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실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벨베데레는 보아포의 작품 중 일부를 에곤 실레 및 클림트의 작품과 연계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특별한 전시와 더불어, 2024년 새롭게 오픈하거나 레노베이션한 호텔들이 비엔나 예술 여행을 빛나게 만들어준다. 비엔나 중심부에 위치한 비엔나 국립 오페라 호텔(Hotel zur Wiener Staatsoper)은 지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많은 게스트를 맞이해왔으며, 최근 대대적인 레노베이션을 거쳐 현대적이면서도 시대를 초월한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또한, 1912년에 개관한 호텔 아스토리아(Hotel Astoria)는 최근 1년간 광범위한 레노베이션을 거쳤으며, 아르데코 분위기를 간직하되 현대적인 감성을 재현해냈다. 영국의 혹스턴 그룹은 올해 새롭게 혹스턴 비엔나 호텔(The Hoxton Vienna)을 오픈했으며, 로비와 계단 등에서 1950년대 디자인을 재현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드디어 공개된 세븐틴의 에어비앤비, 미리 가 봤더니

(여행레저신문) 세븐틴의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타이틀 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공간에서 살아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면? 상상만으로도 흐뭇했을 일이 현실 속에 등장했다. 뮤직비디오 속 라운지와 침실에 놓인 소품까지 그대로 재현된 공간에서의 하룻밤은 누구나 마음을 설레게 할 이벤트임에 분명하다.

에어비앤비가 10월 14일 공개한 ‘세븐틴의 에어비앤비’(SEVENTEEN’s Airbnb)에는 이곳에 묵게 될 게스트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포인트가 가득하다. 14일 공개된 세븐틴의 미니 12집 타이틀 곡 ‘LOVE, MONEY, FAME (feat. DJ Khaled)’ 뮤직비디오에서는 어떤 것보다 사랑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세븐틴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사랑이란 무엇인지, 어떤 시련이 닥치더라도 사랑을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가 뮤직비디오에 담겨 있다.

에어비앤비는 뮤직비디오 속 공간을 그대로 재현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재현한 공간을 숙소로 만들어낸 것으로, 공간 전문가들과 함께 소품 하나, 가구 하나까지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뮤직비디오에는 ‘I HONESTLY DON’T KNOW WHAT LOVE IS(정말이지 나는 사랑이 무엇인지 모르겠어)’ 라는 화두가 제시되는데, 공간 전반의 진중한 빈티지 무드는 이러한 고민을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라운지에는 빈티지한 무드와 잘 어울리는 앤티크 가죽 소파가 어두운 파란색 벨벳 덮개로 장식되어 있으며, 소파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배치되어 플랜테리어를 완성하고 있다. 플랜테리어는 이 공간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몬스테라와 같은 익숙한 식물뿐만 아니라 무화과 나무와 올리브 나무 등의 이국적인 식물들도 배치해 공간에 새로운 시각적 재미를 더하고 있다.

뮤직비디오 속 TV 모니터 옆과 탁자 위에서 계속 등장하며 사랑이라는 감정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열쇠가 되는 붉은 장미 또한 ‘세븐틴의 에어비앤비’에서 찾아볼 수 있다. 바닥재 또한 빈티지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 에이징 기법이 활용되었고, 곳곳에 놓인 소품들도 빈티지한 무드를 더하고 있다. 레트로 LP 플레이어와 TV, 따뜻한 색감의 카페트, 사랑에 대한 고민을 써내려가는 잉크와 깃펜 세트가 놓여 있어 사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라운지 중앙에는 일본계 미국인 조각가 이사무 노구치가 1944년에 디자인한 모더니즘의 상징적인 조각 작품으로 알려진 커피 테이블이 자리잡고 있다. 두꺼운 삼각형 유리 상판이 목재로 조각한 다리로 지탱되는 구조가 특징이며, 독특한 실루엣 덕분에 하나의 조각품처럼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침실은 따뜻한 색감의 필라멘트 램프, 우드로 만들어진 테이블, 빈티지 카세트 플레이어와 네이비 색상의 침대 시트로 감싸진 더블 침대를 두어 아늑한 느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에 등장한 것과 동일한 패턴의 침대 러너와 이번 공간 구성을 위해 특별 제작한 침대 헤드는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바닥에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깔려 있는 러그와 그 위에 놓인 낡은 엽서, 고서, LP 레코드, 행잉 플랜트 등은 마치 뮤직비디오의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재현되었다. 공간 전반에 배치된 오래된 TV, 레트로 LP 플레이어와 레코드, 고서, 카세트 플레이어, 잉크와 깃펜 등은 사랑에 대한 고민, 과거에 대한 향수와 상념을 보여주는 소품들로 공간의 주제를 표상하고 있다. 이러한 디테일들은 실제로 세븐틴의 뮤직비디오를 감상하면서 얼마나 잘 재현되었는지를 비교해 보는 것도 하나의 감상 포인트가 될 것이다.

세븐틴 멤버 13인의 모습이 담긴 액자와 상단에 ‘SEVENTEEN’s Airbnb’라는 타이틀 레터링 조명으로 구성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 포토존은 미니 12집 ‘SPILL THE FEELS’ 앨범의 오피셜 포토 FEEL BLUE 버전들로 꾸며져 있다. 매력적인 화보컷과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단체컷이 포함되어 있어, 이곳에 묵는 게스트들은 마치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하는 듯한 느낌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게스트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도 빼놓을 수 없다. 각 게스트 전용 세븐틴의 환영 비디오와 메시지, 이름이 새겨진 맞춤형 ‘세븐틴의 에어비앤비’ 출입 카드가 제공된다. 또한, 목욕 수건, 머그잔, 슬리퍼 등이 포함된 웰컴 키트는 마법 같은 여행 경험을 제공해 온 에어비앤비의 메시지와 함께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 쿼츠와 세레니티 색상, 그리고 세븐틴의 로고를 담고 있어 에어비앤비 게스트만의 특별한 경험을 더하고 있다. 특별히 준비된 스페셜 에디션 목욕 용품은 특별한 공간에서의 하룻밤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이번 숙박 이벤트는 세븐틴의 신규 앨범을 다각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2024년 10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어지는 대형 프로젝트인 ‘세븐틴 스트리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준비되었다. 이 캠페인은 서울의 활발한 지역 중 하나인 강남의 중심지에서 펼쳐지는 팝업 스트리트 페어 경험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세계적인 K-POP 그룹 세븐틴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 속으로 직접 들어가 살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인 ‘세븐틴의 에어비앤비’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오는 10월 21일 월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숙박 예약을 시도해보자. 예약은 에어비앤비 페이지(airbnb.com/seventeen)를 통해 진행되며, 1인당 1박에 대한 예약 신청만 가능하고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출발지에서 숙소까지의 왕복 교통편은 게스트가 부담해야 하며, 숙박 비용은 세븐틴을 상징하는 숫자에 따라 17,000원으로 정해졌다.

김성준 에어비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K-POP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독특한 일생일대의 경험을 제공해온 에어비앤비에서 또 한 번의 놀라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그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뮤직비디오 속 세계에서 살아보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며, “2023년 가장 높은 글로벌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K-POP의 새 역사를 쓴 세븐틴과의 협업을 통해 세븐틴의 음악 세계에서 이러한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놓칠 수 없는 매우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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